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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이끄는 기업의 힘, 세일즈포스의

트레일블레이저 TRAILBLAZER

[ 양장 ]
리뷰 총점9.2 리뷰 5건 | 판매지수 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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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량 투자서 35선 “최고의 주식 책을 소개합니다!”
[단독] 서울문화사 경제경영서 브랜드전
세일즈포스 텀블러 증정! 『트레일블레이저』
10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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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24g | 152*215*30mm
ISBN13 9791164389544
ISBN10 11643895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단시간에 급성장한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회장이 기업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성공이 어떻게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한 책
마크 베니오프가 직접 전하는 ‘세일즈포스의 경영철학, 신념, 기업문화 등 성공의 모든 것’
구글도 채택한 자선 모델 ‘1-1-1’이란 무엇인가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10가지 사고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어째서 급성장할 수 있는가?”
빈곤한 스타트업 기업에서 직원 수 5만 명, GAFA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을 이룬 세일즈포스 마크 베니오프 회장의 성공 스토리


『트레일블레이저』는 샌프란스시코의 작고 빈곤한 스타트업 기업에서 창업 20주년 만에 현재 직원 수 5만 명 이상,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즉, GAFA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을 이룬 세계 최대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세계 점유율 1위인 ‘세일즈포스의 경영철학, 가치, 기업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개척자란 의미를 지닌 ‘트레일블레이저’의 구체적인 의미를 소개하고, 어떻게 그 스스로가 트레일블레이저가 되어 작은 스타트업 기업에서부터 오늘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는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저자 마크 베니오프는 불과 15세에 게임회사를 차리고 사업에서 얻은 이익으로 대학 학비를 마련했다. 대학 시절 애플에서 인턴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도 했고, 정상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오라클(Oracle)에 입사했다. 하지만 최연소 오라클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제적 부와 탄탄한 지위를 보장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에 대한 권태감을 느끼고 창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회사를 그만둔다. 그리고 곧바로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임대 아파트에서 공동 창업한다. 바로 지금의 ‘세일즈포스’다.

그는 소프트웨어를 빌려주고 데이터를 관리해주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고안해냈는데, 이것이 그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척자’로 불리우는 이유다. 그는 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기업들에게 고객관계관리, 영업 관리, 마케팅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기업들이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인터넷상으로 편리하게 빌려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현재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기업이 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것이 세일즈포스가 개인보다 기업에게 알려진 이유다.

마크 베니오프는 세일즈포스를 설립하자마자 ‘1-1-1’의 자선 모델을 만들었는데, 즉 회사의 자본, 제품, 직원들의 업무시간의 1%를 전 세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다. 그는 기업의 성공에 있어 선한 행위와 기업의 가치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여기며, 기업의 가치는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 이를 이끄는 것이 바로 ‘트레일블레이저’라고 생각한다. 그가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던 여러 이야기들과 함께 결국 그들의 선한 행위들이 오히려 세일즈포스가 성장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음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포춘」 선정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구글과 같은 수많은 세계적인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1-1-1’의 자선 모델을 채택하게 되었다.

마크 베니오프는 샌프란시스코가 기회, 평등의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미래 비전과 사회 공헌에 대한 철학과 실천을 중요시하며 자랐다. ‘선을 위해 실행될 때, 기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그의 생각처럼, ‘선’은 미래의 성공하는 기업과 기업가 정신으로 꼭 필요한 것이다. 그의 경영철학에 절대적으로 깔려 있는 신념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세일즈포스의 경영철학이자 성공의 본질로 가치, 신뢰, 고객, 성공, 혁신을 꼽으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그 내용들을 상세히 다룬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부 가치는 가치를 창출한다
새로운 방향

-
1장 시작 | 샌프란시스코의 일가
2장 가치 |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3장 신뢰 | 제1의 가치
4장 고객 성공 | 기술을 통한 변화
5장 혁신 | 인공지능과 생태계의 힘
6장 평등 | 거울에 비친 좋은 모습

