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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에서 만난 인문학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만난 인문학

: 변화된 삶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서성종 | 해윤 | 2020년 1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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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52*224*24mm
ISBN13 9791195587155
ISBN10 119558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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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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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르바를 통해 니체 사상을 쏟아내며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 것이 자유라고 선언한다. 그 자유는 기존의 서양철학과 종교가 추구해 왔던 형이상학적 영혼의 자유이며, 보이는 존재와 보이지 않는 존재,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 내재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 사색과 행동으로부터의 자유이다.
카잔차키스는 왜 니체가 자기를 해방시키고 자유를 얻게 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가? 니체는 어떤 인물인가? 모든 서양 역사와 종교와 문학과 사상의 출발지가 되었던 자랑스러운 조국, 그리스를 완전히 박살 낸 사람도 니체이다. 니체를 철학계에서는 ‘망치든 철학자’라고 한다. 니체는 모든 철학자들을 비판한다. 영혼불멸을 주장하고 영원한 이데아 세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소크라테스, 플라톤부터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헤겔에 이르기까지 모든 철학을 망치로 부셔버린다. 기독교와 서양 과학도 망치로 쳐부순다. 그래서 니체를 ‘망치든 철학자’라고 부른다. 서양철학의 모든 관념론과 기독교 신학을 비판하고 부정한다. 니체 앞에서는 수천 년 동안 지속되어 왔던 서양철학과 사상이 무너진 것이다.
4대가 목사인 가정에서 자란 아들이 육신세계를 업신여기고 부정하며 영원한 정신세계와 피안의 세계를 주장하는 사상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버린다. 그의 저서 『선악의 저편』에서 기존의 서양철학과 신학을 비판하면서 인간은 모든 사태를 자기 관점에서 해석하고 영원한 진리도 없다고 주장하며 플라톤이 말한 이데아 사고는 질병이라고 했다. 미국의 현대철학자 하이트헤드는 “서양철학은 플라톤 사상의 각주에 불과하다”고 한다. 플라톤 철학의 기반 위에 성 어거스틴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적 기반이 있고 토머스 아퀴나스가 기독교 중세 신학을 집대성했다. 데카르트, 칸트, 헤겔도 마찬가지이다.
--- pp.31~32, 「1부 인간과 자유 중 『그리스인 조르바』」 중에서

공자는 이혼했다. 공자의 아내는 못생기고 괴팍한 성격이어서 공자는 아내를 쫓아냈고, 쫓겨난 아내가 죽어 아들이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하자 절제가 없다고 아들을 야단쳤다. 공자 아들 잉어와 중용을 쓴 손자 자사도 이혼했다. 공자의 가정 3대가 이혼했으니 부부의 사랑은 성공하지 못했고 가정은 행복하지 않았다. 맹자의 부인은 밤에는 욕망에 불타는 성의 화신이었고 낮에는 성인의 부인으로 가면을 쓰며 괴로워하다가 남편에게 쫓겨났다. 그의 사상을 따르는 선비들은 부인 외에 수많은 첩을 두었다.
부처는 야쇼다라와 결혼해 아내로 맞았지만 인생의 의미를 몰라 출가를 시도한다. 그러자 아내가 임신을 하여 출가가 어렵게 되었고 아들이 태어나자 그 이름을 아훌라라 지었다. 아들 이름 아훌라의 뜻은 장애물이다. 출가를 하려고 했는데 아들이 생겨 방해가 되었다는 것이다. 부처도 부부의 사랑과 가정은 이상적이지 않은 것 같다. 그의 사상을 따르는 스님들은 독신주의자들이다.
소크라테스는 크산티페와 결혼하여 아내로 맞았지만 잘 알려져 있듯 악처였다. 소크라테스가 재판을 받을 당시 그 재판장에 아내와 아들이 와 있었다. 친구들이 감옥 간수에게 뇌물을 주고 탈출을 다 준비했으니 도망가자고 한다. 친구들은 소크라테스에게 자기들의 체면과 아내와 자녀들을 생각해서라도 도망가자고 권하지만 그는 거절한다. 그 당시 사회는 이웃나라로 망명을 하면 살 수 있는 시대였다. 소크라테스가 아내와 가정을 생각했더라면 간단하게 탈출하여 살 수 있었다. 그는 아내와 가정을 생각하지 않았다. 부부 사랑과 가정 사랑의 실패자다. 그의 수제자 플라톤은 부인을 공동으로 소유하자고 했고 자녀들을 가정에서 떠나 국가가 운영하는 탁아소에 맡기자고 했다. 부인과 자녀들을 공동 소유해야 이상 국가가 된다고 했다.
--- pp.69~70, 「2부 인간과 인생 중 『사랑의 기술』」 중에서

