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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읽는 북한

문학으로 읽는 북한

: 유연성과 경직성 사이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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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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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9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656g | 152*225*30mm
ISBN13 9791190988568
ISBN10 119098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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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북한문학을 함께 공부한 동학이자 동지인 오태호 선생님의 책은 북한문학연구 20년 성과를 정리한 중간이정표이다. 긴 시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않고 동시대의 남북한 소설을 꾸준히 읽고 온당하게 평가해온 선생님의 노력을 경외한다. 방대한 분량의 북한 작품을 어설프게 거시담론으로 예단하지 않고 단편 하나라도 텍스트 자체를 꼼꼼히 읽어낸 섬세한 독해법을 견지한 것이 존경스럽다. 특히 북한작품의 가치를 당 문예정책의 경직성과 주민 실상의 유연성 사이에 놓인 미세한 균열을 찾아 새롭게 의미화하는 방식이야말로 선생님의 특장이다. 남북으로 나뉜 한반도를 문화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분단조국 청년의 책무라고 생각했다는 연구 초기부터 30년 가까이 지난 중간이정표를 거쳐, 앞으로도 더 나은 학문적 성취를 이룰 것을 의심치 않는다. 현존하는 ‘남북한문학’을 ‘통일된 민족문학’으로 지양, 승화시킬 때까지 학문적 동지로서 계속 함께하리라 믿는다.
- 김성수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문학평론가)
오태호 교수와 나의 인연은 2004년, 삼청동 북한대학원대학교 세미나실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청동 언덕을 오르내린 그와의 연륜도 벌써 한 세대에 육박할 정도로 깊다. 그의 북한소설 연구는 한 마디로 말해 문학에 대한 열정과 넓은 시야, 진지함과 성실함으로 요약된다. 그는 지루하고 난삽한 북한소설에서 공시성을 바탕으로 소설의 광맥을 찾아내는 안목을 소유하고 있다. 그의 징후적 소설 독법은 근대소설의 분화로서 북한소설을 대면하면서도 북한사회 성원들의 일상을 포착하려는 균형감각을 보여준다. 당문학의 ‘공식성’과 문학으로서의 ‘유연성’이라는 키워드가 이를 잘 말해준다. 『문학으로 읽는 북한』은 그런 점에서 매우 적절한 제목이다.
- 유임하 (한국체육대학교 교양과정부 교수,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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