2부 기업은 변화의 가장 위대한 플랫폼이다
공유 지식

-
7장 오하나 | 기업문화의 재정의
8장 환원이 미래다 | 미래의 트레일블레이저에 투자하기
9장 초심자의 마음 | 빈페이지에서 같은 페이지로
10장 이해관계자 | 지구상의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11장 활동가 CEO | 입장 표명은 선택이 아니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장이 좋은 일을 하는 기업에 보답하고 사회적 사명을 가진 기업이 더 성공하는 경향이 있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 기술업계처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는 매력적인 최고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유치하느냐 마느냐가 기업의 손익을 가른다. 다시 말해 경쟁적 비즈니스의 성공 엔진은 흔히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일하기로 결정하는 것-다양하고 포괄적이며 가치 중심의 문화처럼 무형의 요소-이다.
혼란, 탈진, 흥분이 뒤섞인 복잡하고 불확실했던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우리의 가치가 우리가 어떤 기업인지를 정의하는 방식에 감사하게 되었다. 그 가치는 세일즈포스 샌프란시스코 본사 건물 맨 꼭대기에 있는 장식용 첨탑이 아니다. 오히려 지하실 콘크리트에 쓰인 보강용 철근의 일부다. 누누이 말하겠지만 우리의 가치는 전체의 구조물이 쓰러지지 않게 지탱해주고 있는 것들이다.
나는 내가 사는 샌프란시스코의 낡은 아파트 바로 옆에서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세일즈포스를 시작했다. 이후 매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자 일하기 좋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내가 걸어온 삶의 여정에서 배웠던 모든 것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렇다고 단순히 내 여정이나 세일즈포스의 이야기만 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기업이 채택하는 원칙의 힘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달려 있는 세상에서 사업을 잘 번창시키는 것과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같은 뜻인 문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이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지 간에, 이 책을 통해 일과 가치를 통합하는 데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 pp.8-9

나는 세일즈포스가 얼마나 성장하든지 간에, 제품의 1%, 자본의 1%, 그리고 직원 업무 시간의 1%를 비영리단체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 결정은 발전이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게 되어 있다는 외할아버지의 견해로부터 최소한 어느 정도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1999년 봄에 세일즈포스를 설립하면서 우리가 정한 첫 가치들을 적었다. 아주 작은 스타트업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이자 영업 자동화 솔루션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찬 비전이 있었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제품을 배달하는 것 이상의 것이 필요할 것이었다. 가치를 지키는 문화를 만드는 능력에 따라 우리의 성공이 좌우될 것이었다.
시대착오적인 커다란 생각은 기업들이 이윤 창출, 아니면 변화의 플랫폼이 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다. 2018년 글로벌전략그룹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는 “기업이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76%는 기업이 “논란의 여지와 관계없이 정치적으로 믿는 바를 지지”해야 한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그리고 이러한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복잡성에 발맞추어 계속 증가할 것이다.
세일즈포스는 어떻게 보아도 사업을 잘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좋은 일을 했다. 20년이 지나 내가 이 글을 쓰는 지금, 우리의 1-1-1 기업 자선활동 프로그램은 이미 거의 3억 달러의 보조금과 400만 시간의 직원 자원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4만 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와 비정부단체가 세일즈포스의 제품을 무료 또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는 항상 이런 활동이 할아버지께 경의를 표하는 것이자 대부분의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세일즈포스가 진정으로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의 정수라는 것이 명확해진 건 몇 년 되지 않았다. 내가 아는 어느 누구보다도 그는 개척자 정신을 구현했다. 그는 더 나은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비전과 그 비전을 추구할 개인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바트를 착안하고,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자금을 조달한 일은 한 실용주의자의 업적이 아니었다. 그것은 가치가 이끈 상상력의 승리였다.
--- pp.35-36

