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자 : (사)평화를만드는여성회 부설 한국여성평화연구원
윤보영
동국대학교 북한학과에서 「북한이탈주민의 탈경계적 실천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강사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저로는 “경계인 이론을 통한 남한 정착 북한이탈주민 이해에 관한 연구“(2015), “경계/탈경계의 단계별 유형화를 위한 시도: 자율적 삶을 추구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례연구”(2016), “북한이탈여성 일터 내 차별 및 괴롭힘 실태조사”(2019), “북한이탈주민 가치적응 실태연구”(2019), “평화교육의 실태와 쟁점”(2019) 등이 있다.
문아영
2012년 9월 피스모모(PEACEMOMO)를 동료들과 함께 창립했다. 피스모모는 ‘모두가 모두로부터 배운다’를 핵심 가치로 하는 비영리스타트업으로 평화활동과 교육활동을 연결한다. 사회혁신의 궁극은 이 세계에서 전쟁이 그치는 일이라 생각하며 자본과 소비를 중심으로 구성된 세상이 조금이라도 덜 나빠지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하는 사람, 실천적 사유에 관심이 많으며 한나 아렌트를 좋아하고 북한산이 보이는 집에서 새촘, 우아, 레오, 라라,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산다.
김귀옥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성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은 분단과 전쟁, 통일과 평화, 이산가족과 여성, 디아스포라(diaspora) 공동체 등에 걸쳐있으며, 대표저서로는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 『월남민의 생활경험과 정체성: 밑으로부터의 월남민 연구』, 『구술사연구: 방법과 실천』 등이 있다.
김정수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 2020년 7월 현재 여성가족부, 통일부, 외교부, 경기도 정책자문위원이고 동시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여성위원장(공동),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 여성본부 상임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통일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반도 평화과정에의 여성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통해 성평등한 한반도를 구축하기 위한 담론구축, 전략수립, 실천과제 발굴에 관심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연주
성평등 정책과 평화 연구가 활발한 스웨덴 내 한 평화연구소에서 여성평화안보 의제 연구와 국제회의 기획을 진행해왔다. 평화 프로세스에서의 성인지적 관점과 여성 참여에 대한 글을 주로 써왔으며, 2019년 진행한 한국 및 일본의 여성평화안보 연구 과제를 계기로 현재 동북아시아 지역을 중점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정영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어린이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북한의 정치사회, 평화 통일 문제 등에 관심 있다. 주요 논저로는 〈평화의 시선으로 분단을 보다〉(2017), 〈김정은시대 북한의 변화〉(2019) 등이 있으며, '분단, 탈분단 그리고 통일의 상상력 넓히기'(2019), '북한 경제의 변화: 시장, 돈주, 그리고 국가의 재등장'(2019), '남북관계의 변화와 남남갈등'(2018), '국가-민족 우선의 통일론에 대한 성찰'(2018) 등이 있다.
김희정
동국대학교, #여성주의 #북한학 #평화학 #남북교류협력 #기술사업화
「북한의 평화관 연구」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석사학위 논문(2020.02)
박현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북한 사회문화·여성·가족, 남북통합 등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현대 북한사회와 가족’, ‘북한이 변하고 있다’ 외 120여 편의 연구실적이 있다. 또한 통일부 자체평가위원,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 민화협 통일교육위원회 위원장, 한국가족문화원 원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여성이 주도적으로 남북통합을 이뤄 평등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다.
김련희
통일강사로 활동 중이고, 한반도 평화. 번영. 통일문제에 관심 있다. 『나는 대구에 사는 평양시민입니다』 저자.
박성은
통일인문학 박사,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전임강사로 재직 중이다. 우리 사회가 가진 분단 상처와 치유방법, 여성 문제 등에 관심 있다. 대표 논저로는 〈통일을 상상하라〉, 〈남북이 함께 읽는 우리 옛이야기〉, 〈가요 속 통일인문학〉, 〈영화 속 통일인문학〉, 〈기억과 증언〉 공저, 박사논문 「박완서 소설 속 가족서사에 나타난 분단 트라우마와 치유의 양상」, 일반논문 「박완서 「빨갱이 바이러스」 속 ‘마당’의 딜레마와 ‘빨갱이 바이러스’의 정치적 함의」 등이 있다.
손서정
아일랜드에서 국제평화학을 공부했고 다양한 저작과 강의, 활동을 한다. 평화와 교육을 접목하고 집중하려 현재는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육학을 배우고 있다. 아마도 평화란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며, 깨달은 것을 나누어 가는 과정인 듯하다. 내 삶에 들어와 소명이 된 평화를 꼬옥 부여잡고, 하루하루 평화를 살아내기 위해 좌충우돌 우당탕탕 즐거운 ‘평화살이’ 중이다. 한반도의, 그리고 세상 모든 아이들이 평화로운 우주를 꿈꾼다.
김태원
서울대학교 여성학 협동과정 석사과정 재학 중이다. 남성성, 남성연구에 관심이 있다.
김영만
교동중학교 역사교사로 재직 중이다. 교동을 포함한 강화도 역사에 관심 있다.
방윤수
교동고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