신경학의 역사를 비롯해 병의 징후와 진단 등 불안하고 모호한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너무나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써 내려갔다. 우리 몸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망가지는지 일상을 통해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저자는 때론 불쾌한 경험을 통해 낡은 사고방식이 새롭게 다시 태어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흥미를 넘어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 윌 슈발브 (Will Schwalbe,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북클럽』의 저자)
신경질환의 여파와 머릿속에서 전개되는 사고의 전환을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다. 너무 흥미진진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돈런은 우리에게 굉장한 책을 선물했다.
- 대니얼 레비틴 (Daniel Levitin,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정리하는 뇌』의 저자)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놀라운 사실과 삶에 대한 통찰력으로 가득한 책이다.
- [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
도저히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너무나 멋진 작품이다.
- 클레어 토머린 (Claire Tomalin, 『찰스 디킨스: 삶(Charles Dickens: A Life)』의 저자)
정말로 훌륭한 이야기다.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가 떠오르는, 내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이다.
- 켈리 코리건 (Kelly Corrigan,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중간 지대(The Middle Place)』, 『내게 더 말해줘(Tell Me More)』의 저자)
해피엔딩이 난무하는 시대에 참으로 드문 작품이다. 그러면서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혀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인생을 대하는 저자의 낙천적인 태도에서는 죽음을 선고받은 이에게서 보기 힘든 활기가 느껴진다. 또한 이제 막 태어난 딸에 대한 사랑을 독특하고 참신한 방식으로 표현해 이야기에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