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트레일블레이저 TRAILBLAZER
변화를 이끄는 기업의 힘, 세일즈포스의

트레일블레이저 TRAILBLAZER

[ 양장 ]
리뷰 총점9.2 리뷰 5건
베스트
경영 top100 3주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24g | 152*215*30mm
ISBN13 9791164389544
ISBN10 11643895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장이 좋은 일을 하는 기업에 보답하고 사회적 사명을 가진 기업이 더 성공하는 경향이 있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 기술업계처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는 매력적인 최고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유치하느냐 마느냐가 기업의 손익을 가른다. 다시 말해 경쟁적 비즈니스의 성공 엔진은 흔히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일하기로 결정하는 것-다양하고 포괄적이며 가치 중심의 문화처럼 무형의 요소-이다.
혼란, 탈진, 흥분이 뒤섞인 복잡하고 불확실했던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우리의 가치가 우리가 어떤 기업인지를 정의하는 방식에 감사하게 되었다. 그 가치는 세일즈포스 샌프란시스코 본사 건물 맨 꼭대기에 있는 장식용 첨탑이 아니다. 오히려 지하실 콘크리트에 쓰인 보강용 철근의 일부다. 누누이 말하겠지만 우리의 가치는 전체의 구조물이 쓰러지지 않게 지탱해주고 있는 것들이다.
나는 내가 사는 샌프란시스코의 낡은 아파트 바로 옆에서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세일즈포스를 시작했다. 이후 매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자 일하기 좋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내가 걸어온 삶의 여정에서 배웠던 모든 것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렇다고 단순히 내 여정이나 세일즈포스의 이야기만 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기업이 채택하는 원칙의 힘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달려 있는 세상에서 사업을 잘 번창시키는 것과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같은 뜻인 문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이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지 간에, 이 책을 통해 일과 가치를 통합하는 데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 pp.8-9

나는 세일즈포스가 얼마나 성장하든지 간에, 제품의 1%, 자본의 1%, 그리고 직원 업무 시간의 1%를 비영리단체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 결정은 발전이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게 되어 있다는 외할아버지의 견해로부터 최소한 어느 정도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1999년 봄에 세일즈포스를 설립하면서 우리가 정한 첫 가치들을 적었다. 아주 작은 스타트업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이자 영업 자동화 솔루션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찬 비전이 있었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제품을 배달하는 것 이상의 것이 필요할 것이었다. 가치를 지키는 문화를 만드는 능력에 따라 우리의 성공이 좌우될 것이었다.
시대착오적인 커다란 생각은 기업들이 이윤 창출, 아니면 변화의 플랫폼이 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다. 2018년 글로벌전략그룹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는 “기업이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76%는 기업이 “논란의 여지와 관계없이 정치적으로 믿는 바를 지지”해야 한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그리고 이러한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복잡성에 발맞추어 계속 증가할 것이다.
세일즈포스는 어떻게 보아도 사업을 잘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좋은 일을 했다. 20년이 지나 내가 이 글을 쓰는 지금, 우리의 1-1-1 기업 자선활동 프로그램은 이미 거의 3억 달러의 보조금과 400만 시간의 직원 자원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4만 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와 비정부단체가 세일즈포스의 제품을 무료 또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는 항상 이런 활동이 할아버지께 경의를 표하는 것이자 대부분의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세일즈포스가 진정으로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의 정수라는 것이 명확해진 건 몇 년 되지 않았다. 내가 아는 어느 누구보다도 그는 개척자 정신을 구현했다. 그는 더 나은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비전과 그 비전을 추구할 개인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바트를 착안하고,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자금을 조달한 일은 한 실용주의자의 업적이 아니었다. 그것은 가치가 이끈 상상력의 승리였다.
--- pp.35-36

