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특허 초보자에서 특허 고수가 되기까지의 본인의 경험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 생생한 과정을 읽고 나면 특허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어느새 전문가가 된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려는 학교로서도 반가운 책이다. 강성모(카이스트 총장)
특허와 관련된 많은 책이 있지만 특허를 직접 경험한 주인공이 발명의 순간을 회상하며 쓴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발명가에게는 영감을, 일반인에게는 특허에 입문할 수 있는 강한 동기를 제공한다. 김영민(특허청장)
특허를 만남, 샘물, 느긋한 몰입, 자전거 타기에 비유한 작가의 위트가 돋보인다. 쉽게 잊히지 않는 긴 여운을 준다. 특허를 딱딱하고 멀게만 느끼는 일반인들에게 이보다 더 편안하게 다가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김흥남(전자통신연구원장)
특허와 같은 무형자산이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창조경제 시대에 기술개발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나라의 특허기술 무역수지가 연간 50억 달러 이상 적자인 이유는 우리가 연구개발 투자에 걸맞게 특허 획득 능력을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의 독특한 ‘6면8각 발명 체계’와 ‘느긋한 몰입’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위대한 발명가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백만기(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저자가 발명가의 길로 들어서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묘사와 발명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대한 설명에서 교수나 특허 전문가가 아닌 작가로서의 면모가 돋보인다. 발명과 특허가 기술 범주에서 벗어나 인문학의 범주에서 논할 수 있는 주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엔지니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정한(삼성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