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사랑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중고도서

사랑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정가
9,800
중고판매가
1,000 (90%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태양서점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464g | 138*210*20mm
ISBN13 9788959131778
ISBN10 8959131776

업체 공지사항

추석 연휴로 택배 마감되었습니다
■ 추석 연휴 지정택배 및 편의점 택배 배송일정 안내 ■ 9월 11일(수) : 제주/도서산간 마감 9월 12일(목) : 전국 마감 - 12시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 당일 집화되며, 물량 상황에 따라 일부 연휴 이후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접수마감 시간은 점포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바랍니다. 중단 기간 이후 접수 건은 9월 19일 부터 순차적으로 집하됩니다. 중고샵 이용 및 주문 처리 일정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월12일~9월18일★~~ 추석 연휴 때문에 배송이 지연됩니다
추석연휴 때문에 택배 중지 9월 12일부터 12시 이후 주문건 부터 ~9월18일 주문건은 19일날 출고되십니다 9월12일 ~ 9월18일 주문하신 상품은 신규 주문으로 오래있으면 자동 취소 될수있어 순차적으로 선작업해드리겠습니다 저희쪽 출고 날짜가 다르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선작업된 상품은 19일 출고 되십니다 혹 선작업된 상품 취소 원할시에는 문의글이나 문자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출고전 상태는 온라인에서도 취소 가능하십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 필독 ★ 배송 문의안내
토요일,일요일은 영업을 하지않아 배송이 불가합니다 주문하신 주문건은 평일 월요일 (공휴일 제외) 발송됩니다 평일 12시이전 주문건만 당일 출고되며 그이후 주문건은 그다음날 발송됩니다 주문시 확인하기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배송완료후 7일이 지난 상품에 대해서는 판매자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품 받으시고 상품확인해 주시고요 하자 발견시 문의나 연락처등으로 연락주시면 빠르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배송완료후 7일이 지난 상품에 대해서는 하자가 발생하여도 판매자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태양서점   평점4점
  •  중고 서적 입니다. 책 내용 부분은 밑줄없이 깨끗한 상품입니다 반품 및 환불이 불가할 수 있으니 공지사항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호르헤 부까이
1949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 의대를 졸업했다. 피로바노 병원의 심리병리학 연구소에서 정신과 의사로 첫발을 내딛은 후 게슈탈트 협회 소속 심리 치료사로 활동하며 아르헨티나와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1997년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국제 게슈탈트 학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단 임원이자 발표자로 참석했다. 현재 연인과 부부, 그룹 심리 치료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게슈탈트 연구소의 교육을 총괄한다. 또 미주 게슈탈트 치료 협회의 임원이자 스페인 그라나다와 멕시코시티에서 심리 치료사 단체와 교육자들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논리적인 해설이나 정신분석학적 설명보다 한 편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에 훨씬 더 생생하게 와 닿는다고 믿는 그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인생의 중심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 실비아 살리나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남녀 관계의 심리 치료 전문가이다. 지금은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 칠레에서 심리 치료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호르헤 부까이와 함께 남녀 관계에 관한 심리 치료 그룹을 진행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부분의 남녀 관계는 지금의 이 사람보다 다른 사람과 더 잘될 수 있다는 생각을 품으면서부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 듭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상대는 바뀔지 모르나 상황은 똑같이 반복될 뿐이지요. 그러므로 연인과의 관계가 어긋날 경우, 우선 이러한 장애물들은 진정한 사랑에 이르기 위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애물 없이는 성숙한 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지요. 해결의 열쇠는 이상형의 애인에 대한 공상을 접어 두고, 내 옆에 있는 사람과 다툼이나 충돌 없이 영원히 사랑하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쉬운 해결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상적인 조건을 찾아 헤맨다는 사실은 정말이지 언제 봐도 놀라울 뿐입니다.
--- pp.12~13
일단 연애를 하면 내면의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상대를 위해 자신을 더욱 개선하려 노력하고, 상대방을 더 많이 알려고 애쓰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타인과 관계를 맺을수록 에너지의 합이 일어납니다. 연애는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연애는…… 정말 가치 있는 행위입니다. 다시 말해, 반드시 해볼 만하죠. 그로 인해 비롯되는 고통도 견딜 만합니다. 우리가 맞닥뜨리게 될 모든 아픔들은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중요한 이유는, 나중에 모두 극복했을 때 우리는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니라 더욱 성숙해지고, 자아도 뚜렷해질 뿐만 아니라 마음의 충만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p.25
사실 누군가에게 반하게 되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는다. 상대는 자신의 이상화된 조건을 투영할 수 있는 스크린에 불과하다. 정열과 달리 순수한 감정은 지속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외부 현실에 대한 감각과 연결되어 있다. 사랑은 내 앞에 있는 상대를 제대로 인식할 때, 상대의 존재를 발견할 때 시작되는 것이다. 바로 그때가 누군가에게 반한 감정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하는 순간이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상대의 모습을 통해 자신이 지닌 최악의 단점들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므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와 진정으로 맺어지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행동을 멈추는 것이다. 이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 pp.50~51
로베르토는 얼굴을 본 적도 없는 여자의 이메일이 어느 날 자신의 인생에 끼어들어 이렇게 많은 생각을 던져 주고, 아무리 곱씹어 봐도 신기하고 예상치 못한 한 편의 코미디 같은 우연을 만들어 준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또다시 라우라를 생각했다. 이렇듯 남녀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과 사귀는 것은 힘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녀의 글로 짐작해 볼 때 라우라는 매우 자유분방하고, 이해심도 많을 뿐더러 경험도 풍부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 바로 이런 여자가 필요했다. 대체 이런 여자들은 다 어디에 있는 거야? 그래, 지금 이 순간 한 명의 연락처는 알고 있다.
--- p.75
인간이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갖고 있던 환상을 깨야 되는 때야말로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이제 내 앞에 놓여 있는 것을 즐기자. 더 이상 불가능한 것 때문에 눈물 흘리지 말고.”라는 다짐을 하면서요. 물론 자신의 이상적인 연인, 영원한 열정, 이 모든 것들을 뒤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만의 환상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을 부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프릿츠 펄스의 “장미는 그저 장미일 뿐이다.”라는 말처럼.
현실은 존재하고, 현실 앞의 환상은 무의미합니다.
--- p.100
다음 날,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답장을 기대하며 이메일을 열어 보는 자신을 발견한 라우라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혹시나 기대했던 답장이 없는 것을 알고 실망하는 자신의 모습에 더욱더 놀랐다. 그녀는 무언가 애타게 기다리는 데 익숙하지 않았다. 더욱이 메일 답장 하나에 이렇게 애를 태우다니. 슬슬 그녀의 놀라움은 불쾌감으로 변했고, 기대는 초조함이 되고, 실망감은 짜증으로 변해 버렸다. 라우라는 자신을 화나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면에서 존경하는 이 남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해, 라우라!’
그녀의 마음속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외쳤다.
--- pp.232~233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모든 면에서 공통점을 발견해야 한다는 식의 잘못된 믿음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사실이 아니니까요.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똑같이 생각한다거나 상대방을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한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는 것이지요. 우리 책의 제목대로 ‘눈을 크게 뜨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만 제대로 실천한다면 서로가 유사해지는 데는 문제가 없어요. 이미 근본적인 공통점을 갖고 있으니까요. 내가 그대로의 네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너 또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인다는 것.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상대방에게 인정받는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사람들에게 늘 강조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존중한다는 것은 그 대상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가동시킬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개성과 사고방식을 이해하며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죠.
--- pp.245~24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