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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감시
2. 도발
3. 분석
4. 침투
5. 증거
6. 보안실
7. 납치
8. 위장
9. 심문
10. 매복
11. 발각
12. 폭탄 해제
13. 체포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2

스튜어트 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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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art Gibbs

미국에서 태어나 어린이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업에 수차례 참여했다. 어릴 적부터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초등학교 때, 007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본드의 아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썼다. 이 소설은 훗날 베스트셀러 시리즈 『스파이 캠프』의 기초가 되었다. 대학 졸업 후 할리우드로 가서 영화/TV 대본을 쓰면서 작가로서의 역량을 닦기 시작했고, 에이전시에서 매니저로 일하던 중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상사의 제안으로 청소년소설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스파이 스쿨』 시리즈와 『신나는 정글』 시리즈가 잇달아 히트를 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미국에서 태어나 어린이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업에 수차례 참여했다. 어릴 적부터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초등학교 때, 007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본드의 아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썼다. 이 소설은 훗날 베스트셀러 시리즈 『스파이 캠프』의 기초가 되었다. 대학 졸업 후 할리우드로 가서 영화/TV 대본을 쓰면서 작가로서의 역량을 닦기 시작했고, 에이전시에서 매니저로 일하던 중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상사의 제안으로 청소년소설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스파이 스쿨』 시리즈와 『신나는 정글』 시리즈가 잇달아 히트를 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달기지여 안녕』(원제: Waste of Space)은 『달기지 알파』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전편 『2041 달기지 살인사건』과 『니나 대장 실종사건』의 성공에 힘입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또한 각본가로서도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스팟]과 [리플리케이트]의 각본을 썼고 니켈로디언, 디즈니 채널, ABC 방송사, 폭스 방송사 등의 텔레비전 쇼와 애니메이션을 다수 만들었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스파이 스쿨』, 『스파이 캠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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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는 데 힘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다른 아이가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 『일리아드』, 『오디세이아』,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줄줄 외울 정도로 읽고 또 읽었다. 제일 좋아하는 여신은 사냥의 신 아르테미스였는데 정작 본인은 운동에 영 소질이 없었다. 그래서 헤라클레스처럼 열두 가지 모험을 하고 올림포스산에 가 보고 싶었지만 엄두도 낼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린이 독자를 위해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를 번역하면서 신나는 모험을 하는 중이다. 혹시 [여신 스쿨] 시리즈가 끝나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는 데 힘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다른 아이가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 『일리아드』, 『오디세이아』,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줄줄 외울 정도로 읽고 또 읽었다. 제일 좋아하는 여신은 사냥의 신 아르테미스였는데 정작 본인은 운동에 영 소질이 없었다. 그래서 헤라클레스처럼 열두 가지 모험을 하고 올림포스산에 가 보고 싶었지만 엄두도 낼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린이 독자를 위해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를 번역하면서 신나는 모험을 하는 중이다. 혹시 [여신 스쿨] 시리즈가 끝나면 제우스의 초청을 받아 올림포스 학교에 가게 될지도 모른다며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생쥐 스탠리를 찾아라!』, 『열두 살, 대통령 선거에 나가다』,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 「아홉 살 탐정 레베카」 시리즈, 「썬더 걸스」 시리즈 와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인형의 비밀』, 『나쁜 학교』, 『기억의 상자』, 『깡통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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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94g | 160*220*14mm
ISBN13
97889255899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어쨌거나 난 이제 눈곱만큼이나마 칩 섁터의(그리고 아마도 에리카의) 신임을 얻었다. 하지만 그걸 얻기 위해 교장 선생님 속을 뒤집고, 남아 있는 학창 시절을 끝없는 고통 속에서 보내야 하다니. 아무리 봐도 결코 좋은 거래는 아니었다. 난 부디 에리카가 무슨 계획을 가지고 있든 제대로 해내기만 바랐다.
--- p. 33

