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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회 그리고 시대를 그리다

인간, 사회 그리고 시대를 그리다

: 전국시사만화협회 2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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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830g | 180*220*23mm
ISBN13 9791185253824
ISBN10 118525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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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시사만화는 1909년 6월 2일에 창간한 〈대한민보〉에 실린 이도영의 ‘만평’이다. 이도영 화백은 만평으로 사이비 개화를 비판하고 친일 인사를 비꼬았다. 또 첫 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를 꾸짖고, 아동교육 강화를 주장하는 등 다채로운 작품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한민보〉는 창간된지 1년도 못 돼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간됐다. 이후 시사만화는 설자리를 잃고 10년간 발표되지 못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전국시사만화협회는 2000년 3월 14일 총선 관련 ‘지역감정 조장’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확대재생산하는 정치권과 원색적인 지역감정 발언을 여과 없이 중계 보도하는 언론의 보도 태도를 비판하면서 이를 시사만화 소재로 삼지 않기로 결의했다. 또 시사만화의 발전과 민주주의 가치의 실현, 작가들의 교류를 넓히기 위해 시사만화를 주제로 연구, 교류 활동을 강화했다.
--- 「시사만화가들이 뭉치다」 중에서

〈문화일보〉 이재용 화백의 2004년 10월 5일자, 7일자, 18일자 만평이 뚜렷한 이유 없이 누락됐다. 이어 29일자 만평도 게재 거부 조처됐다. 이 화백의 만평이 대정부 질의 과정에서 나온 한나라당 의원들의 발언내용을 비판했기 때문이다. 이재용 화백에 따르면 〈문화일보〉 편집국장은 만평을 본 뒤 ‘비판의 무게 중심이 한나라당에 치우쳐 있다’는 말과 함께 별도의 수정 지시도 없이 일방적으로 만평 누락을 지시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중에서

전국시사만화협회는 2010년 11월 4일 청계천에 전시된 정부 비판적인 내용의 시사만화를 강제 철거한 서울시설관리공단을 규탄하며 강력 투쟁을 선포했다. 협회는 서울시설관리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공단이 전시 내용에 대한 검열을 시도한 것은 월권일 뿐 아니라, 예술가들의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서울시와 시설공단에 철거 작품 즉각 원상 복구, 사전검열시도와 작품 훼손 사과, 강제훼손 책임자 엄중 징계를 요구했다. 또 기자회견이 끝난 뒤 시설관리 공단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 「목소리를 내다」 중에서

올해 전국시사만화협회 창립 20년이 됐다. 지난 20년 동안 미디어 환경은 급변했다. ‘레거시 미디어(정통 언론)’는 독자들로부터 점점 외면당하고 있고 영향력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 그리고 이곳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사만화도 올드 콘텐츠가 되어 가고 있다. 미디어 생태계 변화와 플랫폼 다양화에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써 시사만화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우리는 서 있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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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화 발전을 위한 ‘전국평화통일만화전’ ‘국제시사만화포럼’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해 ‘한국만화100주년기념사업’ 등 전국시사만화협회가 시민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20년간의 성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모습 또한 더욱 기대를 갖게 합니다.
-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돌아보면 녹록지 않은 작가들의 열의와 세상과 호흡하는 창작자로서의 끊임없는 몸부림이 존경스럽고 경이롭습니다. 처음에는 백지였지만 지금은 작가들이 그려낸 한 획 한 획으로 후에 개명된 전국시사만화협회의 20년의 역사가 오롯이 그려져 있습니다.
- 장봉군 (전국시사만화협회 초대회장)
우리 생-쥐스트-르 마르텔 페스티벌 일동은 작품을 통한 전시는 물론 매년 우리 페스티벌에 참여해준 전국시사만화협회 작가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느낍니다. 전국시사만화협회와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국제 페스티벌로 발전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기엔느캥, 필립앙리, 세바스티앙뽀드쎄르 (프랑스 생-쥐스트-르-마르텔 캐리커쳐, 만평, 유머축제 페스티벌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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