최근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노래 가사의 소재들은 대부분 철학과 심리학의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 머리스타인 융의 『영혼의 지도』에서 가져왔다. 데미안의 어둠의 세계와 밝은 세계는 융의 무의식의 그림자가 데미안의 어두운 세계이며 밝은 세계는 무의식 속의 참된 나 자기이다. BTS의 노래 ‘페르소나’도 카를 융의 분석 심리학에서 가져왔다. 카를 융의 분석 심리학은 가장 종교적인 면이 많기 때문에 통일사상 측면에서도 가장 부합된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겠다.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을 깊게 알기 위해서라면 『인간과 상징』을 읽어도 좋지만 전체 이론을 알고 싶어 한다면 방탄소년단이 추천한 머리스타인의 『융의 영혼의 지도』를 권한다. 왜냐하면 『인간과 상징』은 융의 분석심리학 중 집단 무의식 중에서 신화와 꿈에 나타난 상징을 중심으로 쓴 책으로서 기본 입문서를 읽은 후에 읽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되어서이다.『인간과 상징』의 카를 융과 공저자들은 “무의식의 원형들은 개인에게 강한 영향을 미치고 그 사람의 정서나 윤리를 형성함으로써 인간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운명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우리가 무의식 원형 상징의 배열을 이해하는 일이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 책은 많은 꿈 이야기와 이미지, 상징, 그림들이 포함되어 있다. 꿈에 대한 해석 부분은 다소 나에게는 막연하게 느껴졌다. 미술과 사진 그리고 신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인간과 상징』의 원 자료를 읽는 것도 좋겠다.
--- pp.139~140, 「3부 인간과 마음 중 『인간과 상징』」 중에서

‘불안’은 자기의 본래성으로 돌아가게 하는 요소이다. 불안은 나의 양심의 소리를 통해 퇴락(타락)한 자기에서 본래의 자기로 돌아갈 것을 바라는 내적인 호소이다. 불안은 키에르케고르에서도 찾을 수 있다. 기독교의 창조 신화에 따르면 인간이 죄를 짓기 전에 에덴동산에서는 평화로운 세계였는데 아담과 이브의 타락으로 공포와 불안이 찾아왔다고 본다. 심리학자 카를 융은 이런 신화 속에서 집단 무의식으로 잠재되어 무심코 불안이 찾아온다고 한다.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서 현존재는 시간을 떠나서는 존재하지 못한다. 시간은 물리적인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성을 말한다. 인간은 세상 앞에 내던져진 존재이기에 공간과 시간 속에 있다. 현존재의 존재방식은 던진다는 면(앞으로 기획한다는 면)에서 보면 자기에 앞서 있음, 미래에 있음이다. 이미 세상 앞에 던져져 있다는 면에서 보면 과거에 있음이며,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살피며 다른 현존재(타인)에게 마음을 쓰고 있다는 면에서 보면 존재자의 ‘옆에 있음’이다. 이들 세 가지 계기를 시간성에 비춰 보면 각각 미래, 과거, 현재에 해당한다. 하이데거는 현존재(인간)는 시간을 떠나서는 현존재의 존재 의미를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책 제목이『존재와 시간』이다. 하이데거의 시간은 과학적, 수리적 시간이 아닌 역사성의 시간이다. 이것을 시간성이라고 한다. 인간의 존재 의미는 시간성과 관련이 있으며 시간을 통해서 자기의 존재성을 드러낸다. 현존재(인간)의 존재 의미는 시간이 결정한다. 내가 죽음으로 향하여 가는 것만은 확실하다. 현존재는 미래의 죽음을 보는 시간성이다. 세상 속에 던져진 현존재는 미래의 나의 죽음으로부터 오는 불안을 통해 현재의 실존적 삶을 제대로 보고 자기의 본래적인 고유성을 되찾는 것이다.
--- pp.236~237, 「4부 인간과 존재 중『존재와 시간』」 중에서