나는 자객이 쳐들어온 날 밤 티나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티나는 잠옷 호주머니 안에 총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방에 자객이 들었다고 말했을 때, 이것저것 묻지 않고 곧장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행동을 취했다. 돌이켜 보니 티나의 그런 반응은 내가 적의 목표물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조사해 볼 가치가 있는 것 같아.”
나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칩은 내 암호 기술에 대해 알고 있는 최초의 인물이었어.”
--- p. 56

“그래, 불행한 사람들이지. 그들 중 누구도 이 벙커에 와 보지 못했단다. 그들을 위해 CIA 전체가 동원된 적도 없고, 내 자랑은 아니지만, 바로 이 알렉산더 헤일 요원과 함께 일한 적도 없어. 심지어 내가 모든 지식을 전수해 준 내 딸도 이런 기회를 얻지 못했어. 스파이 스쿨은 바로 이런 임무를 위해 존재하는 곳이야. 이런 임무야
말로 모두가 바라는 성공의 기회지. 그런데 그게 네 손에 툭 떨어진 거란 말이다. 벤,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일을 제대로 해내면 넌 스파이 스쿨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될 거다.”
--- p. 90

“세상에 착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아, 뭐, 몇 명은 있다고 쳐. 하지만 적어도 세상의 온갖 조직은 아니야. 정부도 선하지 않아. 미국만 봐도 그렇지 않아. 민주주의와 자유의 수호자라며? 그러면서 제3세계에서 일어나는 쿠데타에 뒷돈을 대주잖아. 쓸데없는 전쟁이나 벌이고, 환경 파괴나 하고. 스파이 스쿨도 마찬가지야. 이곳 사람들이 널 어떻게 대했니? 그자들은 널 미끼로 썼어. 입학하는 날부터 거짓말이나 해 댔지. 널 함부로 쥐락펴락하며 적에게 목표물로 내어 주기나 하고…….”
--- p. 178

나는 팔을 부둥켜안고 일어섰다. 영화에서 보면 영웅들은 총을 맞고도 그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그저 모기한테 한 방 물린 듯이 자기 할 일을 잘도 계속했다. 그런데 실제 상황에서는 정말 미칠 듯이 아팠다. 누가 시뻘겋게 달아오른 부지깽이로 내 팔을 죽 긁고서 거기 신나게 주먹질한 것 같았다.

--- p. 207

줄거리

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한 미끼였다
CIA는 적을 소탕하기 위해 벤의 신원정보를 멋대로 조작했다. 덕분에 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적의 미끼가 되어 목숨이 오락가락한다! 스파이 스쿨에서 가장 능력 있는 사람은 CIA 요원이 아닌, 열다섯 살 소녀 에리카. 벤은 에리카의 도움으로 직접 이중 스파이를 잡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무능하고 형편없는 CIA 때문에 일은 점점 꼬이고 벤은 적에게 납치당한다. 한편, CIA 고위직 관계자들이 스파이 스쿨에 모이는 날, 이중 스파이는 학교를 통째로 날려 버릴 초강력 폭탄을 설치하는데…… 벤은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이중 스파이까지 잡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 예비 스파이 요원의 눈으로 본 적나라한 현실 세계!
탄탄한 구성과 깊이 있는 메시지가 버무려진 수작!

일반 사립 학교에 다니던 벤은 평범한 학생은 들어갈 수 없는 특별한 학교, 스파이 스쿨에 입학하게 된다. 벤은 예비 스파이들 속에서 자신만의 스파이다운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도 힘에 부치는데, 학교를 둘러싼 음모에 휩쓸리게 된다. ≪스파이 스쿨 2≫는 학교에 잠입한 이중 스파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주인공 벤과 에리카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어린이 스파이물로, 어린이들의 활약이 돋보일수록 스파이 스쿨의 비리와 CIA의 무능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심지어 어느 순간에는 이중 스파이보다 CIA 요원이나 학교 교장, 교직원이 더 악당처럼 보일 정도다.

