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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세상 이야기

빛세상 이야기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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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95쪽 | 155*255*30mm
ISBN13 9791187258018
ISBN10 118725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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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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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바뀌고 있고, 사람들이 바뀌고 있고, 동식물들이 바뀌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무엇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잘 알지 못했다.
자신들이 변하고 있는 걸음걸음이 무엇을 하기 위한 발걸음인지,
왜 그리 해야 하는지, 더욱이 자신이 제대로나 가고 있는지 …….

참으로 난감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우리들 주변에,
더 나아가 인간의 세상을 넘어서까지도 벌어지고 있었다.
‘언제까지 이들을 모른 척 할 것인가’ 하는 생각들이 나를 무겁게 짓눌렀다.
‘무엇이 옳은 것이며, 이 시점에 정말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이 이야기는 지구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계시는
신神과 선신善神들로부터 전해들은 것,
그리고 전하라는 것들을 들은 그대로 옮겨 적은 것으로,
아직 밝힐 수 없는 이야기들은 있을지언정 내 개인의 생각이나 의도에 의해
그 어떤 것도 결코 꾸며진 것은 없음을 이 자리를 빌어 밝히고자 한다.

또 이 글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변화를, 지금 겪고 있거나
앞으로 겪게 될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적은 것이다.
쉽고 편하게 전달되게 하기 위하여 아이가 엄마에게서 옛날이야기를 듣는
그러한 분위기로 전개하고 있다.
--- 「서문」 중에서

우리의 시간으로는 아득히도 먼 어느 때,
우주는 홀로그램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어서
자유로운 체험과 창조성이 오래도록 유지되지 못한단다.
‘유연성’에서 확실하게 고정된 ‘고정성’을 필요로 하게 된 때가 있었단다.
그리고 좀 더 의식을 높여 조화로운 우주로 나아가야 할 필요도 느꼈어.
그래서 지구라는 별을 새로 만들어 그러한 유연성에 고정성을 첨가할 수 있고,
또 우리 은하계인 우리 우주 전반에 지구에서 만들어진
‘성장에너지’라는 숙성된 에너지를 보내어
은하계 전체의 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를 하게 된 것이란다.
--- p.22, 「성장에너지」 중에서

언젠가부터 우리 주변에서 잘 들을 수 있는 말 중에
‘우리는 神이다.’라는 말이 있지 않니? 그건 왜 그렇다고 생각하니?

우리는 잊고 있던, 아니 우리가 입은 두꺼운 육신 탓에 우리가 모를 뿐인 일이지만
우리는 지구에 올 때 원래 별에서의 자신의 상위자아에게서
다른 하나의 존재로 분리되어 온 것이거든.
이렇게 분리된 자아를 우리는 상위자아, 하위자아라고 편의상 부른단다.
우리가 윤회로 인해 잊혀져 있다고, 아니면 아예 모른 채 살아가지만
정작 우리의 저 밑바닥의 내면, 무의식에서는 그런 기억의 흔적이 스며 있지.

그 원래 가지고 있던 자신의 신성神性,
즉 본래의 자아를 느끼게 되는 과정을 겪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해. 그것이 진짜 자신이거든.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본연이며 성향이야.

‘참 나’를 찾는다거나 거울의 때를 닦아 ‘본래의 나’를 보고자하며 정진했던 일들도
모두 이 ‘본연의 성性’을 제대로 찾아보고자 하는 잠재된 자의식의 발로라고 볼 수 있을 거야.
알고 보면 나름대로 모두 이러한 神性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

우리들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은 윤회와 업 안에서 각각의 生,
그 生 안에서 얻어야 할 체험 및 공부가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마다 그 生에 맞는
‘기질의 성性’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단다. 그러나 진정으로 ‘참된 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저 별에 두고 온 각자의 상위자아인 셈이지.
--- p.60, 「본연의 性 중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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