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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아홉 교향곡

베토벤과 아홉 교향곡

: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

거장이 만난 거장-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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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282g | 128*188*15mm
ISBN13 9791189716059
ISBN10 118971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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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감성이면서 동시에 학문이기도 하다. 연주자나 작곡가처럼 음악을 연마하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영감도 필요하지만 오랜 연구며 심오한 명상으로써 얻은 지식도 필요하다. 음악 예술은 지식과 영감이 하나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조건이 채워지지 않았을 때 음악가는 한낱 불완전한 예술가에 불과하다. 만일 그런 자도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불려도 좋다면 말이다.
---「음악」중에서

음악곡의 어떤 악절을 들을 때 처음에 내 생명력이 두 배로 늘기라도 하는 것 같다. 내가 느끼는 감미로운 즐거움에는 추론이라는 것이 조금도 들어서지 않는다. 그다음에 분석에 익숙해지면 감탄이 절로 인다. 감동은 저자가 가진 에너지, 혹은 저자의 관념의 규모에 비례해서 증가하여, 이내 혈액 순환을 예사롭지 않게 자극한다. 동맥이 맹렬히 뛰고 눈물이 흐른다. 보통은 절정의 순간이 끝날 때 눈물이 주르르 흐른다. 그렇지만 눈물이 흐른다는 것은 아직 절정의 순간에 이르기에는 한참 많이 남은 계속되는 상태를 가리킬 뿐이다. 분명 이런 경우 근육은 경련성 수축을 일으키고, 팔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며, 손발은 완전히 무감각해지고, 시신경과 청신경은 부분적으로 마비된다. 더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간신히 들을 뿐이다. 현기증이 일고… 반쯤 기절한 상태나 같다.
---「음악」중에서

서른여섯 해 전인가, 서른일곱 해 전인가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종교 음악회(concerts spirituels) 프로그램으로 베토벤의 작품들을 올려본 적이 있다. 그 당시 프랑스에서 베토벤의 작품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 훌륭한 음악을 듣는 즉시 음악가들 대부분이 얼마나 비판을 해댔는지 지금으로서는 생각도 못 할 것이다. 괴상하고, 통일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장황하고, 불쑥불쑥 솟은 거친 전조에, 화성은 매끄럽지 못하게 불거져 있고, 멜로디라는 것이 없고, 지나치게 시끄럽고 과도한 표현에다, 난해하기가 이루 말할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베토벤 교향곡」중에서

우리 프랑스 청중은 음악 예술이 마련해줄 수 있는 맹렬하고 뜨거운 감동을 그저 가물에 콩 나듯 느낄 뿐이다. 그런데 일단 우리 프랑스 청중은 마음에 진정으로 감동이 일었다면 그 감동을 전한 음악가가 누구든 상관없이 아낌없이 감사의 표현을 전한다. 저 유명한 7번 교향곡의 A단조 알레그레토를 2번 교향곡에 끼워 넣고 나머지 부분을 삭제하고자 했는데 그 악장이 시작되자마자 종교 음악회에 자리한 청중은 단번에 그 곡의 진가를 알아보았다. 1층 객석에서 우르르 큰 고함을 지르며 다시 한 번 연주해줄 것을 청했고, 두 번째 연주가 끝난 뒤에도 2번 D장조 교향곡의 첫 악절과 스케르초 악장이 연주되었을 때와 막상막하의 호평이 쏟아졌다.
---「베토벤 교향곡」중에서

제2악장의 장송 행진곡은 고스란히 한 편의 드라마라고 할 것이다. 젊은 팔라스의 장례 행렬을 그려내는 베르길리우스의 아름다운 시구의 번역을 보는 것 같다./ 그는 관棺 앞에 라우렌툼 전투에서 노획한 전리품을 옮기게 했다. 그를 태운 군마 아이톤이 장식을 내려놓고 빈 몸으로 굵은 눈물 얼굴 적시며 그 뒤를 따랐다. _ p.57-58(‘베토벤 교향곡’ - III 영웅 교향곡)/ 그런데 베토벤의 시는 어떠한가! 저 다채롭게 길고 또 길게 이어지는 악단樂段들이란! 저 말하는 듯한 이미지란! 저 향기! 저 빛! 저 웅변적인 침묵! 끝도 없이 펼쳐진 저 지평! 숲속으로의 이런 황홀한 은둔! 저 황금빛 수확! 하늘에 떠다니는 반점 같은 저 분홍빛 구름! 정오의 햇빛 아래 잠든 저 광대한 평원! 인간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만이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 제 멋진 모습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저 심오한 휴식이란! 또 휴식하고 있는 모든 것의 저 감미로운 생生이란! 강을 향해 아이같이 졸졸거리면서 달려가는 개울이란! 물의 아버지인 강江은 위엄 있게 침묵을 지키며 대양을 향해 흘러내린다! 그리고 인간이 들어선다. 건장하고, 종교적인 들(野)사람이다. 폭풍이 불어닥쳐 잠시 멈춘 흥에 겨운 깡총거림… 그를 소스라치게 했던 공포… 그가 부르는 감사의 찬가….
---「베토벤 교향곡 - VI 전원 교향곡」중에서

