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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공부 멘토

아홉살 공부 멘토

: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별 공부법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김진섭 글 / 이욱재 그림 | 북멘토 | 2013년 07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4건 | 판매지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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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480g | 187*242*20mm
ISBN13 9788963190860
ISBN10 89631908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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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김진섭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하였으며, 10여 년 동안 신문사와 잡지사의 기자로 일했어요.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때부터 딸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장편동화 『화랑의 전설』, 『어린이를 위한 몰입수업』, 『게임중독 탈출학교』, 『내 마음 들키고 싶지 않아』, 『착해져라, 착해져~ 엄마를 웃게 하는 예절사전』, 『학원대장』, 『짜장 반장 진짜 반장』, 『신통방통 플러스 전통의례』, 『신통방통 플러스 곤충 이야기』 등이 있고 그림책 『정조의 꿈을 품은 성곽-수원 화성』 등이 있어요.
그림 : 이욱재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 미술세계대상전(특선) 등에서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가평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그림책을 만들고 있어요.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맑은 하늘, 이제 그만』,『 탁한 공기, 이제그만』이 있고 동화『자전거』,『 북녘 친구 남녘 동무』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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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하고 싶다면 주시경처럼!」
‘그런데 왜 우리글을 그동안 쓰지 않았을까? 그건 아무래도 우리글을 너무 천하게 생각했기 때문이야. 여성들과 하층민이 쓰는 글이라고 선비들이 쓰지 않았지.’
시경은 점점 더 생각에 빠져들었어. ‘유럽의 과학 문명이 발전한 까닭이 어디에 있을까?’하는 데 생각이 미치자 우리글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졌어.
‘유럽의 과학 문명이 발달할 수 있었던 건 누구나 글을 쉽게 익혀서 써 왔기 때문이야. 가난한 농민이나 장인 들이 새로운 물건을 만들고 그 과정을 글로 써서 누구나 쉽게 그 물건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지. 그러면 뒷사람은 점차 그걸 좀 더 편리하게 바꾸고……. 그래, 글은 조상들이 얻은 지식을 뒷사람에게 남기는 방법이야.’ _22~23쪽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폴 에어디쉬처럼!」-‘궁금해요!’
달력에 있는 숫자들을 모두 더하면 얼마나 될까? 한 달은 30일이니까 1부터 30까지 한 번 더해 봐! 그깟 더하기쯤이야 무척 쉽지? 다 더해 봤으면 이번에는 15부터 30까지만 더해 봐. 그런 다음에 14부터 1까지 하나씩 빼 봐! 그러면 얼마나 남을까?
수학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생활 속에 있는 숫자를 찾아내 놀이를 하는 거야. 수학이랑 잘 놀아 봐. 그러면 멋진 수학자가 될 수도 있어! _60쪽

「사회를 잘하고 싶다면 벤자민 프랭클린처럼!」-‘궁금해요!’
사회 과목에 포함되는 것이 역사, 법률, 규범, 도덕 등이지?
역사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선조들이 살아온 과정을 기록한 것이지? 법률이나 규범은 뭘까?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평화롭고 편하게 살기 위해 서로 이러저러한 일은 하지 말자고 약속한 것을 아예 글로 써 놓은 것이 바로 법률이지. 글로 쓰지 않더라도 서로 간에 말없이 약속을 한 것이 규범이야.
그러니까 사회 과목을 잘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게 되는 거야. 이제 사회 공부를 해야 하는 까닭을 알겠지? _87쪽

「과학을 잘하고 싶다면 마리 퀴리처럼!」
폴 아벨 교수의 물리학 강의가 있는 날이면 햇볕이 쏟아져 들어오는 계단식 강의실의 맨 앞줄에 언제나 마리가 앉아 있었어. 마리는 책상위에 펜대와 회색 천으로 표지를 싼 공책을 반듯하게 펴 놓고 교수의 강의를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정신을 집중했어.
주위에서 다른 동급생들이 시끄럽게 떠들어도 마리의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았어. 마리는 수업을 듣고 나면 가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었어.
"어째서 사람들은 과학을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할까? 우주를 지배하는 변하지 않는 진리만큼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
마리는 마치 물리학과 사랑에 빠진 것처럼 행복했어. _107쪽

「음악을 잘하고 싶다면 윤이상처럼!」-‘궁금해요!’
모차르트와 같은 시대에 살리에리라는 궁중 음악가가 있었어. 이 음악가는 사실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가려져서 잘 알려지지 않았어. 영화에서도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사람으로 그려져 있지.
하지만 모차르트 이전에 살리에리는 이미 궁중 음악가라는 높은 지위에 올랐던 사람이야. 이 사람은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 끝없는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 모차르트의 재능을 알아보고 키워 냈던 사람이기도 해.
살리에리 역시 뛰어난 음악가였어. 이 경우를 보더라도 재능이 음악을 공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야. _139쪽

「체육을 잘하고 싶다면 펠레처럼!」
“기술이 조금 뛰어나다고 해서 혼자 경기를 해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축구는 열한 명의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하는 경기야. 그런데 넌 오늘 다른 친구에게 찬스가 왔는데도 패스를 하지 않고 혼자서 공을 차더구나. 그렇게 해서 놓친 골이 몇 번이나 있었어. 패스만 했으면 더 큰 점수 차이로 이길 수 있었지.”
펠레는 고개를 끄덕였어. 오늘 치른 경기가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거든. 영화처럼 스쳐 가는 경기 속에서 펠레는 패스를 하지 않고 혼자서 공을 독차지한 순간을 찾을 수 있었어.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어.
“축구에서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 다른 선수에게 득점 기회가 왔을 때는 패스를 해 주고, 네가 더 많이 움직여서 다른 선수들이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정말 훌륭한 선수인 거야.” _162쪽

「예술을 잘하고 싶다면 백남준처럼!」
시끄러운 소리에 가까운 음악이었지만 남준에게는 정말 이상하게도 뭔가 가슴을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
“정말 신기하네요. 이렇게 시끄러운 소리도 음악이 될 수 있다니.”
음악은 아름답고 듣기 좋아야 한다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야. 물론 남준도 쇤베르크를 알기 전까지는 당연히 그런 줄 알았지.
그런데 마치 시끄러운 소리가, 귀를 괴롭히는 소리가 음악이라는 게 아니겠어?
‘기존에 있던 음악과 완전히 다른 소리잖아. 이런 것도 예술이 되는 거였어.’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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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이야기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특히 위인전은 그 인물이 살아 낸 삶이 극적일수록 어린이들이 더 큰 감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읽은 인물 이야기를, 자기 삶을 지키고 가꾸는 모범으로 담고 평생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어렸을 때 어떤 인물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가는, 자기 마음에 어떤 씨앗을 심어 두는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씨앗이 싹이 터져 한 사람의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가꾸고 지키는 데 힘이 되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주영 (문학박사, 전 초등학교 교장, 현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공부 방법을 아는 친구들은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성공의 계단을 밟아 오르지만, 공부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은 시작하기도 전에 우왕좌왕 갈피를 잡지 못하지요. 얼마간의 시행착오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시행착오는 우리에게 실패와좌절을 안겨 줍니다.『 아홉살공부멘토』는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을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 줍니다. 무엇보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공부 멘토들이 들려주는 과목별 맞춤 공부 방법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황미라 (광숭초등학교 교사, 어린이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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