오늘날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 발생하는 많은 불미스러운 일들이 돈에서 기인된다. 토머스 모어는 돈과 귀금속들의 가치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것은 인간이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한 인문사상이다. 유토피아 사람들은 인간의 행복이 쾌락, 즉 즐거움에 있다고 생각한다. 삶의 목적이 즐거움과 쾌락이다. 육체적 쾌락과 정신적 쾌락을 동시에 추구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만의 고유한 본성인 이성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삶이 일시적인 육체적 쾌락보다 더 가치 있고 행복한 것이라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고 최고의 행복은 인간이 지닌 이성적 사고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관조적 삶, 철학적 삶이다”라고 했다. 현대철학자 하이트헤드는 서양철학은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고 했다. 중세의 교부철학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받았고 토머스 모어, 칸트, 마르크스까지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그런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사상에서는 실질적인 유토피아를 발견할 수 없었다. 플라톤 철학과 기독교 근본사상을 부정한 니체가 이상향을 꿈꾸며 플라톤 철학과 기독교 근본사상을 부정한 니체가 이상향을 꿈꾸며 제시한 ‘위버멘시(초인), 영혼회귀설, 권력에의 의지와 운명애’를 더욱 애매모호하게 만든다.모든 인류가 줄기차게 소원하고 이 땅 위에 건설하고자 한 『유토피아』는 어려운 것인가? 진정한 ‘이상 세계, 별천지, 무릉도원, 낙원(파라다이스), 천국과 샹그릴라(티벳어)’는 없다는 말인가?
--- pp.291~292, 「5부 인간과 사회 중『유토피아』」 중에서

이번에 주역 공부를 통해 자신 있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의 상징인 태극기를 설명하고 신앙의 조국 코리아 정신과 문화를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주역』을 읽기 전에 남사고 선생의 『격암유록』 비결서를 읽었다. 비결을 알려면 비결의 구성원리를 먼저 알고 주역의 원리를 알아야 풀 수 있다고 했다. 동양철학에서 우주는 동서남북과 천간 지지라고 하는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주 분합의 원리로서 우주가 가지고 있는 불변의 법칙은 천간과 지지로서 주역의 원리를 따르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예언까지 풀어내는 주역이란 과연 무엇인가? 내가 인터넷을 통해 스승으로 만난 『주역 소통의 인문학』의 저자 김재홍 박사는 “주역은 사람의 길흉 운세를 점치는 책이 아니라, 성인聖人이 하늘의 뜻을 자각해 진리의 말씀을 괘효사를 통해 인간의 길흉화복과 험이險易를 밝히고, 나아가 인간이 행할 바를 천명한 군자君子가 나가야 할 도道를 밝히는 도덕서요 동양철학의 근원적 원리를 표상한 철학서다”라고 말한다. 주역을 보는 관점은 점서 책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철학 책으로 볼 것이냐로 대립하고 있다. 역사 기록으로 볼 때 두 가지 모두 주역은 활용되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개인사와 국가의 중대한 결정까지 주역은 점과 의리(義理) 철학의 책으로 사용되었다. 이번에 내가 주역을 배우고자 하는 목적은 점술을 익히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배우고자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우주와 인간 그리고 자연의 법칙에 대한 진리를 동양철학의 원리를 통해 천도를 알고자 하는 데 있다.
--- pp.385~386, 「6부 인간과 미래 중 『주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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