대부분의 성공한 CEO들, 특히 창업자에게 회사를 정말 훌륭하게 만든 중요한 이정표를 말해달라고 하면, 대개 획기적인 제품이나 아이디어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혁명적인 청정에너지 기술, 매우 인기 있는 회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또는 숨 가쁘게 경쟁 중인 한 검색 엔진 알고리즘의 일부 작은 변경 혹은 그 사이 어떤 것의 이야기일 수 있다.
우리가 대부분 이런 유형의 것으로 기본 값을 정한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모든 새로운 혁신이나 제품은 ‘전과 후’를 가지고 있으며, 그 차이는 정량화될 수 있다. 이 판매 수치, 이 고객 유지율, 그리고 이 수익을 확인해보십시오! 정말 놀랍습니다!
내가 눈에 띄는 비율 증가나 한껏 들뜬 제품 출시 같은 피상적인 것들을 초월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나는 세일즈포스의 제품과 수익을 여러 차례 자랑해왔다. 우리가 전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방식을 알아내면서 기쁘게도 다음 회계 연도에 25%나 수입이 늘어났고, 그런 이익이 왜 우리 회사 규모에 놀라운 일인지 설명할 수 있는 차트를 만들 수 있었다. 그것은 그래픽으로 보자면 홈런이었다. 우리 CEO들은 자신을 칭찬할 때 이런 그래프를 제시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세일즈포스의 진짜 성공 이야기는 신뢰가 완고함이나 자존심을 압도했던 순간들, 그러니까 투명성이 창피함에 대한 두려움, 혹은 수백만 달러의 수익 손실 가능성마저 이겨냈던 순간들로 가장 잘 설명된다고 믿는다.
회사가 만든 훌륭한 제품은 커다란 떡갈나무와 같다. 큰 떡갈나무는 그 나무를 심은 모든 사람에게 수년 동안 캠핑하기 좋은 그늘을 제공할 수 있다. 신뢰와 같은 가치는 극적인 수익 차트를 만들어내지 못할 수도 있고 가장 커다란 나무가 절대 되지 못할지도 모른다. 가치는 묘목이 되기를 바라며 땅속에 심는 수백여 개의 작은 도토리에 더 가깝다. 내가 몇 년 동안 배운 것은 그 묘목을 보살핀다면, 결국에는 다 같이 성장할 거라는 것이다. 지구상에 숲보다 더 튼튼한 한 그루의 나무는 없다.
--- pp.84-85

예를 들어,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고, 단순히 이익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료, 고객 그리고 더 넓은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고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는 다양하고, 포용적이며, 평등한 노동 인력에 의해 가장 잘 달성된다. 그것은 기업 내부와 전 세계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데 필요한 일종의 토대다.
또한 이제 우리는 회사에서 여성과 소수자를 영입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등이 명시적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의 행동에 깊이 뿌리박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즉, 고용, 고용 유지, 직원들을 리더로 승진시키는 직급 체계 방식이 평등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사람들은 그들의 고용주를 믿을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기를 원한다. 그러니까 그들이 일하기에 안전한 곳, 그들에게 공정하게 임금을 지불하는 곳, 성별, 인종, 피부색, 그 밖의 어떤 것과도 상관없이 다른 모든 사람들만큼 발전할 수 있도록 똑같은 기회를 주는 곳을 원한다. 이러한 것들이 기업의 우선순위가 아니라면, 여성 또는 어느 누구라도 그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가 있겠는가?
핵심은 다양한 인력 구축이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성공하려면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 면으로 보나 다양성을 요구한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보고 생각하는데 기업 내부에서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려는 노력이 생겨난다고 상상할 수 있겠는가? 모두가 똑같이 보고 똑같이 생각하면 고객 성공을 돕는 데 필요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회사를 경영하든, 작은 팀을 이끌든, 혹은 아직 경영진이나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는 않지만 되고 싶든지 간에, 당신이 성공하려면 시야를 세계로 넓히는 동시에 당신 주변 조직으로 좁히기도 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발을 들여놓을 국경의 지도는 없다. 당신은 그 낯선 곳으로 가는 길을 열게 도와줄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가치는 다음과 같다. 가치를 식별할 수 있는 말을 사용해야 하지만, 그 말이 일관된 행동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의미의 가치를 실현하지 못할 것이다. 가치를 선택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적용하거나, 위기 대응 차원에서 시행하느라 허둥지둥하는 것보다 가치를 문화의 기반으로 삼는 것이 훨씬 현명하고 지속 가능하다.
--- pp.165-16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기업의 가치와 사회 공헌이 어떻게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포춘」 선정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적극 추천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세일즈포스의 가치가 어떻게 기업의 전체 혁신의 기반이 되었고 성장의 주요 엔진이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회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이러한 가치들이 말뿐이 아닌 실제로 전 직원들에게 어떻게 실행되고 내재화되었는지, 더 나아가 주변 커뮤니티와 더 넓은 세상에서 잠재적 인수, 인공지능의 미래 방향 탐색, 임금 체계 개정, 가치 있는 일에 대한 지지 옹호, 그리고 가장 최근의 중추적 사회 이슈 처리 등의 주요 결정들을 할 때마다 어떻게 그것들을 지침으로 삼아 활용했는지를 밝힌다.
2부에서는 성공적인 기업들이 미래에 채택할 필요가 있는 문화에 대한 마크 베니오프 자신의 비전을 제시한다. 기업을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이러한 가치들이 어떻게 혁신, 협력과 최고를 육성하는 문화의 토대를 형성하는지에 대해 보여준다. 세일즈포스의 가치들은 미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가장 다재다능한 인재들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직원, 고객, 다른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에게서 얻은 지혜를 끌어내 기업들이 개인, 수익성, 그리고 사회 전체를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면서, 윤리적으로, 책임감 있게, 그리고 포괄적으로 미래 변화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가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명확한 길을 제시해준 책!
-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이 중대한 정치적, 경제적 변화의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모든 기업과 조직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이야말로 그 공략서가 될 것이다.
- 제임스 다이먼(JP모건체이스 회장)

