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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크라임

뉴욕타임스 크라임

: 166년간의 범죄 보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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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720쪽 | 1022g | 152*225*33mm
ISBN13 9788992985772
ISBN10 899298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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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가든스는 얼핏 보기에는 도시 괴담의 무대처럼 보이지 않는다. 롱아일랜드 철도가 지나가고 펜실베이니아 역에서 기차로 16분 거리에 있으며 퀸스 자치구에 속해 있는 큐가든스는 조용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이다. 거리에는 키 큰 오크나무가 햇빛을 막아주고 빨간 벽돌과 원목으로 지어진 멋진 주택이 줄지어 서 있다. 얼핏 보기에 그 일대는 좀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처럼 북새통 같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64년 3월 13일, 큐가든스의 이 그림 같은 평화로움이 무참히 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키티Kitty’로 알려진 28세의 캐서린 제노비스가 살해된 사건이었다. 살인 사건 자체가 잔혹하기도 했지만, 유달리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이웃들의 반응 때문이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제노비스가 도와달라고 소리쳤을 때 목격자가 38명이나 있었지만, 정작 사건에 개입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경찰에 신고한 사람도 없었다. 한 목격자는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다”며 자신을 변호했는데 이 말은 비겁한 행동의 대표적 사례가 되었다.
--- 「키티, 40년 후」, 2004년 2월 8일자 중에서

비밀 의식으로 단합된 어둠의 세계, 저택의 높은 벽 너머에서 늙어가는 두목들, 다른 조직을 향한 복수와 권력에의 열정. 요즘 들어 그들에 대한 이미지는 캐리커처와 비슷해 보인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마피아라고 하면 소설이나 영화, 멀베리가(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뉴욕 맨해튼의 리틀 이탈리아 구역에 있는 거리?옮긴이)의 휘파람 소리를 떠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마피아에 잠입해서 그들의 정체를 폭로한 암흑가 정보원이나 수사관들이 참여한 연방 재판이 이어지면서 수뇌부의 지도력은 물론 마피아 조직 전체가 크게 약화되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다. 또한 재판에서 공개된 증거들은 암흑가의 조직 체계와 향후 활동에 큰 어려움을 예고했다.
--- 「1980년대의 마피아, 내부 분열과 경찰의 포위에 갇히다」, 1987년 3월 11일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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