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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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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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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406g | 188*256*8mm
ISBN13 9791189688394
ISBN10 118968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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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술가의 작업은 종종 농부의 농사와도 같다. 농부가 심은 종자가 싹트고 자라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수천 번 닿아야 한다. 좋은 작가의 예술적 자질은 작업량과도 비례한다. 농부처럼 묵묵히 성실하게 그림 농사를 지은 결과로 남보다 실한 독보적인 작품을 보여 주는 작가를 찾기는 어렵지 않다. 우용민 작가 역시 수묵 작업에 관한 한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 이승미 (행촌미술관장)

#2
미술대학에서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고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때도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열심히 그림만 그렸어요. 인근에 광부들을 그리고 계시던 민중미술 작가 황재형 선생님의 그림을 보고 어느 날 무작정 댁으로 찾아갔습니다. 유화를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황당한 일이지만 그날 가자마자 소주도 얻어 마시고 그림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황재형 선생님께 그림을 배웠습니다. 작업의 방향성과 그림 그리는 이유와 당위성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작가로서는 유년기인데 항상 뭔가 쫓기듯이 그림 그렸습니다. 하루라도 그림을 안 그리면 안 된다는 가르침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예를 들면 닷새를 무슨 일인가로 그림을 못 그리게 되면 일부러 그다음 닷새 동안 밥을 안 먹을 정도였어요…
---「인터뷰」중에서

#3
김선두 교수님을 만나 사군자를 배우면서 2년 동안 난을 2만 점 정도 쳤습니다. 제가 뭐든 하면 열심히는 합니다. 그때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만난 첫 사부인 황재형 선생님도 그 소중함이 컸고, 김선두 선생님을 만나 다시 그림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붓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밖으로 사생을 나가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사생을 나간다는 것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았어요. 마음먹고 실행하는 데에만 1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밥 먹듯이 사생을 나가 그림 그리고 있습니다. 야외 사생을 나가 작업하는 것이 항상 만족스럽게 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는 직접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생의 방식이 익숙하고 마음에 듭니다.
---「인터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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