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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4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4

: 석유, 고갈될까?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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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62g | 160*215*12mm
ISBN13 9791157236367
ISBN10 115723636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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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공장에서 내뿜는 매연과 자동차 배기가스가 지구를 덥히고 기후를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과연 자동차에 주유할 때마다 기름을 가득 채우는 게 현명한 일일까요? 하지만 우리가 원한다고 지금까지의 습관을 쉽게 바꿀 수 있을까요? 석유는 충분한가요? 영원히 뽑아 쓸 수 있을까요? 석유가 미래의 에너지인가요, 아니면 석유 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을까요? 더 스마트하고 더 청정기술이 이런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 p.9, 「들어가며」중에서

모든 게 잘못될 수 있습니다. 2010년 멕시코만에 있는 딥워터 허라이즌 시추 시설에서 기름 유출 사고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열한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어야 했지요. 시추 시설은 가라앉고 해저에 있던 분유정은 수습이 될 때까지 87일 동안 원유가 유출되었습니다. 원유 대량 유출은 관광산업, 수산업, 해안과 야생 생물에 엄청난 재앙이 되었습니다. 이는 산업 역사상 가장 대규모로 기름이 유출된 참사였습니다.
--- p.24, 「1. 석유와 가스 추출하기」중에서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동차에서 배기가스, 즉 연료가 연소하면서 기체 혼합물이 배출됩니다. 배기가스의 독성을 줄이는 촉매 변환 장치를 거치지만, 어쨌든 배기구를 통해 나온 가스는 공기를 오염시킵니다. 배기가스에는 이산화탄소(CO₂), 질소, 수증기, 다른 화학 물질도 극미량 섞여 있습니다.
--- p.43, 「2. 발전일까, 문제일까?」중에서

정치나 무역 분쟁, 심지어 전쟁까지 불사하며 석유와 가스로 부를 쌓으려는 국가를 제어하기는 쉽지 않지요. 중국은 석유 채굴권을 따내기 위해 본토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섬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하기도 합니다.
--- p.60, 「3. 석유와 정치」중에서

2015년 파리협정은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로 제한하고, 더 나아가 온도 상승 폭을 1.5℃로 억제하자는 데 동의했습니다. 낮은 수치의 경우, 그러니까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로 억제하려면 2030년에서 2050년 사이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해야 실현 가능합니다. 많은 환경 운동가는 이 목표가 과연 달성 가능한 것인지 의구심을 표시하고 있지요. 한편 높은 수치(2℃)는 우리 앞에 놓인 문제의 마지노선을 의미합니다. 이 수치를 넘어가면 재앙이 온다는 뜻이죠. 불행하게도 우리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한다 해도, 기후위기의 영향은 수백 년, 심지어 수천 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p.77, 「4. 더워지는 지구」중에서

21세기에 들어 나타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세계적인 팬데믹은 더는 우리가 화석연료의 소비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탄소 소비를 끊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을 그 어느 때보다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예전에 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게 권장사항이라고 봤다면 지금은 필수적인, 반드시 더 깨끗한 에너지를 선택해야 함을, 그리고 그 선택이 더 늦지 않아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p.85, 「5. 석유는 고갈이 될까?」중에서

2019년 12월 유럽연합(EU)은 유럽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그린딜(Green Deal)’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2050년까지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의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목표입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석유를 그만 태우겠다는 뜻입니다. 더는 화석연료의 부작용인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죠. 그리고 그 선언을 더는 선한 의지나 어떤 사회적인 운동에 맡기지 않고 이윤 획득이라는 경제적인 목표로 선정을 해서 그것을 달성하겠다는 뜻입니다. 아무래도 경제적인 목표가 되면 그것을 이루려는 욕구가 더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 의미입니다.
--- pp.91~92, 「5. 석유는 고갈이 될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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