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계시다 에밀리안과 빈 북 아시리아 왕 아사르하돈 달걀만 한 씨앗 어른보다 슬기로운 소녀들 작가 연보 옮긴이의 말 |
저레프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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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영혼을 위로하는 불멸의 고전
경건과 소박의 참뜻을 전하는 톨스토이 단편집 인류의 스승, 고귀한 거장, 위대한 영혼 톨스토이! 그가 전하는 일곱 편의 소설이 참다운 행복을 선사한다 ▶ 내용 소개 마음으로 읽는 더클래식 고전 명작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톨스토이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더욱 새로운 모습의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다. 원문에 가장 충실한 번역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러시아 문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사실적인 삽화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매력을 발한다. 책에 담긴 일곱 편의 단편은 완벽한 문장과 정확한 구성으로 민중의 공감대를 이룬 불멸의 역작이다. 톨스토이가 생명과 영혼을 바쳐 탐구한 참다운 진리, 인간의 내면을 관통하는 질문을 던진다. 그 해답을 얻는 순간, 마침내 참다운 행복이 시작된다. 위대한 인류의 스승 톨스토이가 전하는 소박한 진리! 톨스토이는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사상가다. 귀족 출신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지닐 수밖에 없었던 환경에서 자랐지만, 세속에 물들기를 거부하고 민중의 편에 서 펜을 들었던 진보적인 작가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위대한 단편 소설들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러시아에서 구전된 전설이나 민담에 톨스토이가 추구하는 소박한 진리가 더해져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했다. 짧은 이야기임에도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하는 톨스토이의 문학적 역량이 잘 드러나 있다. 그의 성스러운 인품이 묻어나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메마르고 척박한 현대인의 영혼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톨스토이는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민중을 대상으로 도덕적?종교적?사회 교화적인 내용을 전하며 그들과 공감을 시도했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톨스토이의 성품을 느끼는 순간, 우리의 마음에도 값진 양식이 풍성해질 것이다. 내면을 밝히는 불멸의 고전, 톨스토이 단편집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참다운 삶으로 독자를 인도한다. “저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돌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여인에게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능력이 없었고, 그 부유한 신사도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지 못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살아 있는 몸에 신을 장화인지, 아니면 그날 저녁에 관 속에서 신을 슬리퍼인지를 아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제가 사람의 몸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까닭은 제가 앞날을 고민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 아내의 마음에 사랑이 있어 저를 불쌍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두 고아가 살아갈 수 있었던 까닭은 모두가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어느 한 여인의 마음에 사랑이 있어 그 아이들을 가엾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모든 사람은 그들이 자신을 돌보고 앞날을 계획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사랑이 있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천사 미하일의 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에서 메마른 영혼을 위로하는 일곱 가지 이야기! 톨스토이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전 생애를 아우르며 인생의 참 의미와 인간 내면의 본성을 탐구했던 톨스토이의 소박한 성품이 담겼다. 민중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일곱 편의 이야기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참 진리와 교훈을 전한다. 참다운 인생을 탐구하는 세 가지 질문의 해답이 담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만족할 줄 모르는 끝없는 인간의 탐욕을 적나라하게 그려 낸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누구에게나 나누며 베푸는 삶을 강조하는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계시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끝내 승리한다는 교훈을 주는 〈에밀리안과 빈 북〉,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가르치는 〈아시리아 왕 아사르하돈〉, 노력 없이 결과만 바라는 인간의 게으른 본성을 지적하는 〈달걀만 한 씨앗〉, 지극히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모습에서 참된 진리를 발견하는 〈어른보다 슬기로운 소녀들〉. 짤막한 이야기 속에 담긴 위대한 사상과 인생관은 독자의 마음을 울리기 충분하다. 재미와 감동, 교훈과 진리가 담긴 작품을 만나는 순간, 지치고 고달파 메말라 버린 현대인의 영혼을 위로하는 촉촉한 단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러시아의 향기가 담긴 독특한 일러스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러시아의 실력파 그림 작가 니카 차이코프스카야가 직접 그린 독특한 일러스트가 담겼다. 사실적인 배경과 재미있는 인물 묘사, 세세한 소품 하나하나에서도 러시아가 묻어난다. 러시아의 전통적인 문화와 사상, 철학이 담긴 소박한 일러스트가 톨스토이의 아름다운 단편과 어우러져 완벽한 호흡을 이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더욱 크고 참된 가치를 지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