이 책에서 베니오프는 기업이 가치기반의 문화를 육성해 변화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 수잔 보이치키(유튜브 CEO)

마크 베니오프는 이 책을 통해서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을 온정적 경영자이며 모범 자본가로 만드는 가치를 보여준다.
- 레이 달리오(베스트셀러 『원칙』의 저자)

베니오프는 재계의 재능 있는 젊은 사람들과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롤 모델을 제공한다.
- 제인 구달(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오늘날 기업의 리더들은 사회적 영향을 목적으로 성장해야 한다. 마크 베니오프는 이를 실행에 옮긴 드문 CEO이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 보여주고, 우리에게도 똑같이 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한다.
- 인드라 누이(펩시코 전 CEO)

더 높은 미션을 목표로 하는 전 세계 비즈니스인이 지금 당장 읽어야 할 책.
- 리처드 브랜슨(버진 창업자)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9.2

혜택 및 유의사항?
트레일블레이저 -마크 베니오프 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미**빈 | 2021.08.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세일즈포스라는 기업을 들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통한 CRM, 그러니까 고객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한 20년쯤 되었으려나. 미국 IT산업 호황기와 더불어 외형적인 매출확대 뿐만 아니라 직원들 관리에도 힘쓴 결과 수년간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기업의 창업자가 자신의 경영철;
리뷰제목

세일즈포스라는 기업을 들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통한 CRM, 그러니까 고객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한 20년쯤 되었으려나. 미국 IT산업 호황기와 더불어 외형적인 매출확대 뿐만 아니라 직원들 관리에도 힘쓴 결과 수년간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기업의 창업자가 자신의 경영철학을 밝힌 책이었다. 트레일블레이저라는 단어는 개척자라는 뜻이라고. 지금은 당연히 못하고 있겠지만 정기적으로 큰 행사를 열어 제품설명회를 겸한 강연회를 열고 있었다는데 거기서 직원들이었나 참석자들이었나가 입던 옷에 쓰인 문구라고도 한다. 누가 입었는지는 크게 중요한건 아니고 책 제목으로 삼을 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단어의 뜻 정도는 알아두어야 할것 같으니.

