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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영화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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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영화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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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48*210*20mm
ISBN13 9788965110330
ISBN10 8965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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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성철
가톨릭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겸임교수이며, 오랫동안 방송 정책을 다루고 있는 방송 및 영화 전문가이다. 서강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영화이론을 전공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수용자, 작가주의 그리고 기호학이다. 대표적인 논문으로 「류승완 감독의 작가주의적 경향에 관한 연구」, 「건강정보 예시 사진에 따른 정보 중요성, 신체불만족, 스트레스, 우울, 자아 존중감의 지각 차이에 관한 연구」, 「인터넷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심리 불안 연구:성별, 이용량, 이용 빈도를 중심으로」, 「시청자의 선호 장르에 따른 지상파방송 채널의 공익적 가치와 방송사 이미지에 관한 연구:SBS, KBS2, KBS1, MBC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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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은 문제작이었으며 또한 흥행작이었다. 1950년대의 한국사회는 〈자유부인〉이 상영되기 3년 전, 즉 한국전쟁의 종식(終熄)과 함께 시작되었다. 식민통치, 점령, 분단과 함께 한국전쟁은 전후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 민주주의 출발의 제약조건을 형성해 주었다. 아울러 한국전쟁의 경험은 휴전 후 한국정치와 사회, 이데올로기의 보수화를 가져다주었다. 즉, 공산침략으로 인한 엄청난 죽음, 피해, 두려움을 기초로 한국전쟁은 한국사회의 권위주의와 보수화를 결정적으로 촉진시켰다. 그러나 미군정(美軍政)으로 인해 이 땅에는 서구의 문물과 사상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이에 따라 한국사회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신생 독립국가인 대한민국의 이상적인 지표였다. 결국 그 당시 한국사회는 권위주의와 보수주의 그리고 자유와 민주주의 의식이 충돌하던 과도기의 시기였다. 그러나 이 대립되는 의식 간의 충돌 속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의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전쟁으로 억제되었던 피해의식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찾도록 했다. 이러한 전후 자유주의 시대풍조의 흐름 속에서 〈자유부인〉은 정확하게 침체되어 있던 그들의 의식을 흔들었으며 또한 자유를 희망하는 그들에게 부합되는 대상물이었다. 〈자유부인〉은 권위주의와 보수주의가 단단히 꽈리를 틀고 있던 한국사회의 윤리관을 통째로 흔들어 버렸고, 또한 새로운 것을 열망하던 사람들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한 정숙한 가정주부가 어떻게 파탄되는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자유부인〉은 그 당시에 도덕적 문란의 경각심을 고취하기도 하였고, 또한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은 하나의 신드롬이었다. 이와 같이 〈자유부인〉의 등장은 그 당시에는 워낙 파격적이어서 사회·문화적으로 지대한 관심을 받은 작품이었다.
---「〈자유부인〉, 영화를 자유롭게 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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