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딧세이 3

오딧세이 3

리뷰 총점9.5 리뷰 6건
정가
14,300
판매가
12,87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78g | 148*210*30mm
ISBN13 9788970759654
ISBN10 897075965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테마파크 건축이란 것 자체가 어차피 대체 재료, 가짜로 지어진다. 건축 재료에 대한 시각은 세트하고 똑같은 것이다. 테마파크 만들면서 진짜 돌로 성을 만드는 것 보았는가? 한옥도 마찬가지 개념으로 접근해 보자. 도저히 건축 비용이 답이 안 나온다.’
--- p.37

캐린이 며칠 밤을 이걸로 지새우는 것을 보았으니까. 중요 상품판매시설이기 때문에, 전체 시설 평면과 입면 계획의 유니크한 면모로서 귀중하게 잘 살려 보기로 했다. 이런 케이스들을 대하면서, 수혁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체화(體化)해 버린 문화적 경험이란 것이, 그것 자체가 틀을 깨지 못하는 벽으로서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익숙해져 버린 체화를 버리고, 밖에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선이, 창조를 가능하게 한다.
--- p.45

수혁은 천천히, 그리고 완전히 내려 읽고는 한숨을 푹 쉬었다. 문자들이 각자 고함들을 치고 있어서 의미와 내용이 점점 혼란해져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현실과 유리된 듯한, ‘허공에 발을 디디고 있어 내가 위태롭다.’는 감각……. 수혁은 한글 워드 파일을 노트북 휴지통에 밀어 넣었다. 다시 휴지통을 열고는 아예 ‘휴지통 비우기’를 클릭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버린 파일을 다시 ‘현재 항목 복원’하고 말았다. ‘노트북 어딘가에 남겨 놓기나 하자.’는 마음뿐이었다
--- p.70

헨리 유는 뒤돌아서면서 뭔가 혼잣말같이 한 마디 했는데, 수혁에게 분명하게 들리지는 않았다. ‘잘한 일인지 모르겠어……, 라고 방금 사장이 말하지 않았나? 이건……, 또 뭐지?’ 수혁은 마음 속에 희미한 불안감이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 p.140

“16조 원이 들어가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것, 그것은, 선점한 자에게 막대한 이윤을 가져다 주는 첨단 산업 이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그 F Zone에 들어오는 것은 첨단 산업이에요. 게다가 어쩌면 경이적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첨단 산업이란 대부분 국방과 유흥에 먼저 쓰이는 법이지요. 레이저 광선이 처음 나왔을 때, 어디에 처음 쓰였는지 압니까? 산업 시설인 줄 압니까? 아니에요. 쇼 무대 조명 장비로 먼저 쓰였어요. 첨단 산업은 유흥, 즉 노는 것에 먼저 쓰여요. 또한 하나가 더 있으니 바로 군사, 즉 국방 시설에 먼저 쓰이지요. 아마도 F Zone, 우리의 그 인공섬에 들어오는 것은 유흥 시설이자 아마 군사 시설이기가 쉬울 거예요.”
--- p.166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테마파크 입지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해결된다. 그날 밤, 헨리 유는 수혁에게 F Zone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지만 인공섬이란 정보 이외엔 말을 아낀다. 바다 위에 둥둥 뜨게 만들어질 F Zone. 그건 과연 무엇일까? 마침내 2년의 시간이 흘러, 제주테마파크 ‘피어나기’는 막바지를 향한 건설작업이 진행 중이다. F Zone에 잠입해 있다가 테마파크 파력발전 기사로 돌아온 성준모와 정창길. 국정원 언더커버 요원으로 생활하며 지쳐가는 두 사람에게 새로운 명령이 떨어지고….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오딧세이 1~4 세트

오딧세이 1~4 세트

50,580 (10%)

'오딧세이 1~4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