 

그런데 이만큼 중요한 단어가 하나 더 있었다. 오하나. 하와이어로 가족이라는 뜻으로 그가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가치관 중 하나였다. 오하나 정신. 직역하면 가족같은 회사라는 뜻인 셈인데 우리나라에서 이 단어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생각해보니 피식 웃음이 나온다. 어쩌면 노동유연성이 더 높다는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 패밀리 스피릿이라는 단어는 차마 못쓰고 다른나라는 아니고 미국령인 하와이섬의 원주민어 중에 발음도 괜찮고 하니 차용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챕터구성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책은 자신의 비슷한 다른 책들처럼 창업스토리를 시간순으로 담았다기 보다는 순차적이긴 하되 각각의 순간에 있어 어떤 가치를 중점적으로 고려했느냐를 중심으로 구분되어 있어 나름 신선했다. 이미 규모가 꽤 커진 이후에도 직원들이 거리낌없이 외부이슈에 대해 입장표명을 해줄것을 요청하는 직원들이나 트위터를 통해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건강한 조직이구나라고도 생각했고. 매출의 1% 자본의 1% 업무시간의 1%를 사회공헌에 사용한다는 1-1-1원칙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같은 가치관을 지닌 조직원들이기에 단순히 물품만 기증하는 오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가서 설치도 해주고 사용법도, 소프트웨어 스킬 또한 알려주는 활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십수어년전 우리나라에도 진출했을 즈음 우연히 알게 되어 소프트웨어 애즈 어 서비스라는(SaaS) 단어를 제대로 인식하게 만들어준 기업이기도 한데 우리나라에서 마켓쉐어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업의 철학만큼은 좀 퍼졌으면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들어주었던 책이었다. ESG라는 요즘 트렌드에도 어울리는 기업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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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현재와 미래는 '가치'가 우선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e | 2021.01.2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저자인 마크 베니오프의 이력을 보면 관리자형이라기 보다는 본질적으로 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높은 기술자자에 가까운 것 같다. 15세에 게임 회사를 차렸고 그 이익으로 대학 학비도 마련했다. 그 후에는 오라클 회사에 입사에 최연소 부사장이 되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회사를 그만두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작은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한다. 이 회사는 세일즈포스이고 오늘날 5만;
리뷰제목

저자인 마크 베니오프의 이력을 보면 관리자형이라기 보다는 본질적으로 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높은 기술자자에 가까운 것 같다. 15세에 게임 회사를 차렸고 그 이익으로 대학 학비도 마련했다. 그 후에는 오라클 회사에 입사에 최연소 부사장이 되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회사를 그만두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작은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한다. 이 회사는 세일즈포스이고 오늘날 5만명에 이르는 직원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처음에는 그의 성장이 그런 뛰어난 기술력에 있다고 믿었으나 세일즈포스의 설립과 성장과정, 그리고 이 책에 나온 그의 사상을 읽어보면 뜻밖에도 무형의 '가치'라는 것에 있었다. 인력자원도 기술도 아니었다. 가치가 가치를 창출한다는 신념하에 모든 것을 관리했고 결과도 성공적이었다.

 

세일즈포스는 어떤 규모의 조직에든 필수적인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만큼만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개척자다. 클라우딩은 지금은 개인도 쉽게 이용하는 서비스이지만 시작 당시에는 그렇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는 클라우딩의 미래를 내다보았고 그것에 집중했으며 고객을 설득시켰다. 그가 좋아하는 단어가 '트레일블레이저(개척자)' 인것은 그와 그의 회사의 행보와 일맥상통한다. 그런 설득의 과정에는 그가 우선이자 핵심으로 여기는 '신뢰'가 있었다. 이 책에서 계속해서 강조되는 몇 개의 키워드 중 하나가 신뢰인데 그것은 세일즈포스의 제1가치였고 여기서 모든 것이 창출되었다. 고객성공과 혁신, 평등, 그리고 그가 또 하나의 핵심으로 여기는 '사회환원' 말이다.

