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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이 품은 한국사 6

지명이 품은 한국사 6

: 서울 호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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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97g | 153*224*30mm
ISBN13 9788994125190
ISBN10 899412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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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담於于野譚』에 의하면 과거를 앞둔 어느 날 세종이 꿈을 꾸었는데 용 한 마리가 성균관 서편 잣나무에 서리어 있었다. 잠에서 깨어난 세종은 지나가는 꿈같지 않았기에 곧 내관을 시켜 가보게 했더니, 한 선비가 행탁(여행할 때 행장을 넣는 자루)을 베개로 삼고 발을 잣나무에 걸고는 잠을 자고 있었다.
이 과거에서 최항은 장원으로 급제했는데, 내관이 보니 잣나무 아래에서 잠을 자고 있던 바로 그 선비였다. 그때부터 잣나무를 장원백壯元栢이라 불렀다.
---「장원백의 주인 - 서울 종로구 지명의 유래」중에서

조선시대에 왕십리지역은 채소가 많이 재배되었지만 또한 가내공업이 발달하여 주머니끈, 즉 끈목이 유명하였고, 『한경지략漢京識略』를 보면 현방懸房, 즉 쇠고기, 돼지고기를 파는 푸주가 있어서 서울시내에 육류를 공급했던 것을 알 수 있다.
하왕십리동에서 홍익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에는 현재 대로가 뚫려 마장로馬場路라고 하지만, 옛날에는 고개가 길어 "긴마룻재長峴"라고 불렀다.
---「왕십리 아래쪽에 자리했다하여, 하왕십리동」중에서

송정동에 있는 "내 박배"라고 불려온 마을이름은 뚝섬과 장안평에서 기르던 국마國馬를 한군데서 재우기 위해 내성內城을 쌓고 밤이면 그 성의 문안으로 넣었는데, "박배안"은 곧 그 성 안에 대문이 있던 곳을 의미하는 것이라 한다. 그리고 송정동에서 멀지 않은 "장안평長安坪"이란 이름도 국마를 기르던 양마장 안쪽에 있는 벌이란 의미에서 "마장 안 벌"로 부르던 것이 "장 안벌"로 약치되고, 그것이 한자로 전음되어 "장안평"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숫말목장에서 솔마장으로 현재는 송정동 - 서울 성동구 송정동 지명의 유래」중에서

간월도 특산물인 ‘어리굴젓’은 무학대사가 이곳에 기거하며 임금께 진상한 후로 항시 수라상에 오르는 반찬이 되었다 한다. 어리굴젓은 갯벌의 바위에 붙은 굴[석화石花]을 일일이 조세(꼬챙이)로 찍어 따고 바닷물로 잘 씻어 소금에 절인다. 며칠 후 굴이 발효되면 고운 고춧가루로 버무려 굴젓을 만든다.
---「갯마을 간월도 - 천 년의 세월도 잠깐인가」중에서

"목포"라는 이름은『고려사』라는 역사책에서 처음 나오는데, 땅이름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다.
나무가 많은 포구라 하여 목포木浦라고 불렀다고 하고, 목화가 많이 난다하여 그렇게 불렀다는 설도 있으나, 서해로부터 육지로 들어가는 길목이라 하여 목포(항포項浦)라고 불렀다고 하는 주장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국도의 시발지 - 전라남도 목포 지명의 유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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