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중고도서

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정가
8,500
중고판매가
2,000 (76%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하늘땅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392g | 138*206*20mm
ISBN13 9788952746177
ISBN10 895274617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리드리히 아니
1959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뮌헨 영화 학교 시나리오 작가 양성소를 수료했다. 문제아 수용소에서 병역 대체 복무를 마치고 경찰 담당 기자로 일했다. 그 뒤에 문화부 기자로 일하며 시나리오와 방송 대본을 썼다. 특히 추리 소설에 두각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2002년 《타락 천사의 맹세》로 독일 추리문학상 금상을 받았고, 이어 2003년에는 《전차 취객》,《거친 옷을 입은 여인》,《여왕의 비밀》이 세 작품이 동시에 독일 추리문학상 대상으로 선정되어 독일 최고의 추리 소설가로 명성을 굳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시집을 두 권 발표했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글도 쓰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루카스는 열네 번째 맞는 생일로 ‘가출’을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다. 부모님은 당연히 허락하지 않지만, 루카스는 생일날 아침, 쪽지 한 장 남기지 않고 집을 나와 버린다.

루카스는 에스컬레이터를 탄 채 반대 반향으로 뛰어내려오다가 흰 지팡이를 짚고 있는 소녀와 부딪칠 뻔했는데, 소녀가 먼저 루카스를 밀쳐낸다. 알고 보니 시각장애인이었다. 앞을 못 보는데, 어떻게 자기와 부딪치지 않고 재빨리 밀쳐 냈을까? 루카스는 소녀를 따라 소녀가 일하는 곳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소녀가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어떻게 서빙하는지, 어떻게 자기 친구가 들어오는 걸 알아차리는지를 신기하게 바라본다.

루카스는 시각장애인 소녀 존야와 존야의 친구와 함께 수영장에 간다. 수영을 하다가 루카스는 갑자기 몸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가라앉아 정신을 잃고 만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존야가 루카스를 구했다고 한다. 앞을 못 보는데 어떻게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찾아 구한단 말인가? 루카스는 존야와 헤어지고 난 뒤, 시각장애인처럼 눈을 감은 채 거리를 걸어 본다. 그러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여기저기 상처를 입는다.

루카스는 다시 존야를 찾아가고 둘은 함께 포도주를 마신다. 소믈리에가 되고 싶다는 존야는 포도주에서 빛의 맛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루카스는 언젠가 엄마가 막시밀리안 거리에 독일 전체에서 가장 맛있는 저녁 햇살이 있다고 말했던 게 생각이 난다. 루카스는 저녁 햇살이 내리쬘 무렵, 존야의 손을 끌고 막시밀리안 거리로 가 빛을 맛보라고 한다. 둘은 함께 눈을 감고 입을 벌려 저녁 햇살을 입 안에 가득 모아 씹어 본다. 존야의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흘러내린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확한 분위기 묘사, 은유에 은유를 거듭한 전율을 주는 작품
디벨트 Die Welt
이 책은 어떤 한 단어나 짧은 묘사로 정의내릴 수 없는 대단한 행운이다.
에젤즈오어 Eselsohr
아주 쉽게, 전혀 힘들이지 않고 쓴 것처럼 자연스런 작품.
타게스자이퉁 TZ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해 준다.
바디쉐자이퉁 Badische Zeitung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