 

따라서 이 책에는 우리가 기대하는 기술적 전략이 담겨 있지 않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담겨 있다. 신뢰와 환원이 어떻게 기업이라는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에 적용되었는지,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당연히 기존의 기업과는 다른 우선순위와 핵심순위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트레일블레이저의 정신이 강조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다. 기술적 방법과 같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무형의 가치에 관한 이야기이다보니 전체를 읽어 왜 그런 선택을 했고 어떻게 그 '왜'를 발견했는지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내용은 어렵지 않은데 읽는데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아마도 행간의 의미를 읽어야 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이기보다는 생각하는만큼 보이는 책이었다고 하면 어떨까 싶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해본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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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는 실현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삶**소 | 2021.01.09 | 추천11 | 댓글8 리뷰제목
가치에 뿌리를 둔 문화는 가치를 창출한다.   이 책의 핵심을 한 줄로 요약하면 ‘가치에 뿌리를 둔 문화는 가치를 창출한다.’라고 저자 마크 베니오프는 서문에서 밝힌다. 그가 말한 가치 창출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을 마주하게 되었다.  얼마 전 읽었던 책에서 현재 빅테크 기업들이 가진 문제점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리뷰제목


가치에 뿌리를 둔 문화는 가치를 창출한다.

 

이 책의 핵심을 한 줄로 요약하면 가치에 뿌리를 둔 문화는 가치를 창출한다.’라고 저자 마크 베니오프는 서문에서 밝힌다. 그가 말한 가치 창출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을 마주하게 되었다

얼마 전 읽었던 책에서 현재 빅테크 기업들이 가진 문제점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정부의 규제 없이 기술 산업 발전을 명목하에 벌어지는 그들의 횡포 및 그들 기업의 가치는 이익 창출에 걸림돌이 되면 얼마든지 무시되는 상황들을 알게 되면서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실망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럼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업 자체의 자정 능력을 갖추고 고객의 높은 도덕적 윤리적 기준에 맞는 기업은 이런 문제가 많은 빅테크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는 대기업이 반열에 오를 수 없는 것인가? 지켜야 할 규범과 가치는 항상 시시때때로 바뀌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눈을 감아야 세계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그런 나에게 사실 세일즈포스라는 회사 이름은 생소했으나 우리에게 잘 알려진 GAFA(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도 사회 환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그것을 실천하는 기업의 CEO가 자신있게 경영철학, 가치, 기업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세일즈포스는 성장 대 환원, 이익 창출 대 공익 증진, 혁신 대 더 나은 세상 만들기는 이제 이분법으로 둘 중의 하나가 아닌 둘 다 비즈니스의 의무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11년 연속 <포춘>이 뽑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순위에 오르고,  2018년까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86%가 세일즈포스의 고객이었고,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선정되고 구글과 같은 수많은 세계적인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1-1-1’의 자선 모델을 채택한다는 이 세일즈포스의 창업자이자 현재 CEO이며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베니오프는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달랐다. 그는 어린 시절 학교생활에는 흥미가 없었지만 15살에 코딩을 배우며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매력에 빠져 컴퓨터 게임 리뷰 및 게임 회사를 차려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어 벌어들인 돈으로 그의 첫 자동차도 사고 대학교 등록금도 내게 된다. 대학시절 애플의 인턴 프로그래머의 경험도 쌓으며 졸업 후 오라클에 입사해 임직원까지 오르며 성공 가도를 달리지만 일에 대한 권태감을 느끼며 결국 1999년 그는 자신의 꿈을 위해 성공이 보장된 오라클을 떠나 세일즈포스를 창립한다. 세일즈포스는 스타트 기업에서 창업 20주년 만에 현재 직원 수 5만 명 이상인 세계 최대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의 제목인 트레일불레이저의 의미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2016년 세일즈포스는 그들 회사의 직원은 아니지만 각자가 소속된 회사에서 세일즈포스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전문가들과 브랜드 홍보대사를 위한 행사를 준비하며 이들을 개척자라는 의미를 지닌 트레일블레이저로 지칭하게 되는데 이후 트레일블레이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개최되는 큰 파티이자 소프트웨어 콘퍼런스인 드림포스 행사의 모터가 되고 세일즈포스 문화의 핵심 단어가 되었다.

