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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리 마타이 아줌마네 동굴 쉼터

왕가리 마타이 아줌마네 동굴 쉼터

처음 사회동화-08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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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328g | 168*234*10mm
ISBN13 9788934992660
ISBN10 893499266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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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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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 삐뽀!”
아침부터 휴대 전화 경보음이 요란하게 울렸다.
“미세 먼지 매우 나쁨! 미세 먼지 매우 나쁨!”
공기 오염으로 미세 먼지가 심해진 날이면 엄마의 휴대 전화 위 기 경보음이 요란하게 울린다. 그럴 때면 웅이네 집에선 초비상 작전이 벌어진다.
“보습제! 보습제!”
아토피로 고생하는 엄마는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보습제를 온몸에 빈틈없이 발랐다.
--- p.8

“아무래도 너희 집이 새들의 공중 길에 지어진 것 같구나. 사람들에게 왕래하는 길이 있듯 새들에게도 공중 길이 있거든. 그런데 새들의 길에 3층 집이 들어선 거야. 3층이 유리로 지어졌다고 했지? 새들에게 그 유리 벽이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공중 길요? 우리 집이 새들의 길을 막았다니 말도 안 돼요.”
--- p.22

“동물을 지키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하셨죠? 동물이 살 수 없 는 마을에서 사람은 제대로 살 수 있을까요? 여러분, 동물만 살 수 없는 게 아닙니다. 다솜이 할아버지처럼 이곳에서 대를 이어 살고 계신 분들이 한 분, 두 분 쫓겨나듯 떠나고 있어요. 모두 여 기서 농사를 짓고 산에서 나는 약초를 캐면서 살던 분들입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던 토박이들의 터전 을 빼앗아 가고 있는 겁니다. 그분들은 자연에 감사하며 존중의 마음으로 살던 분들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던 사람들이에요. 그런 분들이 사라진다는 건 환경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도 사라지는 겁니다. 저는 소중한 마음이 사라진 곳에 과연 어떤 재앙이 닥칠까, 그게 두렵습니다.”
--- p.50

“웅이 말이 맞아요. 자연환경을 지켜내는 건 돈으로 계산할 문제가 아니지요. 우리 다음 세대의 미래와 지구 환경이 걸린 문제인걸요. 전 분명 시, 구청과 정부에서 이 의견을 깊이 생각해 보고 받아들일 거라고 믿어요. 환경이 현재와 미래 세대에 주는 혜택을 이해하는 정부가 없다면 우리의 이런 노력은 아무 소용없잖아요. 으쌰! 으쌰! 우리 힘을 모아 보자고요!”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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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것은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서울 살이에 지친 웅이네 가족은 한적한 전원주택 단지로 이사를 간다. 건축가인 아빠와 엄마가 심혈을 기울여 지은 3층짜리 집은 동네에서도 가장 멋지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엄마는 이사를 간 첫날부터 집 마당에 새 두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찜찜했지만 우연일 거라 여기며 넘겼는데, 그다음 날도 또 같은 일이 벌어졌다. 웅이는 우연히 만난, 마을의 동굴 쉼터를 지키는 왕가리 마타이 아줌마에게 새가 죽은 이유가 웅이네 집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멋드러진 3층 유리 벽이 새의 공중 길을 막았다는 것이다. 웅이는 마치 자기네 가족이 환경 파괴 주범이 된 것만 같아 맘이 상한 채로 동굴 쉼터를 나오지만 어쩐지 그 말을 지울 수가 없다.

한편, 마을에 친구가 없던 웅이는 동굴 쉼터에서 다솜이를 만나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분별한 개발과 그로 인한 환경파괴, 점점 줄어드는 동물들의 서식지 문제 등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서 마을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여기저기 발로 뛰어다니는 왕가리 마타이 아줌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왕가리 마타이 아줌마가 들려주는 환경 보호의 의미와 직접 실천하는 것의 가치에 대해 알아갈수록 웅이는 사람과 자연, 동물을 위해 무엇이 가장 옳은 것인지 깨우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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