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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테크닉의 원리

알렉산더 테크닉의 원리

: 건강한 몸, 건강한 삶을 위한 혁명적인 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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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432g | 145*220*15mm
ISBN13 9788989590873
ISBN10 898959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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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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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세는 건강에 오랫동안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신이 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놀라우리만큼 거의 모른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자신이 어떻게 앉거나 서 있는지 얼마나 아는가? 그런 움직임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아는가? 가끔 아픔과 통증을 느끼는가? 당신은 아마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에 관해 조금은 들어서 알겠지만, 그리 깊게 알지는 못할 것이다.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는 운동이나 스트레칭 방법도 아마 알고 있겠지만, 그런 방법은 계속 반복해야만 할 것이다. 완전히 낫고 싶은가? 알렉산더 테크닉은 몸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생긴 통증을 영구적이고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책을 제대로 고른 것이다. 이 책을 계속 읽으면 당신의 삶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다.
--- pp.25-26

사람들이 레슨을 받는 이유는 보통 세 가지다. 첫째,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이유는 치유가 필요해서다. 허리가 안 좋거나, 과사용 증후군이 있거나, 일반적인 스트레스와 긴장 등이 치유가 필요한 이유일 수 있다. 둘째는 직업적인 이유다. 음악가나 배우, 가수, 운동선수, 그 외의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알렉산더 레슨으로 기술 향상에 굉장한 도움을 받았다. 셋째, 자신을 개선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몸의 균형이 무너진 것을 스스로 인식하며, 몸을 쓸 때 서툴고 미숙하다고 느껴 자세와 동작,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싶어 한다.
--- pp.97-98

머리/목이 몸과 관계하는 방식은 언제나 몸의 협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로울 때도 있지만 대개는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만약 당신이 목의 긴장이나 허리 통증, 무릎 통증, 호흡 곤란, 과사용 증후군, 어떤 형태든 불필요한 긴장 등을 겪는다면, ‘당신이 머리를 뒤와 아래로 젖히고 있다’에 우리 집을 걸겠다.
--- pp.217-218

첫째, 긴장을 풀어주는 열쇠는 몸이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풀어지게 허용함으로써 수축의 방향을 되돌리는 것이다. ‘풀어지다’와 ‘허용하다’라는 표현에 주목하라. 요점은, 다른 근육을 위로 당기는 것이 아니라, 짧아져서 몸을 아래로 당기는 근육을 길어지게 해서 놓아주는 것이다. 근육을 늘인다는 것은 놓아준다는 뜻임을 기억하라. 근육이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수축뿐이다. 둘째, 대다수 이완 기법이 이 점을 놓친다. 근육에게 “이완해”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근육들은 그런 지시에 아주 잘 반응하지는 않는다, 그렇지 않은가? 근육을 이완하기 위해서는 생각해야 할 디렉션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당신이 왼쪽으로 근육을 당기고 있다면, 이 근육을 ‘이완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를 오른쪽으로 놓아주는 것이다. 왼쪽으로 더 낮추면 스트레스가 커질 뿐이다.
--- p.188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며 느끼고 관찰하라. 아직은 긴장을 풀기 위한 메시지를 떠올리려 하지 마라. 즉시 뭔가를 ‘하라고’ 하는 기법이 너무 많다. 아무리 미묘하게든 부드럽게든 실제로 몸을 써서 하라고 하거나, 폭포나 푸른 빛을 상상하거나 근육에게 이완되라고, 무거워지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상징적으로 하라고 한다. 그런 방식으로 시작하지 말기 바란다. 대신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신의 긴장을 잘 알아 가라. 긴장과 친구가 되어라, 그러면 긴장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항상 몸의 긴장을 밀어내려고만 하고 없애려고만 한다면, 자신이 어떻게 이 긴장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저 자신과 함께 ‘있음’으로 시작하라. 그냥 존재하라. 뭔가를 고치거나 나아지게 하거나 바로잡거나 바꾸려고 하지 마라. 그저 귀를 기울이고 느끼고 관찰하라.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갖고 몸의 공간을 열어라. 서두르지 마라. 자신에게 시간을 주어라. 충분히 많은 시간을 주고, 억지로 하려 하지 말고, 이 과정이 자기 속도에 맞게 펼쳐지도록 놓아두어라.
--- pp.202-203

먼저, 머리가 뒤로 당겨진다고 느껴지면, ‘머리--- pp.목이 아님)를 앞으로’ 향하도록 놓아 준다고 아주 살짝만 생각해 보라. 머리가 뒤로 당겨지는 것이 느껴져야만 머리가 살짝 풀리면서 앞을 향할 수 있다. 이는 타이밍의 문제다. 목 뒤의 긴장이 조금 증가한다고 느껴지면--- pp.이는 뒤로 움직이는 동안에도, 앞으로 움직이는 동안에도 나타날 수 있다), 머리를 앞으로 기울도록 허용하는 방식으로 목의 근육을 놓아준다고 생각하라. 그렇게 하면서, 턱과 목구멍 아래를 조이지 않는지 확인하라. 이런 일은 뒤로 당겨진 근육을 길게 늘일 때보다는 머리를 앞으로 당기기 위해 근육을 조일 때 일어날 것이다.
--- p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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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M. 알렉산더가 발견한 기법의 내적 작용을 자세히 묘사하는 일은 어느 저자에게나 힘든 일이겠지만, 독자가 이 발견의 운동 감각적 의미를 탐험하도록 실제 과정을 전하는 일은 가능한 일이다. 세계 최대의 알렉산더 교사 교육 과정을 설립한 지도자가 훌륭하게 집필한 이 간결한 책을 읽노라면 노련한 교사에게 일대일 레슨을 받는 듯 생생함이 전해진다.”
- 폴 쿡 (알렉산더 테크닉 정기간행물 [디렉션(direction)]의 편집인)
“제레미가 내게 가르쳐 준 알렉산터 테크닉은 놀라우리만치 단순하지만, 골프뿐만 아니라 나의 삶 전반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알아차리지 못하던 것을 알아차리게 됨으로써 나는 더 젊게 오래 사는 방법을 배웠다. 마음과 몸이 어떻게 함께 작용하는지를 더 잘 이해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노부유키 이데이 (소니 사의 전 회장이자 CEO)
“알렉산더 테크닉에 관해 많은 것을 알려 주는 이 책은 독자의 마음을 곧바로 사로잡아 버린다.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이 책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며, 공부할 의욕을 북돋아 주는 동시에 아주 흥미롭다. 이 책을 나의 고객에게도 추천할 것이다. 대단히 감사하다.’
- 앤절라 브래드쇼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 MSTATM, DMU, DCR(R))
“제레미 챈스는 생생하고, 매력적이며, 혁신적인 방식으로 알렉산더 테크닉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 마이클 겔브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 『바디 러닝(Body Learning)』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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