 

그들은 배우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며, 탐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갈망하며 문제를 해결을 즐기고 사회에 돌려주는 걸 좋아합니다. 그들은 문화와 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개척자, 바로 트레일블레이저예요.”(P.52~53)

 

세일즈포스 기업 내부의 제 1의 가치는 신뢰이며 이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성을 내세우며 더 발전된 기술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에 중점을 둔다. 세일즈포스의 고객 성공이 바로 세일즈포스의 성공이 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도요타의 추락한 품질과 신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제공하고 메릴린치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끈질긴 분석으로 기존의 제공하던 프로그램 대신 그들의 편의와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AI분야의 기술발전이 향후 세일즈포스와 고객의 성공 및 우리 삶의 중요한 기능일 것임을 파악해 AI 기술 혁신을 위한 목표 설정을 세우고 다년간의 연구를 실행한다. 종교, 여성, 인종, 성 소수자 등에게 차별이 없는 평등한 기업이 되고자 노력한다. 실례로, 세일즈포스 안에서 여성에 대한 임금격차의 여부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하고 밝혀진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리자급에 여성 비율을 높이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나는 미래에는 평등이 기업의 완전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드러내는 열쇠가 될 거라고 굳게 믿는다. 그렇다고 그것이 성취하기 쉽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는 사람들은 역사의 그릇된 편에 서게 될 것이다.(P.166)

 

 

하와이의 오하나(Ohana)라는 가족이라는 개념을 서로에 대한 책임과 공유 가치로 긴밀하게 맺어진 어떤 집단 즉, 혈연을 넘어선 넓은 가족에게 적용하며 세일즈포스의 가치를 살리는 기반으로 삼는다. 신입사원을 가족의 일원으로 환영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캠프 B-Well’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충분한 영양공급과 정신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나은 문화 전달자가 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강의를 받고 토론을 하며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고, 직원들이 평등그룹 참여로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미와 놀이를 중요시하여 여러 가지 행사와 모임을 통해 유명한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하며 오하나의 재미를 공유한다.

 

우리 문화에 비밀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가치를 살리는 것이 진정한 소속감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훌륭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사회 환원에 함께 집중함으로써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지는 유대감을 구축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구축 요소는 자원봉사와 환원에 대한 공동의 헌신과 고객을 위해 일한다는 공동의 사명이었다. (P.179)

 

이런 오하나의 의미를 기반으로 한 세일즈포스의 기업문화와 가치는 기업 내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이들은 내부를 넘어서 외부에도 그들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다. 세일즈포스는 자본의 1%, 제품의 1%, 직원 업무시간의 1%를 할애해 직접 만든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문화를 발전시켰다. 사회 환원 모델을 1-1-1이라고 이름을 붙였고 자선활동을 완벽하게 세일즈포스의 문화에 융화시켜 자사의 핵심 사업에서 분리할 수 없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 직원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자원봉사를 하러 가는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고,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활동이면 무엇이든지 5천 달러까지 그들의 기부를 연결시켰다. 병원, 학교, 푸드뱅크 그리고 다른 지역사회 기관의 자원봉사, 캄보디아, 아프리카, 인도, 네팔 등의 난민 캠프까지도 자원봉사를 한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도 물질적, 인적 지원을 하며 사회 환원에 앞장선다. 청년단체, 공립학교, 자선단체, 노숙인 쉼터 등 각종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그들의 디지털 교육에도 직접 나선다. 퓨처포스를 창설해 지역 공립학교를 선정, 비영리단체 및 NGO와 직업 훈련 제휴를 하고, 대학교와 지역 전문대학에서 직원을 채용하고, 수백 명의 도시 청소년을 위해 수습 자리를 창출하고, 그중 절반 이상을 세일즈포스에 고용하는 것을 포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나는 CEO부터 인턴에 이르기까지 전 사원이 환원을 미래와 동의어로 생각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것은 전 세계의 젊은이들을 보다 더 공평한 경기장, 즉 더 공평한 경쟁의 장으로 다시 데려올 수 있는 기회다. 이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그들에게 투자하자. (P.226)

 

