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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지 2

춘추전국지 2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

박세호 편저 / 이수웅 감수 | 작가와비평 | 2020년 1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6 리뷰 10건 | 판매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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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148*210*30mm
ISBN13 9791155922668
ISBN10 11559226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24장 벌제위명(伐齊爲名)
제25장 무릇 병사가 군주의 기후를 헤아린다
제26장 기호지세(騎虎之勢)
제27장 이이제이(以夷制夷)
제28장 원한은 두려움을 낳는다
제29장 계전탈우(蹊田奪牛)
제30장 어째서 까마귀가 돼지를 검다 비웃는가
제31장 당랑거철(螳螂拒轍)
제32장 적반하장(賊反荷杖)
제33장 적지의 흙으로 적진의 벽을 바른다
제34장 지원극통(至?極痛)
제35장 와신상담(臥薪嘗膽)
제36장 적국이 망하면 모신(謀臣)도 망한다
제37장 도주의돈지부(陶走?頓之富)
제38장 민심이 바로 법이 아니랴
제39장 인모난측(人謀難測)
제40장 모란을 심었는데 가시나무가 되다
제41장 기(變)는 하나면 족하다
제42장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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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고 뺏기는 역사 드라마!

『춘추전국지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는 중국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화려하며, 역동적이었던 춘추전국시대 550년의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 쓴 역사소설 시리즈이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고자 하였으며, 수많은 영웅호걸이 등장하는 춘추전국시대의 웅장한 역사 드라마를 흥미롭게 엮었다. 춘추전국시대는 550년 동안 지속되었는데, 그 세월동안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인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춘추전국시대 550년 동안 동양사상의 근간이 완성됐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다. 우리는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춘추전국지2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는 춘추전국시대 550년의 역사를 다룬 3권 중 두 번째 책이다. 각 장은 사건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중 2권은 춘추시대에서 전국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을 주로 다루고 있다. 2권은 크게 세 부분으로, 첫 번째는 중이가 진문공이 되는 과정, 두 번째는 오자서의 이야기, 세 번째는 공자의 이야기이다.

『춘추전국지2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는 전국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를 중심으로 잡았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의 이념이 어떤 식으로 변하는지 알 수 있다. 물론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대한 공감을 서술의 중심으로 삼았기 때문에 철학적인 탐구는 하지 않아도 된다. 나라가 망하는 칠술, 손무의 손자병법, 노자와 공자의 철학 등이 쉽게 쓰여 있기 때문에, 삶의 지혜를 흥미롭게 맛볼 수 있다.

『춘추전국지2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는 중이의 왕위찬탈, 오자서의 복수와 손자의 병법, 공자의 취직운동 등, 재미있는 사건들이 많아 매우 흥미진진하다. 만약 중국 고대사에 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없다면,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춘추전국지2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로 입문하여 그 격정의 시대를 느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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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춘추전국지 2 (박세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n*****y | 2020.12.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춘추전국지 2 박세호 편저작가와 비평박세호 작가의 춘추전국지 시리즈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춘추전국시대 550년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1권은 공자가 지은 춘추(春秋)에서 이름이 유래한 춘추시대(春秋時代)를 다루며, 3권은 전국책(戰國策)에서 이름이 유래한 전국시대(戰國時代)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2권은 그 중간인 춘추시대에서 전국시대로 넘어가는 시기를 주;
리뷰제목
춘추전국지 2
박세호 편저
작가와 비평

박세호 작가의 춘추전국지 시리즈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춘추전국시대 550년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1권은 공자가 지은 춘추(春秋)에서 이름이 유래한 춘추시대(春秋時代)를 다루며, 3권은 전국책(戰國策)에서 이름이 유래한 전국시대(戰國時代)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2권은 그 중간인 춘추시대에서 전국시대로 넘어가는 시기를 주로 담고 있습니다.

2권의 시작은 제24장 벌제위명(伐齊爲名) 부터입니다. 원래 벌제위명이라는 한자성어는 전국시대에 연(燕)나라와 제(齊)나라의 이야기에서 나온 사자성어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 벌제위명이라는 꼭지는 춘추시대의 중이(重耳, BC 697 ~ BC 628)가 진(晉)나라 문공(文公)이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후 문공이 다시 패권을 가진 강국으로 만들었던 진나라였지만, 문공의 손자인 영공(靈公) 때에는 여전히 강국이면서도 빠르게 패권을 잃고 있었습니다. 그 무렵, 문공을 도와 패권을 갖게 했던 조쇠(趙衰)와 패권을 잃고 있는 시기에 상경(上卿)의 지위에 있던 조쇠의 장남 조순(趙盾). 두 사람의 대화는 패업(?業)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일화입니다

