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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산업의 미래에 투자하라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에 투자하라

리뷰 총점9.3 리뷰 15건 | 판매지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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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618g | 152*225*30mm
ISBN13 9791189430900
ISBN10 11894309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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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 필자의 직업 특성상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변화에 관심이 많다.
--- p.23

원격 의료는 기존 의료를 대체하는 것에서 나아가 기존 의료와 연계를 강화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원격의료가 기존 의료 시스템과 결합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내포돼 있다. 디지털 기술이 헬스케어 시스템 안에 점점 더 긴밀히 관여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원격의료가 기존 의료 시스템과 연결될수록 필연적으로 의료기기의 디지털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의료기기는 의료진의 의료행위를 보조하는 도구나 치료재료로 사용된다. 새롭게 탄생하는 의료 솔루션은 의약품보다는 의료기기 일부로 관리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부각되는 디지털 치료제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도 의료기기의 일부인 의료 목적의 소프트웨어, 일명 SaMD로 관리되고 있다.
--- pp.32~33

치료 영역의 시장규모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망’을 중심으로 생각해보는 것이다. 인간이 가장 피하고 싶은 사건 중 하나는 사망이다. 사망과 관련이 깊은 질병일수록 피하고 예방하고 치료하고 싶은 수요가 강하다. 따라서 사망률이 높은 질병의 치료와 연관이 될수록 그 치료기기의 가치와 시장규모가 커질 수 있다.
--- p.41

만성질환은 완치가 어려우므로 특정 생체지표를 특정 범위 내에서 관리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성질환은 의료기기, 의약품,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돼야 한다. 여기서 의료목적의 소프트웨어는 의료기기로 취급된다. 특히 당뇨는 디지털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며 최근 부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 p.129

의료기기 산업은 9대 이해관계자로 이루어진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이다.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등장했을 때 그 기술이나 제품 자체가 얼마나 혁신적인가는 크게 의미가 없다. 그 제품들이 9대 이해관계자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그렇게 돼야 비로소 혁신이 진행된다. 의료기기 산업을 분석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중에서 중요한 3대 이해관계자 중심으로 사고하는 것이다. 3대 이해관계자의 현재 가려운 부분을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어떤 혁신 기술이나 이벤트로 인해 그 가려운 부분이 해소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의료 시스템의 3대 이해관계자는 가격책정 권한과 비용지급 권한을 가진 건강보험, 경쟁 측면에서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대형기업, 치료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병원이다
--- p. 164

중견기업이나 초기기업은 의료기기 산업에 침투할 때 글로벌 대형기업을 경쟁상대가 아닌 유통 채널이나 고객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글로벌 대형기업과 유통 파트너십을 맺든가, 제품이나 특허를 기술이전하든가, 피인수되는 식으로 시장에 간접침투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이나 초기기업들이 글로벌 대형기업들을 필요로 하는 만큼이나 좋은 기업과 파트너십, 기술이전, 인수합병을 원한다.
--- pp.169~170

국내 업체들이 지향해야 할 길은 진단기법보다 새로운 바이오마커(인체에 존재하는 생체지표) 개발에 달려 있다. 새로운 진단기법을 개발한다고 해도 검사하고자 하는 병원균이 같다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결국 가성비 싸움이 된다. 바이오 업체들이 신약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처럼 특정 질병을 진단하는 능력을 입증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개발해야 한다.
--- p.243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유니콘은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기대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후발주자인 우리나라가 표방해야 할 것은 자명하다.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블록버스터’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목표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려고 한다면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도할 기술이나 시장을 찾는 기준이 유니콘이 돼서는 곤란하다.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유니콘이 아니라 블록버스터다.
--- pp.288~290

디지털 헬스케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질문이 중요하다. 첫째, 어떤 데이터를 측정할 것인가? 둘째, 그 데이터를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셋째,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인가?
--- p.293

최근 국제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표현보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 헬스Digital Transformation in Health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새로운 헬스케어 시장으로 보는 관점이다. 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헬스케어 전 영역에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는 트렌드로 접근하는 광의적인 관점이다. 필자는 무엇이 옳고 그르냐의 문제를 떠나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접근하는 시각을 후자에 가깝게 가져가는 편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관점이 넓어진다면 블록버스터가 등장할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 pp.3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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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의료기기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관점에서 분석한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투자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시장의 불황과 호황을 넘어 통용될 수 있는 산업 분석 프레임워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성공적인 사업 방향 설정과 평안한 노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으면 한다.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 부회장)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혁신 트렌드인 원격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3D 프린팅 등의 풍부한 사례 분석과 명료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미래에 더욱 부각될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과 성장 전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길 추천한다.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김충현 애널리스트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의 의료 시스템을 공부하고 핵심을 뚫어 보고 있어 회사가 매출을 내기 위해 어디를 공략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독자들이여. 바이오뿐 아니라 의료기기에서도 투자의 기회는 많다. 이 책을 읽고 잘 찾아보시라!
- 문여정 (산부인과 의사·약리학 박사 · IMM 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이사)
이 책은 국내에서 유일한 의료기기 전문 애널리스트가 심혈을 기울인 역작이다.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인사이트를 주는 지혜서로 강력히 추천한다.
- 선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충현 애널리스트는 매우 깊은 통찰력과 산업 이해도를 가지고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산업 백서를 만들어냈다. 이 책은 의료기기 분야에 몸담은 기업, 연구자, 학생, 투자자 등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
전문성과 규제에 갇힌 의료 시스템을 매의 눈으로 파헤쳐 실타래처럼 얽힌 의료기기 생태계를 식물도감, 곤충도감 만들 듯 하나하나 해부해낸 책이다. 이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한 디지털 헬스의 미래도 한 장의 조감도로 펼쳐진다.
-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료기기 산업 분석을 가장 오랜 기간 수행해 온 애널리스트 입장에서 미충족 임상 수요라는 필요성에서 시작해 혁신 의료기기의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헬스 등 최신 기술 경향과 시장 구조를 기반으로 풀어냈다. 의료기기에 조금이라도 관련된 모든 이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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