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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를 위한 점토와 유약

도예가를 위한 점토와 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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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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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188*254*30mm
ISBN13 9788972180944
ISBN10 89721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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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니엘 로드
다니엘 로드는 도예가이며 조각가, 작가, 교수이다. 그는 수차례 조각, 도예와 그래픽의 전시회를 열었다. 그리고 연구하는 도예가로서 디자이너로서 화가로서 도벽제작자로서 실제적인 경험을 갖고 있으며 알프레드 대학의 도예과 교수로 다년간 봉직하였다. 그는 저서로 칠톤출판사에서 발간된 석기와 자기, 가마, 도자형태, 그리고 코단샤 인터내셔날사에서 발간된 탐바도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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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는 간단한 물질이다. 값이 싸고 풍부하다. 종종 땅에서 이미 습기가 포함되어 부드럽고 작업하기 쉬운 형태로 발견된다. 영원히 존재하며 세월이 지날수록 많아진다. 소성이 되지 않는 기물은 부서지며 물과 다시 섞어 다른 물체로 만들 수 있다. 부드러운 물질로서 입자나 방향없이 휘기 쉽고 가소성이 있고 감정을 나타낼 수 있다. 모델을 만들고 두드릴 수 있고 납작하게 할 수 있고 말 수도 있고 , 꼬집을 수 있고 코일을 만들 수 있다. 점토는 구겨진 행주같이 느슨한 모양으로 주물럭거릴 수 있고 전기기계 같이 정확한 모양으로 만들수도 있다. 점토로 만든 물체는 색채가 눈부신 백색, 크림색, 빨강, 오렌지색, 노랑색, 회색, 갈색, 흑색이거나, 점이나 줄무늬, 반점무늬, 번쩍이거나 연한 색의 질감을 가질 수 있다. 부드럽고 상아 같거나, 거칠거나 모래가 있는 것 같거나 입자가 있는 것 같거나 껄껄하기도 하다. 소성된 점토는 유리와 같이 투명하고 단단한 돌같은 비중을 갖는다.
--- 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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