전반적으로 여러나라와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산만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 시대의 특징이다 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보다 보면 익숙한 이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고 보니 춘추전국시대를 다룬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 시대와 관련 내용들을 한자성어 등을 통해 부분부분 알고는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여러사건과 인물들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만, 오탈자와 문장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약간 있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쓰는 글들이 더 오탈자도 많고 어색한 문장도 많다보니 다른 사람 글을 보면서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읽는데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설령 불편하더라도 삼국지 처럼 여러 종류가 나와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춘추전국시대를 차근히 보고 싶을 때 선택의 폭은 넓지 않기도 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춘추전국지2 #역사소설 #중국고대소설 #동영사 #중국사 #춘추전국시대 #작가와비평 #이수웅 #박세호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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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춘추전국지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l*****0 | 2020.12.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목차를 보고서는 평상시에 많이 보던 사자성어가 목차의 장별 제목으로 상당수가 있어서 이런 사자성어들도 다 중국역사의 한 일화에서 유래된건가라는 생각이 들며 호기심이 생겼다. 25장 진나라 군사와 군대는 다른건지 누가 누구의 편인지가 상당히 헷갈려서 혼란스러웠다. 한장에서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서 진행되어 흥미로웠고 새로운 나라들이 계속 등장해 전쟁;
리뷰제목
목차를 보고서는 평상시에 많이 보던 사자성어가 목차의 장별 제목으로 상당수가 있어서 이런 사자성어들도 다 중국역사의 한 일화에서 유래된건가라는 생각이 들며 호기심이 생겼다. 25장 진나라 군사와 군대는 다른건지 누가 누구의 편인지가 상당히 헷갈려서 혼란스러웠다. 한장에서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서 진행되어 흥미로웠고 새로운 나라들이 계속 등장해 전쟁과 전략을 펼쳐서 몰입도가 높았다. 진문공의 이야기에서 호언을 포함한 문공의 곁에 있으며 조언을 해주던 여러 신하들이 26장에서 말하는 군주의 기량을 헤아리는 병사일 것이다.특히 호언은 문공이 나라를 정복하고 정책을 세우는데 있어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다. 다만 나라도 여럿 등장하고 인물 또한 여럿 등장해서 어떤 인물이 어느 나라에 속하는지 명확한 구분이 안 가는 경우가 있었다.진나라와 중원이 같은 나라인지,그리고 문공과 목공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렸다.27장의 이이제이는 적을 이용하여 다른 적을 제거하는 것을 뜻한다. 증원의 진문공이 초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 초나라와 연을 맺고 있던 다른 나라를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초나라는 다른 적이고 다른 나라들은 적인 것이다. 자신의 나라의 최소한의 희생을 만들어내며 적을 처리하는 굉장히 효율적인 전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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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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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춘추전국지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꿈***관 | 2020.12.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공교롭게도, 최근 중국드라마 ‘삼국지’를 보게 되면서 중국 역사를 소재로 하는 중국 드라마 몇 편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중인데, 그중 ‘손자병법’이라는 작품이 있다. 바로 춘추전국시대에서 ‘손자병법’이라는 병법서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손무’가 활약했던 시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때 등장하는 나라가 제나라, 초나라, 진나라 그리고 떠오르는 신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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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최근 중국드라마 삼국지를 보게 되면서 중국 역사를 소재로 하는 중국 드라마 몇 편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중인데, 그중 손자병법이라는 작품이 있다. 바로 춘추전국시대에서 손자병법이라는 병법서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손무가 활약했던 시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때 등장하는 나라가 제나라, 초나라, 진나라 그리고 떠오르는 신생국이었던 오나라 등이다. 손무는 오나라에서 자신의 군사 이론을 실현할 나라로 오나라를 선택한 것이었다. 이런 배경 정보가 있는 상태에서 춘추전국지2를 읽으니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다.

 

 

 

 

먼저 춘추전국지 1권에서는 관포지교라는 사자성어로 유명한 제나라의 관중과 포숙, 그리고 그들의 군주였던 제환공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제나라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이번 2권에서는 제나라의 기세가 다소 꺾여 있는 형세를 보여주며, 천하는 대략 중원의 제나라, 남쪽의 초나라, 서쪽의 진()나라(나중에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게 되는 바로 그 진나라)로 삼국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는 춘추오패로 알려진, 진문공의 진()나라를 중심으로 초반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고 중후반으로 들어가면 진()나라가 초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키워주는 나라로 오나라가 등장하는데, 이때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왕 합려, 오자서, 손무 등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책에서는 오자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2권 후반부에 들어 드디어 춘추전국시대의 위대한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제자백가의 주요 인물인 공자, 노자 등이 등장하게 된다. 중국의 정치와 문화 유산의 원류라고도 할 수 있는 춘추전국시대는 먼저 수많은 나라들이 약육강식의 일대 혼전을 벌이는 전쟁 중심의 형세를 보여주다가 점차 정치·사상적으로도 뛰어난 인물들이 등장하며 제도와 법규를 갖추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는 시대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들을 읽을 때, 그 내용이 완전히 합치하지는 않지만 자국의 역사를 소재로 하는 중국 드라마를 찾아 보면서 같이 읽어보면 더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 네이버 문화충전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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