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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리학자와 함께 답사하는 한국의 땅

관광지리학자와 함께 답사하는 한국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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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9쪽 | 176*248*30mm
ISBN13 9791166030765
ISBN10 116603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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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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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설의 개발은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고 한번 건설되면 그 지역의 원형은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심사숙고해야 하는 것은 기본 이치이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한정된 국토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본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대상 시설물에 적합한 최적 입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
--- p.20

지방마다 사람의 말투가 다르듯 항아리도 그 형태와 크기가 다른 특징들이 있다. 중부 이북 지방의 장독은 대체로 키와 입이 크고 배가 홀쭉한 편이고, 남부지방의 장독은 입이 작고 배가 나온 형태이다. 이는 지방마다 다른 기후적 조건 즉, 일조량의 차이를 고려해 만든 구조이다. 남부지방 특히 전라도 지방은 산물이 풍부하고 지주계급이 발달하여 대식구를 유지하기 위한 식량의 저장량이 많아 장독대의 크기나 장독의 수가 엄청나게 많았다.
--- p.91

지질학에 기반을 둔 산맥체계의 교육은 무의식중 자연을 개발의 대상으로 인식하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로 개발은 인간 세상을 더 이롭게 하는 좋은 의미가 되었고, 이 땅이 가진 아름다움이나 생명력을 인식하고 공존해야 하는 국토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하자원의 빈약성만 부각하는 교육을 한 것이다. 만약 백두대간에 담겨 있는 사람과 산수(자연)가 기(氣)를 통해 서로 교감하는 생태적이고 생명체적 지리관을 교육받는다면 무조건적인 개발과 파괴의 현장을 지금처럼 무감각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을 것이다.
--- p.122

낯선 지역에 여행가서 짧은 시간에 그곳을 이해하려면 박물관과 시장을 가면 된다. 박물관에서는 그 지역의 역사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고, 시장에 가면 그 지역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과 현재 생활상을 알 수 있고 지역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 p.209

자연경관 유형의 촬영지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경관을 영상에 담을 수 있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관광명소로 남아, 관광객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한류열풍으로 영화, 드라마 촬영지의 관광명소 기능이 강화되면서 영화사 및 드라마 제작사가 지자체에 요청하여 제작비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만 하면 그 효과성이 충분하기에 거절하기 힘든 제안이기도 하다. 영상이 방영될 때는 매니아 관광객들로 인해 반짝 인기가 있지만, 영상이 종영되면 방문객이 끊겨 그 후유증이 심각한 사례이므로 매력적인 지연경관 그 자체를 잘 보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그 진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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