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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마음 돌의 얼굴

구름의 마음 돌의 얼굴

: 내가 만난 작품 내가 만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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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15쪽 | 850g | 164*238*21mm
ISBN13 9788975947902
ISBN10 8975947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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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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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20-11-18
"어려웠던 신문기자 시절 어쩌다 한두 점 그림을 사게 되면서 그 세계에 사로잡혀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지내왔다. 한때는 인사동에서 괜찮은 컬렉터의 한사람으로 대접받기도 했으나, "수집가"로 불리기에는 너무 보잘것없다. 그림을 보는 안목도 전문지식도 재력도 부족했고, 실제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 변변치 않아 부끄러울 따름이다. 다만 그림 세계의 무언지 알 수 없는 마력에 이끌려 나이 80을 훨씬 넘긴 지금까지 좋아하는 그림들을 찾아다녔다고 해야 할까. 그동안 내가 만난 작품, 내가 만난 작가에 대한 얘기를 글로 남기고 싶었다. 내가 쫓아다녔던, 내가 좋아했던 그림의 세계다. 그것은 나의 살아온 흔적이기도 하다." - 본문 중에서 아트 컬렉션 60년이 기록한 근현대한국미술사 중학교 시절 미술 과제가 운동장에서 교문 내려가는 길 그리기였다. 아무리 열심히 그려도 내려가는 길이 아닌 올라가는 길이 되어버리곤 했다. 신혼 초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이었던 박상옥 화백(1915-1968) 개인전에 들렸다가 작은 유화 한 점을 샀다. 그림값은 삼만 환, 박봉의 신문기자 한 달 치 월급에 해당했다. 그러나 식탁 앞에 그림을 거는 순간 집안이 달라졌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저자는 신문사 언론인으로, 대기업 경영인으로 활동한 지난 60년 세월 한국미술 수집에 몰두했다. 돈이 많은 것도, 미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오직 미술품에 대한 사랑과 수집의 집념만으로 한때 화랑가에서 "가장 질 좋은 컬렉터"라 손꼽히기도 했다. 처음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권진규 조각가의 대표작 상당수, 겸재의 말년 대작 "노송영지도", 단원의 "주상관매도", 천경자 화백의 대표작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 그 밖에 박수근·김환기·장욱진·김창렬·이우환 등 대가의 많은 작품들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이 책은 평생 문화 애호가를 자처해온 한 개인 수장가의 60년 회고이자, 1960년대부터 눈 뜨기 시작한 한국 미술품 시장의 현장기록이다. 화랑 주인이 화상 겸 큐레이터를 겸하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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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교를 통通 불교라고 한다. 불교에는 염불, 경經, 참선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 셋을 통달해야 큰 스님이 될 수 있다. 신라 때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이 셋을 통달한 큰 스님은 원효대사를 비롯하여, 띄엄띄엄 몇 분이 나왔을 뿐이다...”
“그림수집에 있어서도 좋다는 그림을 모두 해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말하자면 한국의 통불교식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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