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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육아

당당한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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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08g | 152*220*18mm
ISBN13 9788956994031
ISBN10 89569940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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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분의 죄책감을 씻어줄 것이다. 여러분이 내린 모든 결정을 믿어라. 두려움을 극복해라. 말도 안 되는 육아용품들에 돈을 낭비하지 말고, 아기의 식탁 의자를 비교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모유 수유를 결정했든 아니든, 더는 자책하지 마라. 직장에 복귀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 집에 있고 싶다면 그것도 좋다. 이혼도 괜찮다. 이제는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라는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 「글을 시작하며 · 당당한 육아를 위하여」 중에서

학계에는 임신과 관련하여 수많은 이론이 대립한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라면서 연질 치즈와 가공육, 날 생선은 피하라고 하질 않나, 소량의 와인은 괜찮다는 이론이 있는가 하면 태아에게 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두 사람 분량의 음식을 먹어야 하지만 살은 찌면 안 된다고 한다. 그러나 적당히만 한다면 위에 나열한 모든 음식을 다 먹는다고 해도 아이를 망치지 않는다. 그러니 자신을 혹사할 필요 없다.
--- 「1장 · 와인 한 잔 정도라면!」 중에서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이들이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 블로그에 게시해 놓은, 자연분만을 옹호하고 제왕절개를 비판하는 글도 많이 읽었다. 하버드 산부인과 출신의 에이미 투테어는 이 전문가들이 많은 여성을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믿게 했다며, “분만방식만을 따지는 사람들은 고통을 참아내야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 「2장 · ‘제왕절개’ VS ‘자연분만’」 중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가정이 많아졌다. 높은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가난한 여성들은 일하러 나가야 했고, 모유 수유를 할 수 없게 되어 유모를 고용했다. 그러자 부유한 여성들은 자신의 신분을 과시할 목적으로 다시 모유를 먹이기 시작했다.
--- 「3장 · 단백질은 단백질일 뿐」 중에서

수면 교육은 한 번 성공했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다. 14주부터 수면 교육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여행을 다녀오거나 크게 아프고 나면 늘 다시 수면 교육을 해야 한다. 그러나 아이가 클수록 수월하다. 그러니 수면 교육을 몇 살 안에 해야 한다든가, 시기를 놓치면 기회가 없다는 식의 의견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과 가족에게 효과가 있는 것만 하면 된다. 정해진 규칙이나 빠른 방법은 없다.
--- 「4장 · 수면 교육, 원하는 대로 해라」 중에서

이 연구는 보육 환경이 아이들의 사회적, 정서적, 지적, 언어적 발달 그리고 성장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1,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부터 15세까지의 보육 환경을 추적했다. 그 결과, 보육 기관의 교육은 아동의 발달이나 사회성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고 오히려 가정환경의 영향이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 「5장 · 메리 포핀스가 되려 하지 말자」 중에서

아이들이 말썽을 부릴 때 우리는 엄청난 관심을 퍼붓는다. 이는 아이에게 좋은 기질을 형성할 싹을 없애는 태도이다. 나쁜 행동을 했을 때 관심을 주고, 좋은 행동을 했을 때는 관심을 주지 않는 우리의 태도가 사실상 아이들의 나쁜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의 훈육은 효과가 약할 수밖에 없다.
--- 「6장 · 타임아웃!」 중에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2020년에 사는 (그리고 이후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영상물로부터 온전히 보호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게임 시간을 하루에 10시간씩 주어서는 안 된다. 이 장에서는 절대 아이를 망치지 않도록 적당한 균형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하고 부담 없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 「7장 · 전자기기,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중에서

“핵심은 아이를 믿는 겁니다. 대부분 부모가 지레 겁을 먹고 스스로 믿지 않아요. 육아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큰 모험이라고 느낄 거예요. 일종의 혁명이죠. 아이들은 자기 조절 능력을 갖추고 태어납니다. 우리는 그 능력이 발달하도록 뒷받침해야 합니다.
--- 「8장 · 감자튀김의 감자도 채소다」 중에서

이 책의 구구절절한 설명을 다 잊더라도 이 한 문장은 반드시 기억해주길 바란다. “완벽한 것은 없다.” 완벽함에 대한 욕망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결정한 생활 방식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모두 무시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삶의 모든 부분에 스며들어, 부모의 인내심을 갉아먹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나빠지게 한다.
--- 「9장 · 모두 다 가질 수 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중에서

“여성들이 가지는 성욕은 천차만별인데 우리가 멋대로 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당신은 아기를 낳았으니 이제 섹스를 원하지 않는 몸이 됐다.’와 같은 결론을 지어선 안 되는 거예요. 사실이 아닐뿐더러 공평하지도 않죠.” 출산한 여성에게 엄마로서의 역할만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 역시 여성의 성욕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다.
--- 「10장 · 부모들이여 사랑을 나누자!」 중에서

나와 타인의 삶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버려라. 이해를 통해 더 인간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늘 흑과 백으로만 상황을 판단할 수 없다. 우리 모두 문제점투성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그거면 된다.
--- 「11장 · 더 이상 ‘평범한’ 가정이란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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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마저 경쟁적인 시대를 살고 있는 ‘불안하고 미안한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에이미 투테어 (하버드 의대 산부인과 의학박사)
“두려움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이 새로운 관점의 육아서는 현대 육아의 필수 지침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아이의 엄마인 파워스는 열린 마음으로 오늘날의 육아가 맞닥뜨린 문제들을 꼼꼼히 짚어낸다. 그리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는 우리 부모들에게 좀처럼 받을 수 없는 선물을 건넨다. 바로 안도감이다. 그녀의 다정한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타인과 스스로에 대한 끝없는 비난과 질책을 멈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수잔나 카할란 (『브레인 온 파이어』 작가)
“부모라면, 언젠가 한두 번은 우리를 손가락질하는 무식한 참견쟁이들과 마주치게 되고, 그 기억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거 알아요? 당신이 틀렸어요! 자, 여기 증거가 있어요!”
- 레노어 스케나지 (프리 레인지 키즈 운동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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