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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를 위한 통증치료 매뉴얼 Part 2 하지 전신자세교정

한의사를 위한 통증치료 매뉴얼 Part 2 하지 전신자세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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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간호 계열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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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188*254*35mm
ISBN13 9788964980323
ISBN10 89649803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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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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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한의사를 위한 통증치료 매뉴얼 part 1'을 출간한 지 다시 1년의 시간이 흘렀다. 처음 책을 출간했다는 사실에 기쁘기도 했지만, 좀 더 노력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질책도 많이 느낀 시간이었다고 자평해본다.
생각보다 약간 늦어진 ‘한의사를 위한 통증치료 매뉴얼 part 2'는 하지와 전신의 자세 교정에 대한 부분을 다루었다.
하지는 고관절과 슬관절, 발목관절의 3부분으로 나누어서 다양한 임상 질환에 대한 검사, 진단, 치료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였다.
4장의 전신자세 교정 파트는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는 파트라고 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다 보면, 국소적인 문제의 해결에 점점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보다 더 큰 틀에서 돌아가는 전체적인 기전을 이해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욕구를 느껴왔다.

전신의 자세 패턴에 대한 이해는 여러 가지 공부와 연구를 해보았지만, 다양한 학문적 분파만큼이나 그들이 주장하는 바가 조금씩 다른 경우들이 많았다.
때로는 그러한 관점을 무리해서 이해하려고도 해보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조금씩의 차이들이 있었다.
결국에는 이러한 관점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기본적인 패턴을 설정하고, 이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인적인 환경, 습관, 외상의 병력, 신경학적인 조절 등을 추가하는 방식의 공부가 더욱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책에서도 전신의 바이오메카닉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기초로, 개인적인 임상경험에서 받아들여지고 공감이 되는 부분을 주로 다루었다.

동서양에서 바라보는 인체의 자세는 동서양인의 체형이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였을 때, 역시 주요한 차이점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으며, 실제 서구에서 나온 책들을 볼 때는 이러한 차이점을 전제로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 파트에서 전신의 자세를 같이 다룬 이유는 체중부하를 담당하는 하지의 변위와 문제는 당연히 전신 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실제로 이 책에서도 발목관절 부분과 전신자세 부분에서 반복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책의 전개 순서는 고관절에서 발목관절로 진행되는 위에서 아래로의 방향이지만, 실제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은 발목에서 시작되는 상행성 기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은 슬관절에 비해서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는 관절이지만, 임상에서 접하는 하지 방사통 환자들의 상당수가 둔부와 고관절에서의 문제로 인한 방사통이 많다는 점을 참고하면 임상적으로 중요도가 결코 떨어지지 않는 부위이다. 특히 관절낭 패턴으로 인한 양상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부위이므로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된다.

슬관절은 사실 어깨관절과 더불어 사지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위이다. 어깨관절이 체중부하를 덜 받는 것에 비하여 슬관절은 체중부하를 주로 담당하는 고된 관절이며, 그로 인한 임상 증상의 다양함은 임상가들을 곤혹스럽게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무질서한 임상 패턴의 물결을 가급적 가지런히 정리해서 진단의 큰 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발목관절은 앞서도 언급한 것처럼, 전신 자세에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 단추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측두-하악관절에서 내려오는 하행성의 자세 패턴에 대해서도 4장에서 다루었지만, 발목을 통한 전신 자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또한 발목관절 자체에서 유발되는 여러 가지 증상과 질환들에 대해서도 가급적 상세히 다루고자 하였으며 치료법에 대해서도 통합적인 방법들을 엮어서 제시해 보았다.

전신 자세 교정 파트에서는 측두-하악관절, 두개골에서 시작되는 원인과, 발에서 위로 전개되는 원인들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 책의 다른 파트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frontier들의 생각과 관점을 토대로 우리가 좀 더 발전시킬 방향성을 고민해보고자 하였다. 엄밀하게는 아직 완벽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였지만, 거의 근처까지는 도달한 것 같다.
자세 교정이 보다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환자 자신 스스로의 운동과 노력이 필요함은 자명한 일이다.

앞으로는 운동요법도 각 개인의 자세와 체형에 맞는 맞춤형 운동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생활습관에서도 각자에 맞는 특화된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개인적인 바램은 책을 읽는 독자들이 해부, 생리, 신경학적인 기초를 토대로 임상 질환들을 정리하고 이해하며, 치료 방법들을 보다 다양화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기존의 한의서에서 언급하며, 표현해왔던 현상과 개념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런 식의 이해와 연구가 새로운 한의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믿는 바이다. 앞으로도 저자는 이러한 연구 방향을 토대로, 척추 파트에 대한 통증치료 매뉴얼,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과 한의학, 신경학(neurology)과 한의학 등을 매칭시키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동료, 후배, 선배님들의 조언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 책의 자료 제공에 많은 도움을 주신 조남경 원장님과 응용근신경학회(A K), 신흥메드싸이언스에 감사를 드린다. 또한 사진촬영과 표지디자인에 도움을 준 최성욱 선생, 항상 부족한 저자를 지지해주시는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바이다.

2013년 더운 여름날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스치는 나뭇골에서
최 수 용
---「저자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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