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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의 모든 길은 너에게로 뻗어있다

내 생의 모든 길은 너에게로 뻗어있다

마음세상 시인선-0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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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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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72g | 128*188*20mm
ISBN13 9788997585854
ISBN10 89975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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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창훈
끊임없이 바람 부는 먼 섬 제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2학년 때 읽었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감동과 전율 때문에 주저없이 그 작가가 다녔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들어갔다. 어설픈 치기와 오기, 그 많은 술들과 약간의 우울, 뿌리없는 방황과 몇 번의 뼈아픈 연애를 통과하며 오랜 대학생활을 견디고 보냈다. 한빛문학회의 벗들과 함께 보낸 그 시간들 속에서 결국 문학은 삶과 사람에 대한 인간학이라는 진실을 간신히 깨닫을 수 있었다.
2009년「문 앞에서」란 시로 월간 『문학바탕』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고개를 내밀었으며, 그 때 등단작을 제목으로 한, 첫 시집인 『문 앞에서』를 2011년에 펴내게 되었다. 이때 등단작인 저자의 시를 심사하며 높게 평가하고, 첫 시집의 해설까지 써주신 민용태(시인이자 평론가,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위원)교수님과 소중한 문학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후 조금씩 꾸준히 시를 썼으며, 2012년 「간이역」이라는 시와 그 외 몇 편으로 시전문지인 계간 『시인정신』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 ‘시인정신’문학동인들과 함께 『지독한 그리움의 동맥』이란 시낭송 공동시집을 펴냈다. 또한, 2012년 12월 프레스센터에서 스페인 왕립 한림원 종신위원인 민용태 교수와 월간 문학바탕이 주최하는 시낭송회인 ‘세계적 시인 초대석’에 초대시인으로 초대받아,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돈끼호테」를 비롯한 10편의 시를 낭송 발표하였다. 당시 낭송 발표했던 시들은 두 명의 스페인어권 외국 평론가 두 분에게 의미있는 호평을 즉석에서 받기도 했다.
현재 남양주시 심석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하며,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아이들에게 문학의 즐거움과 아름다움, 그를 통한 뼈아픈 성찰과 고통을 소리없이 전하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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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시인은 세상을 바라보는 깊은 눈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향한 시선도 깊어 그의 언어는 우리에게 풍경 너머의 풍경을 보여준다. 이창훈의 시는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질문을 던진다. 심지어는 삶에 대한 대답으로 보이는 것조차, 그 속에 무수한 질문을 감추고 있다.
그의 시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과 내가 보인다. 당신과 내가 반드시 건너가야 할 징검다리가 보인다. 그 징검다리를 디디고 그의 시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잠시 잊고 살았던 삶의 소중한 가치를 만날 수도 있고, 잃어버린 나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가 쓴 아름다운 시는 비틀거리는 세상을 향한 쨍쨍한 깨우침이다.
- 이철환(소설가, ‘연탄길’, ‘곰보빵’저자)

이창훈 시인의 이번 시편들은 사랑과 이별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그 깨달음을 통해 초월의 세계로 비상하려는 시인의 시적 태도를 발견할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는 아픔이 역설적으로 잘 녹아있다.
사랑은 해시계처럼 빛과 그림자에 따라 시시각각 변해 가고 서로의 영향권 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다. 사랑은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인 동시에 매 순간 인간을 고통 속으 로 빠지게 하는 양면성을 지녔다. 때문에 인간은 사랑을 통해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쁨과 절망을 동시에 경험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사랑과 이별, 그리움을 겪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의 시를 읽다보면 그의 적잖은 삶의 깊이가 묻어나온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돌아오지 않더라도, 그리워하며, 행복을 빌어주는 애틋함과 절절함이 잘 묻어 있다.
조서희(시인, 대학교수, 문학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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