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가이자 작가이며 교육자이다. 합리적인 교육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스페인에서 권위 있는 사상가로 유명하다. 스페인 에세이상(1993), 후안 데 보르본 올해 최고의 책, 히네르 데 로스리오스 교육 혁신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저서로는《창조적 지능이론》, 《시민을 위한 교육》등의 베스트셀러가 있으며 철학사의 중요한 주제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한다.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화가면서 유머 작가이다. 소설, 이야기, 영화 및 연극 대본을 썼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1946년 잡지 〈메추라기〉에 참여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1953년부터 현재까지 ABC신문에 삽화를 그려 독자에게 즈럭움을 선사하고 있다. 1997년 그래픽 유머의 새로운 가치를 인정하는 ‘밍고테 상’이 제정되었다. 지금까지 온다스 상(1976), 예술공훈 금상(1988), 루카 데 테나 상(2002)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 1996년에는 그의 경력을 인정하는 직업공훈 금상을 받기도 했다.
덕성여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 통역 석사를 취득했으며, 통번역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비욘드 시크릿》, 《수학암살》, 《조금 느려도 괜찮아》, 《살바도르 달리》, 《갈릴레오 갈릴레이》, 《칭기즈 칸》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