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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에게 배우는 직장인 필살기

장자에게 배우는 직장인 필살기

: 불확실한 직장생활에서 필히 살아남는 기술

이호건 | 싱긋 | 2020년 11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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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22g | 148*210*30mm
ISBN13 9791190277938
ISBN10 11902779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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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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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자莊子』라는 고전을 인용하고 있지만, 현대인을 위한 실용서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을 위한 책이다. (…) 장자님의 조언을 통해 오늘날 직장인의 문제를 되돌아보고자 했다. 이런 연유로 나는 장자 원전을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고자 했다.
--- p.12

장자님 말씀은 너무도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여행의 길이에 따라 준비의 정도가 달라야 합니다. 인생이라는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지향하는 바가 어딘가에 따라 준비의 수준도 달라야 합니다.
--- p.29

솔직하게 말하면, 대부분 직장인은 새장 안에 갇혀서 자유를 억압받고 있는 존재입니다. 우선은 밥과 자유 중에서 밥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원히 자유를 외면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랬다가는 진정한 삶도, 인간다운 삶도 포기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자유를 쟁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유를 향유할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 p.39

장자님은 인의예악을 부정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자연과 하나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장자님이 보기에 인의와 예악은 그 자체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대상화되고 형식화된 도덕규범에 불과합니다. 해서, 이러한 도덕규범을 따르다보면 그것들에 마음을 빼앗겨서 마음을 비우는 데 방해가 됩니다.
--- p.95

결국 삶에서 중요한 것은 쓸모 있고 없음이 아니라 그 쓸모로 인해 자신의 궁극적인 삶을 해치지 않는 것입니다. 일단 쓸모없음을 통해 자신을 보존하고 더 큰 쓸모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 p.123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자신보다 타인의 기대나 입장을 먼저 생각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 타인을 위한 삶, 타인의 쓸모를 위한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타인의 기대나 쓸모에 맞춘 삶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쓸모에 맞추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 pp.128∼129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고정된 실체나 본질 따위는 없다는 입장을 수용하게 되면,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집니다. 다른 사람을 특정한 기준으로 구분하여 차별하는 일이 적어집니다. 좋고 나쁨, 쓸모 있음과 없음의 구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긍정할 수도 있습니다.
--- p.166

장자님은 사람들이 매사에 시비를 따지고 대립하는 이유가 자기의 관점에서만 사물을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사물을 한쪽에서만 바라보는 편견 때문에 ‘이것’과 ‘저것’의 구분이 생기고, 그 결과 시비를 따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편견을 버리고 전체적으로 보면, 동일한 사물이 이것도 되면서 동시에 저것이 되기도 합니다.
--- p.207

죽음이 하늘의 뜻이자 인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부정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응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입니다. 신체적 죽음이든 사회적 죽음(퇴직)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기보다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임으로써 그것을 극복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것이 바로 장자님이나 니체가 말하는 순명順命이자 아모르파티입니다.
--- p.264

장자님은 착한 일이나 타인의 칭찬에도 집착하지 말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착한 일을 해서 이름이 나거나 나쁜 일을 해서 형벌을 받는 일 모두 좋지 않다고 본 것입니다. 장자님이 생각하는 올바른 도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도를 지키는 일’입니다.
--- 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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