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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 용기

포기하는 용기

: 실존적 정신분석학자 이승욱의 ‘서툰 삶 직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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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30g | 150*210*20mm
ISBN13 9788965701712
ISBN10 89657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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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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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마다 인간의 불안이 투사되는 약한 고리가 있습니다. 인류는 오랜 시간 동안 생존과 연결된 불안으로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생존의 불안을 얘기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입니다. 지금 우리가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실존의 불안’입니다. 이 시대의 존재는 정체성이라는 이름으로 너무나 많은 파편으로 분열돼 있습니다. 노년이 되어서도 지난 평생을 회의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태어난 곳에서 죽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에는 아버지의 직업이 곧 자식의 직업이 되고는 했습니다.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죠. 하지만 이제 인간들은 투잡, 스리잡에 직장 잘 옮기는 사람을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칭송합니다. 이제는 태어난 곳에서 죽는 사람도 흔치 않고, 삶의 맥락도 공간도 급변합니다. 대기업 부장으로 살던 사람이 몇 년 뒤에 트럭 노점상이 되고, 중소기업을 잘 꾸리던 사람이 몇 달 뒤에 신용불량 파산자가 되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역할은 너무 미미해졌고, 어머니의 역할은 로드매니저로 전락했고, 연애는 가볍고, 결혼은 두렵고, 육아는 기피행위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앞장서서 세상을 이렇게 만든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이렇게 흘러가도록 방관하거나 동조하거나 적극 협력한 것은 사실입니다.--- 「프롤로그」