세일즈포스는 문제가 되는 사회 이슈에도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인디애나주의 차별적인 법률 제정을 반대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런 불평들을 초래하는 법률 개정을 위한 강경한 자세로 펜스 주지사가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우하는 개정안을 발표하게 앞장선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의 하나로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아이들을 부모와 분리해 구금시키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이와 연관된 미국 CBP 또한 세일즈포스의 고객이었기에 만약 CBP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이 분리정책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면 CBP와의 거래를 철회해야 한다는 내부의 자성 목소리도 나오게 된다. 그들은 CEO가 앞장서서 이런 비극에 맞서는 목소리를 내길 원했고 마크 베니오프는 페이스북에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백악관 관계자에게도 편지를 보내 이런 끔찍한 정책을 끝내기를 촉구했다. 결국 그들의 소프트웨어가 국경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전혀 관계되지는 않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세일즈포스는 자사의 프로그램이 윤리적이고 인도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산업 표준, 지침 및 생활 체계를 만들고 촉진하는 윤리 및 인도적 사용 부서라는 새로운 분과를 만들게 된다.

 

우리의 초대 최고 윤리 및 인도적 사용 책임자인 폴라 골드먼은 자신의 임무는 고객의 성공을 견인할 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회 변화와 인류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우리 기술의 전략적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우리 모두는 기술이 본질적으로 좋거나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안다. 말대로 그것은 단지 도구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 그리고 결국 확실히 윤리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것이 모든 비즈니스의 핵심 기능이다. (P.274)

 

샌프란시스코의 노숙자 그리고 노숙으로 내모는 더 큰 경제적 불균형은 기술 산업이 몰고 온 위기이다. 마크 베니오프는 많은 고소득 엔지니어들과 임원들이 부동산 가격을 천문학적으로 치솟게 만들고, 저렴한 가격의 주택 공급이 사라졌고, 중산층을 사실상 도시 밖으로 내모는 가격이 형성되었고, 기회 부족이라는 면에서 기술 산업 문제의 최절정을 이루었지만, 기술 산업 종사하는 그 누구도 자신들의 창출을 도운 부의 확연한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충분히 행동하지 않음을 지적한다. 마크 베니오프는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자금 투입만이 이 문제의 해결방안임을 알고 영구적인 해결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처럼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큰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법인세를 인상하는 주민 발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이를 반대하는 억만장자들과 거의 모든 기업 CEO들과 맞서는 것에 주저하지 않으며, 이것에 찬성해달라고 주민들 앞에서 연설하며 적극적인 참여로 벌여 결국 이 발의안은 통과가 된다. 그는 이제 활동가 CEO’로 불리길 주저하지 않으며 사회 환원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실행하고 있으며 발전된 기술과 함께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리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


 

가치는 다음과 같다. 가치를 식별할 수 있는 말을 사용해야 하지만,

그 말이 일관된 행동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의미의 가치를 실현하지 못할 것이다. 가치를 선택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적용하거나,

위기 대응 차원에서 시행하느라 허둥지둥하는 것보다

가치를 문화의 기반으로 삼는 것이 훨씬 현명하고 지속 가능하다.“

 


세일즈포스가 신뢰, 고객 성공, 혁신, 평등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경영철학으로 사회 환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어떻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나는 이 사회가 분명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높은 의식의 가치와 까다로운 윤리를 기준으로 그들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대외적으로 사회의 문제에도 기꺼이 목소리를 당당히 내고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는 글로벌 기업이 탄생하길 바라는 염원도 가지게 되었다. 가치는 벽에 걸어두는 액자가 아닌 실천으로 옮기며 공동체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들이 서로 앞다투어 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세일즈포스는 기업을 대표는 특정 로고도 없고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눈에 띄는 제품을 만들지 않지만 그들이 이뤄낸 가치 창조와 실천은 어떤 빅테크보다 뛰어나다고 여겨졌다. 앞으로 나는 세일즈포스의 발전과 그들의 가치실현에 그들의 노력에 관심을 가지고 눈여겨 보게 될 것이다. 많은 CEO와 직장인 그리고 일반 개개인들이 이 책을 접해서 가치를 세우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YES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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