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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국가로서 제조업의 역할

선진 국가로서 제조업의 역할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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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88g | 180*230*20mm
ISBN13 9788931590623
ISBN10 89315906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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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젊은이들의 제조업 이탈을 꼭 막아야 한다. 제조국가로서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것은, 한국과 일본이 선진국을 유지할 수 있는 절대적인 조건임은 틀림없을 것이다.
젊은이들이 제조에 대해서는 세계를 계속 리드해 나가는 것을 소홀히 한다면 한일 양국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 제1장 [젊은 리더에게 미래를 맡긴다] 중에서

지구상에는 -40℃나 되는 혹한 지역이 있다. 산 속에서 바퀴가 빠지거나, 고장이 나거나, 고속도에서 큰 교통정체에 걸리면 히터를 사용하는데, 온도 차 40℃ 이상의 온기를 얻는 데 몇 시간을 버틸 수 있을까? 이 경우 전기를 모두 써버리는 것과 동시에 동사한다. (중략) 향후에는 갈수록 하이브리드카(HV)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제2장 [미래 자동차의 주류는 전기 자동차일까, 하이브리드일까?] 중에서

1978년 설날의 일이다. 12월 초, 아버지에게 300만 엔의 돈을 사용하고 싶다고 부탁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 여러분, 당사는 여러모로 작년이 가장 실적이 좋은 한 해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중략) 이것은 직원들이 평소에 회사에 대해 노력한 결과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으며, 평소 가족 여러분의 진심 어린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실로 적은 금액이라 송구스럽습니다만, 가족 여러분께서 감사의 마음으로 이해해 주심시오.
… 아버지는 기뻐서 “너는 정말로 돈쓰는 솜씨가 좋구나!”라고 말씀하신 것을 잊을 수 없다.
--- 제3장 [반짝반짝 빛나는 자랑할 만한 회사가 되려고 노력해 온 것] 중에서

“회사를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전임자의 급서 때문에 급거 주재원으로 온 약관 33세의 카와사키 타케시는 당황했다. 로즈가 없으면 이 회사를 꾸려나갈 수 없다고 생각했겠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중략) 다음 날 그녀는 “이토 상, 어제는 죄송했습니다.”라고 보고하러 왔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가?” 잘 반성했다. 내가 지금부터 운전수를 붙여 줄 테니 오늘부터 당신은 운전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그 후 17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3개국의 당사 그룹 중에서서 매우 우수한 관리직 사원이면서 경영 능력까지 몸에 겸비하게 되었다.
2017년 6월에는 그녀를 현지법인 사장으로 발탁했다.
--- 제4장 [필리핀 진출이 성장궤도를 확실히 하다] 중에서

필리핀에서 당초 4명의 기술자가 주재하게 한다고 전하자, 그의 얼굴이 갑자기 흐려졌다.
“이토상, 금형 기술은 일본인에게 배우고 싶다.” 이것은 당연히 예상했던 답변이었다. 왜냐하면 세계적으로 볼 때 이웃 나라와는 사이가 나쁜 경우가 많다. 인도네시아는 국경 문제 등으로 말레이시아와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략) 인도네시아 합작회사는 2013년 11월에 가동을 시작하여 필리핀인들이 현지 직원을 교육시키면서 두 달 만에 고정밀금형을 만들었다.
--- 제5장 [일본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도네시아] 중에서

비즈니스 회의가 끝나고 말라카니언 궁에서 열린 만찬에서 식사와 교류를 즐긴 뒤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둘째 날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요청을 그의 고향인 만다나오 섬의 다바오 시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새벽 4시에 기상해 니노이 아키노 공항으로 향했다. (중략) 수하물 검사를 마치고 50m 정도 걸어 이동식 트랩에서 정부 전용기에 올랐다. 수직 꼬리날개에 일장기를 단 기체는 하늘을 오르기 시작하자 아침 햇살에 빛나고 있었다. 비행기 광인 나에게 전용기 탑승은 일생일대의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 제6장 [이웃 국가들과 잘 지내기 위한 각종 행사] 중에서