어떤 대학생이 털어놓은 고민입니다. 그 젊은이는 우리나라에서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은 날, 밤늦게 퇴근한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너는 나처럼 살지 마라. 나 같은 회사원은 되지 마라.”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무게를 다 담아, 아버지는 아주 슬프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 임원이었습니다. 청년은 아버지의 ‘고백성사’를 듣고 나서 혼란에 빠졌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항상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사실은 지나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보아왔는데 그렇게 평생 자신의 삶에 회의하면서 살아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밖에 제가 만났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고백은 결국 ‘세상의 인정’이라는 평가로부터 자유롭지 못해서 자신의 삶과 꿈을 희생했고, 그것이 그들의 삶을 얼마나 공허하게 만들었는지를 뒤늦게 깨달았다는 서글픈 한탄이었습니다.--- 「1장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당신 인생에서 최초의 인간은 누구인가요? 혹시 ‘어머니’라고 대답하셨나요?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 또는 다른 사람을 지목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혹시 말입니다, 부모님과 사이가 너무 안 좋아서 부모님을 인간으로 인정할 수 없다, 라는 분도 있나요? 그래서 내 인생에서 만난 가장 인간적인 다른 사람을 최초의 인간으로 정한 분도 있을 수 있겠죠. 혹시 최초의 인간으로 ‘나 자신’을 지목한 분도 있나요? 제 짐작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내 인생 최초의 인간은 어머니라고 대답한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저는 강의를 하거나 이런 저런 개인적인 자리에서 “당신 인생에서 최초의 인간은 누구였습니까?”라고 물어보곤 합니다. 그러면 대체로 어머니를 꼽고, 가끔 아주 중요한 가까운 사람을 답으로 내놓습니다. 자기 자신을 최초의 인간이라고 답하는 경우는 지금까지는 한 번도 본 적 없었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최초의 인간으로 지목한 사람도 어머니나 다른 어떤 중요한 인물들이라고 가정하면서 얘기를 풀어가겠습니다.
지금,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아낼 수 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우리가 최초로 ‘인식’하는 인간은 내가 아니라 (어머니이건 아버지이건 할머니이건 상관없이) ‘타인’이라는 사실입니다. …… 저는 인간 최초의 비극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인식된 개체가 자신이 아니라 타자라는 사실 말입니다.--- 「1장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외국에 나가 어쭙잖은 영어실력으로 심리학을 공부할 때였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이 되자 저는 너무 두렵고 불안했습니다. 10분의 1도 알아들을 수 없는 수업, 내게는 너무 과중한 교재 읽기와 쓰기, 실습, 발표… 아마 제 삶에서 공부 때문에 가장 힘들고 불안했던 시기였을 겁니다. 개강을 며칠 앞둔 어느 새벽에 깨어 조용히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서 접고 귀국을 하거나 장사라도 할까, 아니면 더 견뎌내야 하나? 부모님께는 죄송했지만 귀국한다고 더 나아질 건 없었습니다. 장사를 하기에는 재주도, 자금도 없었고, 결국 선택은 공부를 계속하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공부를 하러 왔고 또 공부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생각이 들자 문득, 더 큰 고통 속으로 나를 밀어 넣어보고 싶다는 오기가 발동했습니다. ‘이번 학기만 더 견뎌보자’고 결심하고는 매일 밤 108배를 하고 불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부모님이 신실한 신자여서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거든요. 석 달 하고 20일 정도면 한 학기가 끝나니 딱 100일만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요, 그렇게 시작한 108배와 불경 읽기를 무려 3,000일간 했습니다. 석사를 다 마치고 또 다른 석사학위를 하고 박사를 마칠 때까지 말입니다. …… 그때 이후 저 자신에게 자랑스러운 것은 석사나 박사학위가 아닙니다. 3,000일 동안 자신과의 약속을 한 번도 어기지 않았다는 것이 훨씬 뿌듯합니다. 학위는 정말 종이 한 장이더군요. 오히려 아무도 시키지 않았고, 아무도 지켜보지 않았고,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새벽 108배의 경험을 통해 저는 스스로를 인정할 건덕지 하나를 마련했습니다. 세상 누구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제 자신이 인정할 건덕지 하나 말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을 인정하기 위한 과정은 세상에 알릴 필요도 없고, 타인의 확인도 필요 없는 오로지 스스로에 대한 약속,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는 기준을 이행한 약속이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정욕구의 메커니즘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결국 타인의 인정에 목매고 있지 않습니까. 저 역시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인정을 채우기 위해 헛된 노력을 거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타인을 전제로 한 인정욕구의 구조를 넘어설 수 있는 ‘사건’을 스스로 만들었고, 결국 그 ‘과정’을 통해 저 자신을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힘을 약간이나마 얻게 되었습니다.--- 「1장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현모양처를 꿈꾸는 인숙 씨나, 방금 얘기한 이 여성은 보이는 현상은 다를지 몰라도 내면의 원인은 같아 보입니다. 바로 ‘불안’ 때문입니다. 어떤 불안일까요? 행여 자신이 영향력 없는 사람이 될까 봐 불안한 것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타인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죠. 그 이유는 이미 말했듯이 영향력을 행사해야 자기 존재가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존재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존재가 확인되지 못할 때 인간은 흔히 불안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안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이들처럼 타인을 볼모로 계속 자기 존재를 확인하려 듭니다. 홀로 남겨지는 것이 두려울수록 자신의 힘만으로 자신을 확인하려는 엄두를 못 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겠죠. 그런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서, 불안이 자기 주변을 배회하는 것만으로도 겁이 나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입니다. 가족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확인시켜주지 않는다고 분노하고 좌절하는 인숙 씨처럼요. 이런 행위가 더 큰 고통을 낳고 있음에도 본인은 그걸 멈추지 못합니다. 그 방식을 포기하면 어떻게 자기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상담이 진행되면서 인숙 씨는 가족들이 자신에게 의탁한 것이 아니라, 사실 자신의 삶이 남편과 아들에게 얼마나 깊게 의탁해왔는지 깨달아갔습니다. 결국 그녀가 정말 힘들어했던 것은 남편과 아이가 자기 말을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기 존재를 확인해주지 않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분노한다는 것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인숙 씨가 남편의 옷과 책과 건강 챙기는 것을 포기하고, 아이의 귀가와 학업에 신경 끄는 것이 문제해결의 핵심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행위를 통해 자기 존재를 확인하려 한 그녀의 슬픈 의도를 포기하는 일입니다. 타인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자기 존재를 확인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2장 ‘나는 누구로 사는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을 제외한 다른 일은 할 수 없게 되는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선택은 더 나은 것을 고르기보다는 더 힘든 것을 버리는 것일 때도 있습니다. 예컨대 상담 현장에서나 주변 분들에게 듣는 부부관계의 어려움을 보면 이혼 결정과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아이 때문에 못 헤어진다’는 것입니다. 아이만 없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이혼하겠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차악次惡을 고르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제가 경험한 진실을 알려드릴까요. 그들은 아이들이 없어도 이혼하지 못할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사실 자신들이 짊어져야 할 책임을 아이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너만 아니었으면 벌써 네 아버지(엄마)하고 헤어졌다.” 당신은 어릴 적에 부모님들이 이런 말 하는 것을 들은 적 없으신가요? 지금도 많은 부모들이 하는 말입니다. 얼마나 많은 자식들이 이 말이 준 상처를 간직하고 사는지 그들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너 때문에 내가 너희 아버지(엄마)하고 헤어지지 못하고 이 고생을 하고 산다.” 참 많은 사람들이 부모가 한 이 말에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3장 ‘나는 왜 불안한가’」