9번 교향곡 총보에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졌지만, 그중에 똑같은 두 개의 평가는 아마 없을 것이다. 어떤 비평가는 이를 무시무시한 광기로 보았고, 다른 비평가는 그저 꺼져가는 천재의 마지막 미광微光으로나 볼 뿐이다. 더 신중했던 몇몇 사람은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지만 적어도 가까운 시일 내에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음악가 대부분은 이 작품의 발상이 참으로 기이한 것이었다고 본다. 그 발상의 몇몇 부분은 아직 설명되지 않았거나 그것의 뚜렷한 목적을 찾지 못한 채 그대로 남아 있다.
---「베토벤 교향곡 - IX 합창 교향곡」중에서

여기서 나는 베토벤이 어떤 목적으로 그렇게 했는지 아무리 노력을 해서 알아보려고 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기악과 성악에서 레치타티보가 계속 나타나기 직전의 두 순간에 왜 두 불협음을 내도록 했는지 의도는 뻔하며, 그 계획이 계산되고 깊이 숙고한 것임은 알겠다. 그렇지만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나는 모르겠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베토벤 교향곡 - IX 합창 교향곡」중에서

많은 프랑스 사람이 베토벤의 이름을 듣는다면 관현악곡과 교향곡만 떠올릴 뿐, 지칠 줄 모르는 저 타이탄과 같은 사람이 모든 음악 장르에서 한결같이 감탄스러운 걸작을 남겼다는 점은 잘 모른다.
---「베토벤의 삼중주와 소나타에 대한 몇 마디」중에서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불 켜지 말게. 베토벤의 C샤프 단조 아다지오를 연주하려면 어스름한 빛이면 좋겠네.”/ 그러자 리스트가 말했다./ “물론이지. 불을 다 꺼주시게. 불을 켜면 안 되네. 완전히 어둠에 묻히도록 말일세.”/ 그때 저 어둠 속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이 흐른 뒤 그가 예전에 그렇게 괴상망측하게 일그러뜨렸던 저 고상한 엘레지가 숭고할 정도로 단순한 연주로 솟아 나왔다. 베토벤의 음표와 악센트 말고 음표 하나, 악센트 하나 더하지 않았다. 그것은 거장이 불러낸 베토벤의 그림자였다. 우리는 그의 위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침묵 속에서 몸을 떨었다. 마지막 화음이 연주된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침묵했다…. 우리는 눈물을 흘렸다.
---「베토벤의 삼중주와 소나타에 대한 몇 마디」중에서

사실 말이지 내가 베토벤의 이 작품을 계속 들을수록, 계속 읽을수록, 그것이 찬사를 받아 마땅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전체는 물론 세부 역시 똑같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에너지며, 위대함이며, 독창성이며 진실한 만큼 심오한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곳이 없다./ 그의 작품들은 그런 강력한 혈통을 지닌 작품들의 종족에 속한다. 그 작품들을 비방하는 엄청난 편견이, 너무도 명백한 거짓말이 그 작품들 위에 산처럼 쌓여도, 그 작품들의 생명력은 대단히 강렬한 것이어서 그 무엇으로도 압도되지 않는다. 바위 속에서, 폐허 가운데서 싹튼 기운찬 너도밤나무가 결국 바위를 쪼개고 벽에 구멍을 내고 푸르게 당당하게 솟아난다. 뚫고 솟아올라야 했던 장애물이 많았을수록 그만큼 저 너도밤나무의 뿌리는 땅에 깊이 박히게 된다. 반면 강가에 그저 돋아나는 버드나무는 강 밑 진흙으로 넘어져 그곳에서 썩어 사라지고 만다.
---「〈피델리오〉 - 베토벤의 3막 오페라」중에서

그러므로 아름다움과 추함은 절대적이지 않고, 보편적이지도 않으므로 지상에서 사람들의 찬탄을 받은 인간 지성의 많은 산물이 정령의 세계에서는 무시될 것이라고 믿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음과 같이 결론 내릴 수 있게 되었다(더욱이 내가 오래전부터 확신해 온 것이다). 매일 신중하게 이름을 댈 수 있는 극장 무대에 올려지고 갈채를 받는 오페라들이 토성, 목성, 화성, 금성, 팔라스, 시리우스, 해왕성,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마차 자리에서 연주되었을 때라면 야유를 받을 수도 있으며, 그저 무한한 우주에 대해 무한히 맥빠진 것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토성 고리 속의 베토벤 - 영매들」중에서

