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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딩 전략

: 제시 리버모어 매매기법 완벽 해설

리뷰 총점9.0 리뷰 44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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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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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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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78g | 153*224*30mm
ISBN13 9788991998803
ISBN10 899199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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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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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리처드 스미튼
리처드 스미튼은 ‘제시 리버모어 매매 시스템(Jesse Livermore Trading system)’을 전수하고 있으며 ‘제시 리버모어처럼 매매하기(Trade Like Jesse Livermore)’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다른 저서로는《제시 리버모어처럼 매매하는 방법(How to Trade Like Jesse Livermore)》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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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마찬가지로 주식 역시 특유의 성격과 개성을 보유하고 있다. 다혈질적이고, 민감하고, 변화가 극심한 성격이 있는가 하면 올곧고, 직선적이고, 논리적인 성격도 있다. 노련한 트레이더는 개별 주식의 이와 같은 특성을 인지하고 존중한다. 이러한 행동 특성을 알면 다양한 상황 조건에서의 각 주식의 동향을 예측할 수 있다. 시장은 절대 정체되어 있지 않다. 때로는 움직임이 둔해서 시장이 침체한 듯 보이기도 하지만 주가가 한 지점에서 고정되는 일은 거의 없고 소폭이나마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주가가 일단 확실한 추세를 타기 시작하면 그 흐름에 따라 거의 기계적으로 선형적 움직임을 보인다. 그러한 움직임이 시작될 무렵에는 며칠 동안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각 서서히 상승하는 현상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이른바 ‘통상적인 조정’이 나타날 것이다. 조정 국면에는 주각 상승했던 이전 며칠간보다 거래량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이와 같은 소폭의 조정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주식의 특성 혹은 개성이 크게 변하는 경우와 같이 비정상적인 주가 흐름이 포착된다면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 ---「Chapter 2. 주가 흐름 제대로 포착하기」

한 번에 너무 많은 주식에 관심을 두는 것은 위험하다. 다수의 주식에 두루두루 다리를 걸치고 있으면 정신만 사납고 일만 복잡해진다. 그러므로 되도록 소수 업종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라. 전체 시장을 분석 대상으로 삼는 것보다 소수에 주목하는 것이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4개 지배 업종에서 2개 종목의 주가 흐름만 분석해도 나머지 주식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선도주를 따르라’는 옛말을 굳이 들먹일 필요도 없다. 사고의 융통성을 발휘하라. 오늘의 선도주가 2년 후에는 선도주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Chapter 3. 선도주를 따르라」

증권 계좌나 은행 계좌에 들어 있는 돈은 직접 손으로 만져지는 돈과는 느낌부터가 다르다. 손으로 만져지는 그것에서 실재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그리고 직접 손으로 만졌던 돈에 대한 그 느낌 때문에 장부상에만 존재했던 돈을 잃었을 때와는 다르게 그 손실이 더 실감나게 다가온다. 따라서 전과 비교하여 무모한 행동을 하려는 경향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니 장부상에만 존재하는 평가이익을 실제 돈으로 바꾸어 자신의 매매 성과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매매를 종료하고 다음번 매매에 들어가기 전에는 특히 이러한 과정이 필요하다. ---「Chatper 4. 내 손안의 돈」

내가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에 ‘전환점(Pivotal Point)’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가 이 시점이다 싶을 때 매매를 개시한 경우에는 항상 이익이 났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주가가 막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여겨지는 시점, 즉 심리적 시간에 맞춰 매매를 개시했기 때문이다. 내 개인적 안내 지침이 알려준 딱 그 시점에 곧바로 행동에 나서고 줄곧 그 노선을 따라 포지션을 구축했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 덕분에, 즉 지침에 따랐을 때는 치명적인 손실을 본 적이 없었다. 매매를 개시한 다음에는 포지션을 굳건히 유지한 채 안내 지침에서 포착한 대로 시장 추세가 흘러가는 모양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시장 동향에 관한 예측이 옳다면 머지않아 시장에서 이익을 실현한 시점이 언제인지를 알려주는 신호가 나타날 것이다. ---「Chatper 5. 전환점을 포착하라」

리버모어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업종의 움직임이야말로 시장의 전반적 추세를 확인하는 핵심 요소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데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많은 트레이더가 이 부분을 간과했다. 리버모어는 업종의 움직임이 추세 변화의 핵심 단서가 된다고 믿었다. 강세를 나타내던 업종이 약세로 전환되거나 가격이 폭락한다면 이를 시장 조정으로 이해해야 한다. 리버모어는 바로 이 방법으로 1907년과 1929년의 시장 전환을 예측했다. 당시 선도주가 먼저 가격 하락세를 나타냈던 것이다.리버모어는 전환점을 정확히 포착함으로써 적기에 1차 매수에 성공했다. 따라서 추세 형성 초기부터 적당한 가격 수준에서 시장 진입 시점을 잡을 수 있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포지션 손실을 방어할 수 있었고, 투자 자본을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은 채 통상적인 주가 흐름을 제대로 탈 수 있었다. 주식이 전환점 경로에서 벗어났다면 그때는 ‘내 귀중한 투자 자본’이 아니라 ‘장부상의 이익’이 위험에 노출될 뿐이었다. 왜냐하면 리버모어는 매매를 시작한 순간부터 평가이익을 내고 있었기 때문이다.---「Chatper 8.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전략 1. 타이밍」

피라미딩(Pyramiding)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위험할 수 있는 기법이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하려는 트레이더는 민첩함과 노련함을 갖춰야 할 것이다. 더구나 주가 상승 혹은 하락이 더 진전되면 상황은 더욱 위험해진다. 리버모어는 피라미딩 전략을 구사하는 시기를 추세 형성 초기로 제한하려고 했다. 주가가 기저선에서 너무 많이 진전된 상태에서 피라미딩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신고점 돌파 이후의 연속 전환점을 기다리는 것이 훨씬 낫다. 주식시장에서 철칙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주식투자자의 주된 목표는 자신에게 유리한 시장 요소들을 가능한 한 많이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유리한 상황 속에서도 잘못된 판단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그러므로 이럴 때는 손절매라는 도구를 바로 사용해야 한다. ---「Chatper 9.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전략 2. 자금관리기법」

통제할 수 없는 인간의 기본 감정이라는 것은 실재하며, 이러한 감정은 투자자의 최대 적이다. 희망, 공포, 탐욕은 언제든 행동을 개시할 준비 태세를 갖추고는 우리의 마음 한편에 늘 자리하고 있다. 이것도 리버모어가 ‘강세’ 혹은 ‘약세’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이 단어들은 투자자의 마음속에 특정한 시장 방향에 관해 편향적 시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쓰지 않았다. ‘강세장’ 혹은 ‘약세장’이라는 말은 트레이더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준다. 그래서 사실이나 상황에 변화가 있는데도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시장의 추세나 흐름을 맹목적으로 따를 가능성이 있다.
---「Chatper 10.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전략 3. 감정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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