사람의 마음을 깊이 탐색해보면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그 동력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지극히 심리적인 데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회적인 목표가 뚜렷하다 할지라도 모든 목표의 출발점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들이 성공하려는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에서 출발합니다.
지인 중에 제법 고위직에 오른 지방 공무원이 있습니다. 그는 어린시절 농사짓는 아버지를 따라 농사 관련 서류를 떼러 면사무소에 간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무슨 일 때문인지 아버지가 일개 면사무소 직원에게 혼나는 것을 보고 큰 충격과 모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날로 그는 나중에 커서 면장보다 더 높은 공무원이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그때의 결의를 잊지 않고 고시에 합격했고, 나중에 고향으로 지원해 내려가기까지 했습니다. 아버지가 모욕을 당하는 현장에서 경험한 개인의 분노와 복수심이 없었다면, 쉽지 않은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에 따라서는 성공의 원인이 복수심일 때도 있고, 열등감일 수도 있고, 풀리지 않는 내면의 갈등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만들어진 성공의 동력이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성공에 대한 이유가 지극히 개인적이고 지극히 감정적일수록 실현될 가능성은 훨씬 더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감정은 자신의 것이고, 또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3장 ‘나는 왜 불안한가’」

지금 당신에게 힘든 감정을 촉발시키는 사람이 있나요? 화나고 의기소침해지고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대상이 과거의 어떤 이미지나 감정을 재생시키는지 확인해보십시오.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나 사건이 있었는지 떠올려보십시오. 나의 지각에 인지되지 않았지만, 미처 인식될 겨를도 없이 똑같은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 감정을 일으키는 최초의 경험을 자각하고, 그때의 감정과 대응방식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지수 씨는 언니와 맞서 싸워 언니를 잠재운 적이 없습니다. 그런 경험이 없었으므로 이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지수 씨는 자신을 공격하는 여성을 만나는 순간 어린 시절로 돌아갔고, 그들은 언니가 되었습니다.
이럴 때 지수 씨에게 ‘뭐가 그렇게 무서워? 맞장 떠’ 하고 말한다고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 시점과 이미지에 얼어붙어 있는 지수 씨에게는 그런 피상적인 조언이 별반 도움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과거 어떤 시점의 감정이 제대로 흘러가지 않고 어딘가로 누수되어 불필요하게 감정이 계속 소모되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에게는 항상 회복을 독려하고 완전성을 추구하는 깊은 차원이 있다고 융이 말했습니다. 그것을 ‘자기Self’라고 하죠. ‘자기’는 우리 내면에서 잘 사용하지 않거나 왜곡되어 쪼그라들어 있는 특성들을 원래 상태로 회복하라는 메시지를 보낸다고 하지요. 즉 우리 내면 깊은 곳에는 손상되지 않은 원래의 상태,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회복하려는 역동이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 그 메시지는 꿈을 통해 드러나기도 합니다. 내면의 평형을 요구하는 자기가 있는데, 그것이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여기가 네 삶의 문제가 출발하고 누수된 곳이다, 그 일에 대해 누수된 지점이다’라는 메시지 말입니다.
--- 「4장 ‘나는 타인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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