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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과 꼭 닮은 게스트하우스 창업에서 운영까지

주인장과 꼭 닮은 게스트하우스 창업에서 운영까지

나는 제주에 산다-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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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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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8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83쪽 | 346g | 160*204*20mm
ISBN13 9788994468051
ISBN10 899446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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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류기현
1996년 10월, 대학 3학년 휴학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 200만원을 들고 난생 처음 떠났던 한 달간의 유럽 배낭 여행은 드넓은 세상에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였다. 혼자 떠난 길 위에서 많은 추억과 친구들을 만들었고, 그 속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우리의 모습을 보았다. 1998년부터 우리 나라 최대의 화장품 회사의 마케터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로 출장을 다녀봤지만 일로서 만나는 사람과 도시의 모습은 늘 아쉬웠다. 결국 2007년 36살의 나이에 공부를 핑계로 2살 된 딸아이를 와이프에게 맡기고 혼자 떠난 1년의 호주 어학 연수는 온전하게 나만의 시간을 누린 내 평생 가장 자유로웠고, 10여 년 동안 월급쟁이로 살면서 닫혀졌던 나의 가슴을 활짝 열어준 시간이었다.
2011년 9월 아내의 권유로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이민을 왔지만, 단 한 번도 제주에 정착하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항상 무언가 아쉬웠던 지난날의 시간들이 결국 나를 제주 섬으로 이끌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한다. 2031년 환갑 때까지도 여전히, 아니 희망컨대 이곳 제주 섬에서 넉넉한 미소를 지으며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으로 살고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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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길을 걷다 제주도에 반해 ‘이민 온’ 류기현 님을 볼 때마다 잘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할 줄 아는 그가 보기에 참 좋다. 그는 녹록치 않은 제주 이민 생활을 공부하고 경험하고 소통하고 봉사하며 적응해가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그가 쓴 책이니 게스트하우스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지금의 게스트하우스이지만 아무나 오랫동안 할 수 없는 것도 게스트하우스이다. 제주 여행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과책임감을 가지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한다. 그런 점에서 실제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직접 쓴 이 책이 여러분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유영규 (소낭 게스트하우스 촌장)
게스트하우스 창업은 엄연한 사업이다. 그런 면에서 마케터 출신 저자의 이 책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과연 제주에서의 삶이 도시에서의 삶보다 더 행복한 것인가? 이 책이 더 반가운 이유는 게스트하우스 창업이 단지 비즈니스 목적이 아닌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라는 류기현 님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김종식 (안녕 프로젝트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레프트핸더 주인장은 품성뿐 아니라 제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까지 갖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쌓은 노하우를 훔칠 수 있어 기뻤다. 게스트하우스 운영 비책(?)을 용감하게 공개하신 류기현 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김태환 (달파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과유불급.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게 편안함을 주는 레프트핸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답게 게스트하우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딱 알맞은 책을 썼다. 모두가 통과해야 하는 두 올레 코스가 맞닿는 끝점이자 시작점에 있는 레프트핸더 게스트하우스처럼 게스트하우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마음과 눈으로 천천히 짚어가야 할 책이다.
장병진 (여울목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류기현 님은 입으로만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동업자 정신을 설파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신 분이다. 그 값진 경험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주인장과 꼭 닮은 게스트하우스 창업에서 운영까지≫는 게스트하우스를 창업하는 분들에게는 바이블이 될 것이며, 이미 게스트하우스를 창업했지만 행복을 잊고 사는 분들에겐 행복 지침서가 될 책이다.
한민경 (슬로우트립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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