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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감상법
이완우 | 대원사 | 1999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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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48*210*20mm
ISBN13 9788936902285
ISBN10 893690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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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의 출현은 중국 서예사에 있어 일대 혁명이었다고 할 수 있다. 소전으로부터 예서로의 전환은 글자의 짜임과 붓의 운용 등에 있어 전혀 새로운 길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다. 곧 짜임에 있어 세로로 긴 소전의 자형으로부터 정방형을 거쳐 점차 가로로 긴 자형으로 변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붓의 운용에 있어서도 속도와 굵기가 일정한 원필로부터 속도와 굵기가 변화로운 방필로 변화되었던 것이다.
--- p.88
실용적 측면에서 볼 때 글씨는 읽기 쉽고 쓰기 쉬우며 적당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이면 충분하다. 이때의 아름다움이란 형태를 가지런히 하여 읽기 쉽게 하는 정도일 뿐이지 결코 예술적 아름다움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따라서 실용성을 내세울 경우 글씨의 아름다움은 절실하지 않으며 결국 불편하게 붓으로 쓰지 않을 것이다. 반면 예술적 측면에서 보면 글씨는 사회적 약속이나 실용적 요구와 관계없이 자유로운 정신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따라서 읽기 쉬우냐 아니냐를 가릴 필요가 없으며, 철저하게 아름다움과 개성을 추구하여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곧 문자를 조형적 대상으로 삼아 점획의 형태와 필선의 질량 등을 생각해야 비로소 글씨의 예술성이 성립되는 것이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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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서예는 어렵다고 한다. 또 많은 서예 작품을 구별하고 제대로 알아보는 사람들을 한자를 잘 아는 유식한 사람이나 서예를 전공하는 사람들이라고 단정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한자의 사용이 줄어들고 붓만이 아닌 다양한 필기구를 사용하는 오늘날의 서예는 소수의 사람들이 가지는 특별한 취미 가운데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서예는 우리가 속한 한자 문화권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예술이며 동양 문화만이 소유할 수 있었던 글자 문화이다.

글씨는 쓴 사람의 인격과 사상이 담겨 있어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선비의 인격과 정신을 닦는 데에 이용되었으며 그러한 문화적 관념은 오늘날에도 이어져 서예 작품을 실용화, 예술화, 장식화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므로 서예를 제대로 감상할 줄만 안다면 단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신 세계까지도 엿볼 수 있으며, 또 그 고유한 정신 세계를 오늘날의 모습으로 되살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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