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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뛰게 하는 한마디

가슴을 뛰게 하는 한마디

: 그래서 지금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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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70g | 144*225*20mm
ISBN13 9788967440152
ISBN10 896744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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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준우
'재밌게 좀 살아보다 죽자’를 모토로 삼고 있는 신경과 전문의.
의과대학 졸업 후 전문의가 되기까지 서른이 넘도록 안전하고 심심한 은둔형 삶을 살다가 ‘의사’라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내 인생은 행복하지 않은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애완동물을 갖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고슴도치를 키웠는데, 손 위에서 잠든 고슴도치가 귀여워 아무 생각 없이 찍어 올린 동영상이 네이버 메인 화면에 소개되는 바람에 TV 출연까지 하게 되었다.
방송 출연 이후, 스스로 쌓아올린 벽 안에서 웅크리고 살아서는 인생의 재미를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세상 밖에서 재미있게 살아보자는 생각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스노보드에 빠져 매년 겨울이면 일본으로 스노보드를 타러 다녔고, 일본 스키장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에 정리해 올리면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일본 스노보드 원정 전문가로 입소문이 났다. 유명인이 식스팩을 만들었다는 기사를 읽다가, 자신의 복근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는 이유만으로 12주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해 성공했다. 그 외에도 하프마라톤, 멘사 테스트, 소설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그의 삶을 바꾼 것은 평범한 할머니나 아저씨들이 던진 말 한마디였다. 어느 위인의 명언보다 친구가 던지는 농담 한마디, 시골 촌부가 중얼거리는 혼잣말이 더 가슴에 사무쳤다. 그 한마디의 말이 그를 철들게 만들고 가슴을 뛰게 했다.
공모전에 번번이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문을 두드린 결과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에세이문학지를 통해 수필가로 정식 등단했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행복이 아님을 알기에 ‘행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성공할 필요는 없다’를 외치며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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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을 저지르고 몸으로 직접 부딪쳐봤더니 세상은 신기한 일들로 가득 차 있었다. 내가 망설이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재미난 일들도 겪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데 그저 망설이고만 있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일지도 모른다.
“두 번이면 된다.”
이 마법의 주문이 내게는 꿈과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첫 번째 열쇠였다.
---「두 번이면 된다」 중에서

사람들은 많은 선을 그어놓고 살아간다. 그 마음의 선은 다른 사람이 그어놓은 게 아니라 스스로 그은 것이다. 안 될 거야. 난 못해. 해봤자 소용없어. 선 안에서 평온하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게 편하기 때문이다. 괜히 선 밖으로 나갔다가 귀찮은 일에 휘말리기도 싫고, 힘 빠지게 일하고 싶지도 않다. 때문에 나는 내가 그은 선 안에서 조용히 지내려는 것이다. 더 행복하고 더 멋진 삶이 선 밖에 있어도 모른 척하면서 말이다.
---「너는 미리 선을 긋고 물러나 있구나」 중에서

요즘도 정말 하기 싫은 일이 있어 자신도 모르게 미루고 싶어질 때면, 선배의 말을 떠올리며 반성한다. 내가 또 피하고 있었구나. 해결 방법은 이미 알고 있는데 모른 척했구나 하면서 말이다.
“하기 싫어 죽겠을 때에는 그냥 해라.”
선배의 말대로, 그게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인 것 같다.
---「하기 싫어 죽겠을 때에는 그냥 해라」 중에서

떨어질까 봐 무서워 산에 오르지 않는 건 너무 슬픈 일이다. 물에 빠져 죽을까 봐 수영을 배우지 않는 것은 안타깝다. 삑사리가 날까 봐 노래를 안 부르는 건 답답하다. 넘어져 다칠까 봐 축구하는 친구를 바라만 보는 건 너무 재미없다. 목청껏 노래해보자. 숨이 턱에 닿도록 달려보자, 차가운 물살을 가르고, 힘차게 산에 올라보자. 해보니, 그게 정말 사는 맛이더라.
---「오르지 않으면 떨어질 수도 없다」 중에서

공자, 맹자, 소크라테스만 삶에 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옆집 할머니의 한마디가 더 가슴에 와 닿을 수도 있다. 내게 있어 앞집 할머니는 공자, 옆집 아저씨는 맹자나 마찬가지였다. 사소한 한마디의 말이 나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고, 스쳐 지나간 옛 속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멘트 하나도 어느 순간 뼈저린 교훈이 되곤 했다. 그런 사소한 것들이 미숙했던 내 삶을 채워나갔다.
---「옆집 할머니는 공자, 앞집 아저씨는 맹자」 중에서

미래에 일어날 수많은 가능성 때문에, 지금 당장 필요한 선택을 망설일 때가 있다. 그 선택이 너무 어려울 때는 내일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더 이상 선택의 기회가 없노라고 마지노선을 그어놓고 보면 의외로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정말 내게 소중한 것은 마지막 순간에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중에서

“그렇게 열심히 일만 하다가, 언제 행복하게 살래? 지금이 아니면 언제 행복할 건데?”
내가 나이 들어, 관절염이 생기고 허리가 아팠다면 아마 그 길을 걸어 내려오지 못했을 것이다. 그때 느꼈다. 행복할 수 있을 때 행복해야 하는 거구나. 행복할 준비만 하다가 정작 행복해지려 할 즈음, 우리는 생을 마감할 준비를 해야 할 지도 모른다. 미처 행복도 맛보지 못한 채 말이다.
---「언제 행복하게 살래?」 중에서

‘반드시 성공할 필요는 없다.’나는 이 말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고 다닌다. 성공이라는 것은 행복하기 위해서인데, 그 성공을 위한 길이 너무 힘겹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성공하지 않아도 행복하다면 굳이 성공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반드시 성공할 필요는 없다」 중에서

어쩌면 행복이란 깨달음일지도 모른다.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으면 행복한 것이고, 그것을 알아채지 못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불행할 수밖에 없다. 행복이란 찾으려 한다고 해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듯싶다. 오히려 스스로의 마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남과 비교하지 않고 마음에 집중할 때 비로소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행복은 찾아오지 않는다고. 나만 몰랐을 뿐, 이미 내 마음속에 있었던 거라고. 그렇기에 행복은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안 아퍼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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