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84년 ‘소년’에 동화 「흙으로 빚은 고향」외 1편이 추천되고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바람이 울린 풍경은」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꽃잎으로 쓴 글자」, 「긴 하루」등 여러 작품이 실렸으며, 한국아동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세종아동문학상·가톨릭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마사코의 질문』, 『까망머리 주디』, 『반디 아빠의 이상한 하루』, 『내 이름은 열두 개』, 『파란 대문 집』, 『푸른 손수건』 등이 있다.
1958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으며,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을 꾸준히 펼쳐 왔습니다. 2004년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에스파스 앙팡 상’을, 2006년 동화책 『고양이 학교』로 ‘앵코 티블 상’을 받았으며, 그린 책으로 그림책 『무지개』,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 동화책 『도들마루의 깨비』, 『나의 아름다운 늪』, 『금단현상』, 『영구랑 흑구랑』, 『주몽의 알을 찾아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