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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의 뇌를 해부한다면

거짓말쟁이의 뇌를 해부한다면

: 허언증부터 가짜 뉴스까지 거짓말로 읽는 심리학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06이동
이남석 | 다른 | 2020년 09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17건 | 판매지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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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58g | 150*210*13mm
ISBN13 9791156332992
ISBN10 115633299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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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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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된 아기도 다른 사람이 어떤 농담을 듣고 웃으면 말을 알아듣지 못해도 아는 척 따라 웃는다. 부모의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울기도 한다. 돌이 되면 부모가 안 볼 때 장난감을 아래로 던지고 모르는 척하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 24개월쯤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는 거짓말도 는다. 물론 잘하지는 못한다. 주로 말썽을 부리고 나서 “난 아니야” “몰라” 하는 정도로 단순하다.
--- p.24

제약회사에서는 약효를 높이기 위해 색깔에도 신경 쓴다. 커다란 빨간 캡슐에 넣은 항생제와 뿌연 회색 캡슐에 넣은 항생제 중 어떤 것이 더 약효가 있을까? 의학적으로는 캡슐에 똑같은 가루가 들어가니 차이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다르다. 빨간색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긴급 상황에 처한 내 몸에 더 잘 들을 것 같다. 그래서 항생제는 빨간색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 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주로 노란색으로 제조된다. 수면제는 주로 하얀색이나 푸른색을 띤다.
--- p.50

“시험공부 못했어”라는 거짓말은 딱히 다른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하기 힘들다. 이런 말을 들으면 경쟁심이 한풀 꺾이고 혹시나 성적이 나쁘게 나와도 자기만 그러지는 않겠다는 안도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거짓말은 타인을 위한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거짓말이다. 혹시나 시험 성적이 나빠질 때를 대비해서 미리 핑계를 대는 것, 즉 실패했을 때 쏟아질 비난에 대해 자신을 방어할 무기로 하는 거짓말이다.
--- p.78

SNS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제일 간단한 플랫폼이다. 글쓴이의 전문성과 사실 여부가 아니라, ‘좋아요’ 클릭 수와 팔로워의 숫자로 가짜 뉴스도 진실처럼 보이게 만든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인터넷에 뿌릴 수 있는 시대에는 가짜 뉴스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정치, 사회 분야의 가짜 뉴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건강과 직결되는 의학 분야에서는 가짜 과학 저널, 가짜 전문가를 내세워 그럴듯해 보이는 연구 결과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SNS에 돌아다니고 있다. 연예인과 관련된 가짜 뉴스는 당사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몰아붙이기도 한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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