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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과 호랑이 이빨

뤼팽과 호랑이 이빨

팬더추리걸작시리즈-33이동
모리스 르블랑 | 해문출판사 | 1989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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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8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8201331
ISBN10 8938201333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리스 르블랑
루앙 출생. 27세 때 신문기자가 되었고, 모파상의 영향을 받아 심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 뒤 추리소설로 방향을 바꾸어 1905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었으며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일련의 소설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작풍은 차차 추리소설에서 모험소설 내지 스릴러로 옮아가 뤼팽도 국민적 영웅으로 변모해 갔다.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으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아르센 뤼팽 대 셜록 홈즈』『속이 빈 바늘』『아르센 뤼팽의 고백』『아르센 뤼팽의 3가지 범죄』『황금의 3각』『무서운 사건』『녹색 눈의 아가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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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한 갑부가 죽었는데, 그에게는 그가 남긴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을 부인이나 자식도, 또 형제도 없었다. 먼 친척이라도 있으면, 그가 상속받을 수 있는 셈이 된다. 굉장한 행운이 굴러들어오는 것이다. 어딘가에 한 사람쯤 먼 친척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데말리옹 경시 총감은 베로 형사에게 조사를 시켰던 것이다.

하여간 굉장한 유산이 걸린 문제였다. 이 이야기가 이부로 새어 나가면 자기가 상속인이라고 하는 가짜들이 많이 나타날 우려가 있으므로, 베로 형사는 철저한 비밀 속에서 조사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러나 몹시 어려운 일이어서 한 달 동안 끈질기게 뛰어다녔지만 좀처럼 실마리가 잡히지 않은 듯, 경시청에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었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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