“나도 예전엔 너처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길 원했지. 그러나 난 진실을 배웠어. 내가 늘 옳고 바른 일을 하려고 해도, 날 고용한 사람들 또한 그렇지 않다는 걸 말이야. 특히 세상의 온갖 조직은 선하지 않아. 정부도 선하지 않고.” 또 다른 스파이 스쿨 학생은 어른들의 세상이 부패했으니 너도 그걸 이용해 네 이익만 챙기면서 살라고 말한다. 하지만 벤은 그 제안을 거절한다.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순간, 자신도 그들과 같은 길을 걸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말이다.

어른들의 부패와 무능함은 자신의 이익과 안위만 바라보고 살아왔기 때문에 생긴 결과다. 단순한 스파이물을 기대한 독자들은 이 책에 담긴 메시지에 많은 것을 되짚어 보게 될 것이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해 나가는 벤을 통해 독자들은 한 뼘 더 성장한다.

* 사건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스파이 스쿨의 부패와 무능함,
인간성 상실과 관료주의를 신랄하게 꼬집다!

벤은 CIA 요원에게 스파이 스쿨 입학 통지서를 받았을 때 무척이나 설렌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CIA의 부패하고 관료주의에 젖은 무능함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첫째, ‘무능력’이 곧 최고의 능력이다. CIA 고위층은 교장의 무능함을 잘 알지만 군말 없이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에 그를 교장 자리에 앉힌다. 교장으로서 학생을 보호해야 하지만 오히려 벤의 신원을 위조한 것이 그렇다. 둘째, 오로지 ‘돈’이 우선이다. 그래서 스파이 스쿨 방어 시스템은 엉망이다. 무조건 가장 싼 값을 부르는 업체에 하청을 주기 때문이다. 지하 벙커의 철벽 보안문은 늘 고장이 잦아 손으로 직접 열어야 한다. 셋째, ‘인간’에 대한 존중이 없다. 지독히 비인격적이며 개인은 거대 조직을 유지하는 부속품에 불과하다. 그래서 벤은 분노한다. 벤을 제멋대로 이용하던 CIA가 자신들의 무능함이 드러나자 벤에게 누명을 씌우고 버리기 때문이다. 넷째, ‘거짓말’을 탁월하게 잘한다. CIA는 자신들의 실패를 감추기 위해 취조실에 아이들을 가두고는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몰아친다. 그러고는 변호사까지 동원해 CIA가 만들어낸 거짓말이 실제 벌어진 일인 것처럼 꾸며댄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부패와 무능함에 정복되어, 인간성을 잃어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좁은 현실에 갇혀 있는지를 알게 된다. 또한, 앞으로 우리는 인간성을 지키며 굳건히 살아갈 수 있을지, 오늘의 어린이들에게 유효한 질문을 던지고, 어린이들의 내면세계와 꿈을 확장시킨다.

“패거리 지어 다니는 애들, 실력 없는 선생님, 무능한 행정실 직원, 끔찍한 급식, 학교 폭력. 여기도 다 있어. 게다가 이따금씩 누가 널 죽이려 들기도 할 거야!” _본문 중에서

* 저마다의 색깔과 무게를 지닌 새로운 스파이의 출현!

최고의 스파이를 키우기 위해 설립된 스파이 스쿨에는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천지다. 대대로 스파이 집안에서 태어나 지각, 공감, 민첩 능력 부분이 1등인 우수 학생 에리카, 암호학 부분은 약하지만 눈치 하나는 끝내주는 칩, 세상만사 귀찮아하는 듯하지만 자신만의 자리에서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머레이 등 특별해 보이는 이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주인공 벤은 수학 계산 능력이 빠른 것 빼고는 특출한 점이 없다. 수학은 좀 하지만, 운동 능력이 부족하고, 기숙사에서나 학교에서나 늘 혼자다. 이런 벤이 어른 스파이들도 하지 못하는 비밀 임무를 척척 수행한다. 아직은 어리지만 나름 치밀해져 가며 자신만의 스파이다운 모습을 갖춰 간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스파이 모험은 화려한 볼거리와 짜릿한 재미를 준다.

“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독자들의 손을 책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며, 알렉스 라이더의 스파이 기술과 아르테미스 파울의 풍자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친다. 또한,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파이 스쿨은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책의 작가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내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14살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같은 연령대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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