이익이 나고 좋은 회사일수록 웬일인지 거액의 상속세가 후계자에게 붙는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우수한 후계자가 있어 여러 차례 본인의 뒤를 따르도록 설득했지만, 결국 변호사를 선택했다. 시가로는 팔리지 않는 주식, 못 쓰는 회사의 잉여금에 많은 세금을 내면서까지 차기 경영자가 되겠다는 젊은이는 줄어들 수밖에는 없다. 그 결과, 올해에는 후계자가 격감하고 있는데, 당국에는 긴급하게 상황을 파악하여 현장 조사를 해 주었으면 한다.
--- 제7장 [모노즈쿠리의 부흥을 정치권과 정부, 언론에 고한다] 중에서

19년 동안 장기간에 걸쳐 부모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이상, 사회에 나가서 보답하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러나 어디를 둘러봐도 나를 교육시켜 줄 만한 폭넓은 지식을 가진 간부 사원은 없었다. 아버지의 지시를 듣고 오로지 물건 만들기에만 매달리면서 성실하게 일하는 기술자들뿐이었다. 그 무렵에는 어떻게 해야 사원들이나 거래처 고객들로부터 “젊은 친구가 열심히 노력하구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데에만 노심초사했다.
--- 제8장 [경영자로서의 이토 스미오가 되기까지] 중에서

입사한 지 몇 년이 지났을 무렵, 일이 끝나고 아버지께서 장작 난로를 쐬면서 나에게 말을 걸어오셨다. 늘 말이 없는 아버지답게 “스미오! 너는 마음에 드는 직원들하고만 말하는데, 마음에 안드는 직원에게 먼저 말을 걸도록 해!” 마음에 드는 직원과는 말을 안 해도 문제없다는 주의를 받아 나는 흠칫 놀랐다. (중략) 마찬가지로 “거북한 손님에게 자주 방문하라.”고 말씀하셨지만 나는 귀찮다고 생각했다. 마지못해 방문 횟수를 늘렸는데,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
--- 제9장 [아버지에게서 배운 사회학과 경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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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00명 규모의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기법으로 사원을 가족처럼 배려하고, 타사가 어려워하는 기술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며, 원가를 절감하는 도전적 창의력, 저출산과 젊은이들의 3D 업종 기피를 장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해외 사업망의 개척과 확장 과정 등에 진솔한 개인 의견과 경험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앞으로 창업하려는 사람들이나 금형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관리자나 경영자들은 꼭 읽어볼 만한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 김종호 (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수십 년간의 경험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그의 깊은 뜻을 알 수 있다. 이토제작소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이 저서는 많은 경영인과 젊은 세대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류제구 (한국금형공학회 초대회장, 서울과학기술대 명예교수)
해외법인으로 창업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사업장 진출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담을 피력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와 금형인에게 이 책이 기술 개발이나 경영철학 및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주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 김세환 (국립 공주대학교 금형설계공학과 명예교수)
이토 회장은 겸손하고 공감할 줄 알면서 용기 있고 매우 현명하다. 그리고 엔지니어 기업가로서 글로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또한, 이 책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에서 얻은 커리어를 통한 통찰력을 후배들에게 전화는 지침서이기도 하다.
- 김학권 (전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현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재영솔루텍 회장)
오랜 제조업 경험과 통찰력을 지닌 이토 스미오 회장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의식을 함께 고민해주고 진정성, 기술향상에 대한 끊임없는 장인정신, 세계시장 진출에 대한 경영전략 등 우리 금형제조산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박순황 (전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건우대표 대표이사)
이 책은 이토 회장의 생애를 통한 금형업계의 노하우와 자신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경험서이다. 따라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혼돈의 시대에 금형업계에 몸 담구고 있는 경영자나 엔지니어에게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되리라고 확신하며 일독을 권하고 싶다.
- 황규복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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