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그리운 저녁밥상

그리운 저녁밥상

시와표현 시인선-107이동
현자 | 달샘 | 2020년 08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42쪽 | 320g | 130*210*15mm
ISBN13 9791190943048
ISBN10 11909430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우러짐이야 참말 아름답구나
이렇게 도래 도래 모여 가슴을 열면
슬픔은 이제 더 이상 너의 것이 아니고
고통도 함께 지면 새털처럼 가벼워라

목마른 이 봄날
간밤에 한 줄금 단비가 꿈처럼 지나간 뒤
앞뜰 꽃잔디
꽃대궐 지어놓은 아침

어우러짐은 야, 뜨거운 불이로구나
오래 쓸쓸했던 어깨들 서로 안고 볼 부비며
삽시간에 꽃불 붙어 한덩어리로
활활 타오르는구나

황사 씻긴 투명한 하늘 아래
쪽박물 한 옹큼으로도 활짝 피어나는
욕심 없는 저 순박한 얼굴들이여
--- 「꽃잔디」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시인이 시를 선택하고 그것을 끝내 버리지 못하는 것은 시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되는 그 무엇이 시에 있기 때문이라. 이 점 또한 현자 시인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본다. 현자 시인은 시에서 받는 위로와 축복의 기쁨을 충분히 알고 있다.
그것은 또 현자 시인의 시편들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대개가 일상생활의 소소한 경험에서 시를 건져 올리고 있다. 그러면서 삶에서 무언가 조그만 발견을 해내려고 애쓰고 있다. 이것은 시의 본령이며 시인이 마땅히 추구할 세계이다.
생활시. 생활 시인으로서의 현자 시인. 그에게, 그의 시에게 세상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 이 말은 그의 시가 독자들에게 잘 받아들여서 많은 호응이 있기를 바란다는 말이다. 의외로 오늘의 독자들은 큰 이야기,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자기다운 이야기, 작지만 소중한 주변의 느낌에 방점을 찍으며 공감해 온다. 그런 점에서 현자 시인의 작품은 오늘날 독자들에게 충분히 공감을 주면서 살가운 소통의 문호를 열 것으로 본다.
- 나태주(한국시인협회 회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