대부분의 성공한 CEO들, 특히 창업자에게 회사를 정말 훌륭하게 만든 중요한 이정표를 말해달라고 하면, 대개 획기적인 제품이나 아이디어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혁명적인 청정에너지 기술, 매우 인기 있는 회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또는 숨 가쁘게 경쟁 중인 한 검색 엔진 알고리즘의 일부 작은 변경 혹은 그 사이 어떤 것의 이야기일 수 있다.
우리가 대부분 이런 유형의 것으로 기본 값을 정한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모든 새로운 혁신이나 제품은 ‘전과 후’를 가지고 있으며, 그 차이는 정량화될 수 있다. 이 판매 수치, 이 고객 유지율, 그리고 이 수익을 확인해보십시오! 정말 놀랍습니다!
내가 눈에 띄는 비율 증가나 한껏 들뜬 제품 출시 같은 피상적인 것들을 초월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나는 세일즈포스의 제품과 수익을 여러 차례 자랑해왔다. 우리가 전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방식을 알아내면서 기쁘게도 다음 회계 연도에 25%나 수입이 늘어났고, 그런 이익이 왜 우리 회사 규모에 놀라운 일인지 설명할 수 있는 차트를 만들 수 있었다. 그것은 그래픽으로 보자면 홈런이었다. 우리 CEO들은 자신을 칭찬할 때 이런 그래프를 제시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세일즈포스의 진짜 성공 이야기는 신뢰가 완고함이나 자존심을 압도했던 순간들, 그러니까 투명성이 창피함에 대한 두려움, 혹은 수백만 달러의 수익 손실 가능성마저 이겨냈던 순간들로 가장 잘 설명된다고 믿는다.
회사가 만든 훌륭한 제품은 커다란 떡갈나무와 같다. 큰 떡갈나무는 그 나무를 심은 모든 사람에게 수년 동안 캠핑하기 좋은 그늘을 제공할 수 있다. 신뢰와 같은 가치는 극적인 수익 차트를 만들어내지 못할 수도 있고 가장 커다란 나무가 절대 되지 못할지도 모른다. 가치는 묘목이 되기를 바라며 땅속에 심는 수백여 개의 작은 도토리에 더 가깝다. 내가 몇 년 동안 배운 것은 그 묘목을 보살핀다면, 결국에는 다 같이 성장할 거라는 것이다. 지구상에 숲보다 더 튼튼한 한 그루의 나무는 없다.
--- pp.84-85

예를 들어,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고, 단순히 이익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료, 고객 그리고 더 넓은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고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는 다양하고, 포용적이며, 평등한 노동 인력에 의해 가장 잘 달성된다. 그것은 기업 내부와 전 세계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데 필요한 일종의 토대다.
또한 이제 우리는 회사에서 여성과 소수자를 영입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등이 명시적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의 행동에 깊이 뿌리박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즉, 고용, 고용 유지, 직원들을 리더로 승진시키는 직급 체계 방식이 평등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사람들은 그들의 고용주를 믿을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기를 원한다. 그러니까 그들이 일하기에 안전한 곳, 그들에게 공정하게 임금을 지불하는 곳, 성별, 인종, 피부색, 그 밖의 어떤 것과도 상관없이 다른 모든 사람들만큼 발전할 수 있도록 똑같은 기회를 주는 곳을 원한다. 이러한 것들이 기업의 우선순위가 아니라면, 여성 또는 어느 누구라도 그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가 있겠는가?
핵심은 다양한 인력 구축이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성공하려면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 면으로 보나 다양성을 요구한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보고 생각하는데 기업 내부에서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려는 노력이 생겨난다고 상상할 수 있겠는가? 모두가 똑같이 보고 똑같이 생각하면 고객 성공을 돕는 데 필요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회사를 경영하든, 작은 팀을 이끌든, 혹은 아직 경영진이나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는 않지만 되고 싶든지 간에, 당신이 성공하려면 시야를 세계로 넓히는 동시에 당신 주변 조직으로 좁히기도 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발을 들여놓을 국경의 지도는 없다. 당신은 그 낯선 곳으로 가는 길을 열게 도와줄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가치는 다음과 같다. 가치를 식별할 수 있는 말을 사용해야 하지만, 그 말이 일관된 행동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의미의 가치를 실현하지 못할 것이다. 가치를 선택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적용하거나, 위기 대응 차원에서 시행하느라 허둥지둥하는 것보다 가치를 문화의 기반으로 삼는 것이 훨씬 현명하고 지속 가능하다.
--- pp.165-16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가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명확한 길을 제시해준 책!
-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이 중대한 정치적, 경제적 변화의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모든 기업과 조직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이야말로 그 공략서가 될 것이다.
- 제임스 다이먼(JP모건체이스 회장)

이 책에서 베니오프는 기업이 가치기반의 문화를 육성해 변화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 수잔 보이치키(유튜브 CEO)

마크 베니오프는 이 책을 통해서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을 온정적 경영자이며 모범 자본가로 만드는 가치를 보여준다.
- 레이 달리오(베스트셀러 『원칙』의 저자)

베니오프는 재계의 재능 있는 젊은 사람들과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롤 모델을 제공한다.
- 제인 구달(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오늘날 기업의 리더들은 사회적 영향을 목적으로 성장해야 한다. 마크 베니오프는 이를 실행에 옮긴 드문 CEO이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 보여주고, 우리에게도 똑같이 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한다.
- 인드라 누이(펩시코 전 CEO)

더 높은 미션을 목표로 하는 전 세계 비즈니스인이 지금 당장 읽어야 할 책.
- 리처드 브랜슨(버진 창업자)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