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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계의 가야사 연구

북한 학계의 가야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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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40g | 152*225*30mm
ISBN13 9791187342175
ISBN10 118734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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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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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일제어용사가들은 고대시기 남부조선 일대가 일본(야마또)의 『식민지』였다는 것을 조작하고 가야의 령역을 혹심하게 외곡날조하였다. 그들은 가야의 령역을 『일본서기』 임나관계 기사에 나오는 지명들에 『기초』한다고 하면서 가야의 령역을 오늘의 전라도와 지어는 충청도까지를 포괄한다고 하면서 억지주장을 하였다. 그것은 가야의 령역이 넓어야 일본의 이른바 『식민지』 지배령역이 넓어진다는 지배주의적 관점에 바탕을 둔 궤변이였다. 따라서 가야의 령역을 정확히 해명하는 것은 지난날 일제가 조작해 낸 반동적인 『임나일본부』 설의 허황한 궤변을 짓부시는 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 p.62

대가야의 멸망으로 우리나라 삼국시기의 오랜 기간에 걸쳐 존재한 6가야는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그 존속기간은 소국시기부터 계산하면 약 600년간이며 련맹체 형성 이후는 약 500년 동안이였다.
--- p.164

가야의 철과 관련하여 반드시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로서 『왜에 의한 조선반도 남부의 철 쟁탈전』이라는 판에 박은 궤변이 있다. 지난날 반동적인 『임나일본부』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오늘날 일본 학자들도 이 설을 붙들고 늘어지고 있다. 그들은 『임나』설이 붕괴되자 어떻게 하나 이 학설을 유지하기 위해 『왜 정권이 조선반도에 군사진출을 한 것만은 사실』이라고 우겨대고 있다. 그리고 그 근거로서 광개토왕릉비에 4세기 때의 고구려, 백제와 신라, 왜의 싸움기록이 나온다고 하면서 이것은 『왜 정권이 조선반도에서 철자원과 선진적인 기술, 문화의 획득을 목적으로 한 출병』이였다고 력설하였다.
--- p.170

그러면 이렇게 많은 가야계통 지명들이 언제 어떻게 붙여졌겠는가. 그것은 가야사람들의 일본렬도에로의 진출 및 정착이라는 력사적 사실과 직접 잇닿아 있다. 수많은 가야계통 지명들이 7세기에도 존재하였던 조건에서 그 이전 대체로 4~5세기경에 이미 확고히 붙여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p.273

그러면 광개토왕릉비에 나오는 왜를 북규슈 이또지마반도에 있었던 가야계통 소국으로 보는 근거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4세기 말~5세기 초의 이또지마반도에 존재하는 유적유물의 가야적 성격과 선진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p.320

계체기에 나오는 가라의 다다라(多多良)와 다사(帶沙)강 및 다사쯔의 위치를 밝히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일제가 만들어낸 『임나일본부』설이라는 것이 『일본서기』에 나오는 가라 다다라와 가라 다사쯔가 조선의 가야지방에 있었다는 전제 밑에서 조작된 『학설』이기 때문이다.
--- p.360

일제어용사가들은 일본 야마또정권이 남부조선을 타고앉자면 백제와 신라, 가야가 락후해야 한다고 인정한 나머지 이 나라들의 건국년대를 인위적으로 낮추었다. 그들은 『삼국사기』에 실린 백제, 신라, 가야의 건국년대는 다같이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일축하고 3~4세기의 건국으로 만들었다. 다른 한편 『일본서기』나 관계 기사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으로서 다이센고분을 인덕릉으로, 곤다야마고분을 응신릉으로 조작하였다.
--- p.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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