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9월 25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88쪽 | 908g | 152*225*30mm |
ISBN13 | 9788996212874 |
ISBN10 | 8996212873 |
발행일 | 2020년 0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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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88쪽 | 908g | 152*225*30mm |
ISBN13 | 9788996212874 |
ISBN10 | 8996212873 |
포토 갤러리 들어가기 이 책은 어떻게─그리고 왜─집필되었을까요? 제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들 제2부: 사람들이 여러분을 좋아하게 만드는 6가지 방법 제3부: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제4부: 감정을 해치거나 분노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제5부: 여러분의 가정생활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규칙 특별 부록: 『인간관계학 개론』 축약 |
자기계발 강좌의 선구자라 불리는 데일 카네기는 고교 시절부터 연설에 관심이 많았고 연설, 판매술, 처세술, 응용심리학을 통해 독창적인 대인관계 기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도서는 데일 카네기의 24년간의 연구와 개발의 결과물이라고 하니. 현시대에서 짧은 시간을 들여 도서 한 권을 읽는 것으로 그의 노력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도 고마운 마음이 든다.
챕터의 주제만 읽어 보아도 우리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내용과 궁금증이 유발되어 몇 번이나 읽게 되는 장까지 다양한 것이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만들고 싶다는 욕구를 더욱 부채질하는 기분이 든다. 물론, 도서에 대한 전 세계인의 믿음과 신뢰라는 탄탄한 감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기술, 사람을 좋아하게 만드는, 설득하는, 변화시키는, 행복하게 하는 각 장의 주제와 그의 제안은 살아가면서 겪는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고민스러움에 대한 전반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개인적으로 관계를 어렵거나 곤란하게 하는 만남이 생기면 내가 해결할 방법은 '측은지심'과 '역지사지'를 최대한 생각하는 것뿐이었다. 혼자 생각하고 해결해야 하는 소극적이면서도 나름 효과적이라고, 최선이라고 자신을 다독였던 이 방법은 가슴앓이를 원 없이 하며 감정소비를 많이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서도 별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던 건 이미 내 안에서 여러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론에 도달아 시간 낭비하지 않겠다는 교만함의 끝을 본 것이었다.
사람의 마음은 정말 여러갈래고 가끔은 나조차도 나를 모르는 상황에서 여러 사람의 마음을 아우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랬기에 여러 도서를 읽으면서 인생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변화를 꾀해 보았지만 이렇다 할 좋은 방법은 없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그의 강의가 합쳐져 있는 (데일 카네기는 도서를 출판하기 위해 글을 쓴 것이 아니라 그가 성인의 인간관계에 대한 강의 자료로 사용했던 것이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고민이 고민스럽지 않게 되었다.
요즘 걱정스러운 인간관계는 없지만, 도서의 내용은 사람에 대한 생각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데일 카네기가 이 도서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은 비판은 부질없는 짓이며, 우리는 모두 중요한 인물이 되고 싶어 한다는 욕구가 있는 인간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일 줄 알며, 나의 잘못이 있을 때는 올바르게 시인할 줄 아는 용기를 갖기를 원한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며 상대에 대한 관심을 진지하게 둘 수 있을 때, 우리가 고민하던 인간관계에 대한 모든 해결책이 생긴 기분이다.
도서의 원문과 해석이 합쳐져 있어 페이지 수는 늘어났지만 원문을 통해 데일 카네기가 전하려는 원래의 뜻을 알 수 있어 좋았고, 막히는 부분은 살짝 해석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어렵지 않은 독서를 할 수 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수없이 많은 번역본이 있어 사골처럼 오래 우려먹는 것 같지마는, 이 도서는 데일 카네기의 의도를 제대로 살린 한글판을 선보이고 싶은 간절함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사업가와 세일즈맨에게만 필요한 내용을 제외하고, 특별 부록을 실은 책이라는 것.
어떤 도서라도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실려 있으니 꼭 한 번 읽어서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책장에 꽂아두고 인테리아화 시키려고 이책을
만난게 아니랍니다.
세기를 달리하면서도 데일 카네기의 기법을 배워야
되는 이유는 여전히 호평받는 그의 이론을 요즘에 조차도
충분히 대입해 써 먹을(^^)수 있기 때문이에요.
영어강의/ 통역 이런 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요.
1타 쌍피 격으로 영어까지 릴레이 공부가 되는 셈이군요.
인간관계학이라니....이런게 이론이 될 수 있을까
싶은 시절도 있었겠으나 지금은 무엇보다
남과의 상호관계형성이나 처세술이 심각하게
중요하니 말입니다.
명언집이라고도 해야될거 같아요.
살면서 부딪히는 상황들에 대처하는 능력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책이 실패작임을 인정하겠다는
그의 단언처럼 감히 나태함을 허락하지 않는 당당함이
느껴지지요.
공원에서 불조심하라고 윽박지르고 체포하겠다고
위협하는게 옳은 방법인 아니였노라 말합니다.
대신 상대의 관점에서 말하는 방법을 세세히 가르쳐 주네요.
사람들 스스로 협조할수 있도록 말을 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어요.
제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에]
나온 이야기인데 특히나 저는 그 부분을 새겨 듣고 있답니다.
상대를 분노케 하지 않고 변화시킬 방법이 있다?
헉.....진짜루요. 인간관계에 뿐 아니라 가족관
대화속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방법이 있네요.
목사가 설교문을 작성한뒤 아내에게 읽어 줍니다.
아내는 사람들을 잠재우려는 설교문으로 형편없다는
말을 하고 싶지만 대신 문학잡지인 [노스 아메리칸 리뷰]
에 실린다면 빼어난 기사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내의 현명한 지적이
목사의 분노를 유발시키지 않았다는 것이죠.
저 유명한 카네기 이론은 명백하고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바로 몰입성 가득한 멘토의 조언이라고 생각들어요.
상대의 이름을 정확히 외우고 불러줄때 성공한다고
말합니다.
비판은 부질없는 짓입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고치기는 커녕
귀소 본능을 가진 비둘기처럼 항상
자기에게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를 성공시키고 나를 지킬 중요한 지침이
가득담겼네요. 나를 위한 공부법은 카네기의
설득력있고 쉬운 방법으로 정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에도 나를 자극하면서 깨쳐주는
활자들을 보면서 유익한 안내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수 많은 방법들,
꼼꼼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제시된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해 표준으로 삼아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