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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존감이 먼저다

아이들은 자존감이 먼저다

: 4자녀를 명문대로 진학시킨 실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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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48*220*20mm
ISBN13 9791187213727
ISBN10 11872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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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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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년에 600명이 넘는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는 아이는 대체 어떻게 공부할까? 전체과목 점수에서 총점 1~2점 차로 등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에서 어떤 아이가 1등이 되는가? 내신 만점을 맞는 아이는 어떻게 공부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중학교·고등학교를 막론하고 성실하고, 공부를 좋아하고, 공부하는 요령을 잘 아는 아이라고 답하고 싶다. 이 답은 꼭 일등이 아니어도 최상위권에 드는 아이들의 공통점일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키우고 싶지만 그게 쉬운 일이냐고 반문한다.

-부모가 공부해서 성적 올리는 것을 좋아하고 원하니까 자녀 입장에서 소원을 들어줄 테니 금전적 보상을 해달라는 잘못된 인식은 한 번 길들여지면 고치기도 쉽지 않다. 노력한 만큼의 보상도 중요한 것이니 보상의 방법을 다르게 해보자. 열심히 공부해서 본인의 목표치에 근접하게 되면 맛있는 외식을 한다거나, 원하는 게임을 몇 시간 하도록 허락해준다거나 영화를 보여주거나 하루 이틀 학원을 빼주고 자유를 준다거나 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보자.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면 친구들이 무엇을 배우는데 자기도 배우고 싶다고 말을 한다. 이때 바로 사교육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 왜 그것을 배우고 싶은지, 배워서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할 수 없게 되는 놀이시간들도 함께 대화를 한다. 며칠 혹은 몇 주간 대화를 해보고 그 기간이 지나도 아이의 결심이 확고하면 그때 가서 알아보고 사교육을 시작한다.

-신나게 잘 노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고, 사회성도 좋고, 두뇌 발달도 잘 된다. 소근육이나 대근육 발달을 통한 뇌 발달을 따지지 않더라도 건강하게 햇빛을 받으며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은 에너지와 생명력이 넘치며 창의적이다.

-나 혼자만의 명예와 부를 쌓기 위해서 공부하기보다는 나라와 사회,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서 공부하는 자녀가 되도록 길러야 한다. 부모의 안목이 넓어지고 비전이 커질수록 자녀들은 그에 상응해서 더 큰 비전을 가지고 커 나가리라 믿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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