즉흥 연주자들이 정말 정직한가 하는 점은 흔히 의심받곤 하는데 아마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미리 곡을 지어놓고 사기를 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은 베토벤의 성격에 비추어본다면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 10년인가 12년 전에 빈 사람들은 그런 명백한 증거를 보았다. 대규모 콘서트에서 베토벤이 즉흥 연주를 할 거라는 벽보가 나붙었다. 이 소식이 퍼지기가 무섭게 빈 인근 마을에서 음악 애호가들이 몰려들어 오스트리아 수도 빈 주민들과 객석을 두고 다투었다. 베토벤 이름만으로 이런 열기가 자극된 것이다. 콘서트 날이 왔다. 즉흥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의 악구 하나를 시작하고, 이를 한 번, 두 번, 세 번 반복하면서 잠시 궁리를 해보지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선 강하게 화음 하나를 쾅 치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머릿속에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은 것이다. 청중은 이를 받아들이고 음악가가 보여준 이런 솔직한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베토벤 전기」중에서

베토벤의 비판자들이 그의 작품이 모호하고 변덕스럽고 괴상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면 베를리오즈가 보기에 그것은 그들에게 베토벤 작품의 규모 전체를 한눈에 바라보고 그가 작품에 불어넣은 섬세한 세부를 지각할 능력이 없는 탓이다. 베토벤은 자신의 교향곡 하나하나에 통일성을 부여하고자 했다. 모든 예술의 걸작이 그러하듯 그 통일성은 작품 속의 아무리 작은 요소라도 결코 헛되이 집어넣지 않았을 때야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베토벤 교향곡 마지막 악장의 피날레가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그 부분만 듣고 느끼게 되는 힘은 베토벤 작품 전체를 귀 기울여 계속 이어 들을 때 느끼게 되는 힘과는 비교할 수 없다. 그것은 촘촘히 이어진 장편 소설을 건성으로 건너뛰고 결말만을 읽는 것과 같다. 3번, 5번, 7번 교향곡 제2악장의 장송 행진곡의 비탄의 울림을 제1악장의 연속으로 듣지 않을 때 그 비극적인 힘이 온전히 느껴지기나 할 것인가.
---「옮긴이의 말」중에서

베를리오즈가 베토벤에게서 음악의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발견하는 곳이 바로 여기다. 말(言)의 위세에 어쩔 줄 모르고 끌려가는 음악이 아니라 말로는 닿을 수 없는 세상을, 말로는 이를 수 없는 사상을 오직 음의 힘만으로 보여준 베토벤은, 베를리오즈에게는 호메로스와 셰익스피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대한 예술가였다. 젊은 베를리오즈는 음악가이기 전에 호메로스와 셰익스피어의 독자였고, 네르발이 프랑스어로 번역한 《파우스트》를 읽고 괴테에 매료되어 극음악 〈파우스트의 겁벌〉을 작곡한 문인이기도 했다. 베를리오즈에게 이들 작가는 인류의 정신 그 자체이자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예술의 정점이었다. 베를리오즈는 베토벤의 음악에서 셰익스피어와 괴테를 발견하고, 그곳이 자기가 꿈꿨던 예술의 세계임을 알아차렸다. 그곳은 자기보다 앞서 글루크며, 스폰티니며, 카를 마리아 폰 베버가 부단히 달려갔던 예술의 신세계였으며, 그의 뜨거운 정신과 자유에의 열망이 다다라야 할 바로 그곳이었다. 베를리오즈에게 베토벤은 그저 ‘새로운 음악’의 창시자가 아니라 음악의 영역을 무한히 넓혀, 그 한없이 먼 지평으로 인류를 이끄는 해방된 정신이었다. 그러니 베를리오즈에게 베토벤을 옹호한다는 것은 음악 예술의 가능성의 낙관이며, 진부하고 값싼 숱한 음악에 대한 가차없는 도전 그 자체였다. 이제 베를리오즈는 자신을 비롯한 모든 진지한 음악가들은 아무리 숱한 세기가 흐른 뒤라도 베토벤의 천재에 여전히 감탄하고 고개를 숙여야 할 운명임을 깨닫는다. 음악으로 눈물을 흘리게 하는 작곡가들은 많겠지만 불안 너머 환희로 가득 찬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작곡가는 영원히 그저 베토벤뿐이리라.
---「옮긴이의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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