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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우물터

말씀의 우물터

: 일곱 주제 묵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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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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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28*188*30mm
ISBN13 9788984815827
ISBN10 898481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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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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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강론이 저의 묵상이며 다짐임을 깨닫고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앞서 말했습니다. 묵상 형태로 다시 쓴 부족한 글이지만 교우들에게 선물로 남기고 싶습니다. 글들을 주제별로 분류하니 40여 개가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일곱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에 일곱 개의 묵상 글을 담았습니다. 이 책이 생활하면서 필요하거나 관심이 가는 주제의 글을 골라 읽는 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책을 준비하며」 중에서

사랑의 속성은 함께하고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완전하게 되면 ‘완전한 하나’를 이루게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하나가 되게 하는 원리입니다. ‘1+1+1=3’ 입니다. 그런데 ‘1+1+1=1’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찰떡같은 궁합, 혹은 찰떡같은 사랑이란 말이 있습니다. 찰떡 세 개를 뭉치면 찰떡 하나가 됩니다. 다시 나누면 찰떡 세 개가 됩니다. 합해도 떡이요, 나누어도 역시 떡입니다.
--- 「삼위일체 신비」 중에서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50여 나라로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로 혼자 떠났던 여행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네팔에서 히말라야 산맥의 안나푸르나를 향해 트레킹 할 때 동행했던 포터 청년의 말이 떠올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올라갈 때는 아주 힘이 든다. 내려올 때는 아주 위험하다.” 이 평범한 말이 저의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마치 인생살이를 빗댄 말로 들렸습니다. 성덕이나 명예나 권위를 얻기 위해서는 큰 노력과 어려움을 겪어야겠지만, 실상 위험은 그때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높은 상태, 높은 위치에 있을 때 잘난 체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낮은 데로」 중에서

아스팔트 틈새를 비집고 풀이 자라는 것을 종종 봅니다.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사막에도 풀들이 자라고, 작은 동물들이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아주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고, 밭에 뿌려진 씨앗은 많이 허실되더라도 풍성한 결실을 이룹니다. 씨앗은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 역시 그렇습니다. 강한 생명력입니다. 우리에게 뿌려진 말씀은 삶의 길에서 빛이 되고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혜와 위안과 힘이 됩니다.
--- 「좋은 밭」 중에서

나는 하느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신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습니다. 주님은 당신 선물의 전달자를 필요로 하시고, 나를 통해 이웃을 강복해 주십니다. 내가 바로 그 기적의 전달자, 기적의 협력자입니다. 나의 작은 봉헌과 참여를 통해 주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신다는 사실입니다.
--- 「기적의 협력자」 중에서

그리스도교는 십자가의 종교입니다. 십자가는 자기 버림이고 자기 봉헌이고 자기 죽음입니다. 십자가 없이 부활의 기쁨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저의 아름다운 새 삶을 위하여, 그리고 세상에 복을 주기 위하여 떠나야겠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버려야겠습니다. 나는 어디에서 떠나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곰곰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 「떠남」 중에서

한시도 쉬지 않고 일하는 심장이 피곤하다고 태업을 하면 다른 지체들과 함께 온몸이 죽고 맙니다. 귀가 자신의 일을 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게 되고 온전한 생활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지체는 각각 다르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 또 몸 전체를 위해 제 역할을 하며 살아 움직입니다. 지체들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한 몸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바로 그렇습니다. 수많은 사람, 각기 다른 부류와 계층의 교우들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다른 역할을 하며 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 「희년의 삶」 중에서

주님께서는 세상 구원을 위해 찬란히 빛나는 빛이십니다. 그러나 그 빛을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또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스도의 빛이 그들을 더 찬란히 비춰야겠습니다(이사 60,1-2 참조). 내가 바로 그리스도의 빛입니다. 빛을 만나서 은총 속에 사는 내가 빛입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반사하는 빛입니다. 오늘도 나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는 주님께서는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이들에게 빛을 비추어 당신을 증언하라고 하십니다.
--- 「증언자」 중에서

어느 시골 성당의 마당 한쪽에 여러 과실나무가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채 익지도 않은 과일들을 따 먹느라 동네 아이들이 야단입니다. 골머리를 앓던 본당 신부는 개구쟁이들의 양심에 호소하기로 마음먹고는 다음과 같이 팻말을 만들어 꽂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다음 날, 이제는 따 먹지 않았겠지 하며 본당 신부가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과일은 없어졌고 팻말에 다음의 말이 더 쓰여 있었습니다. “하느님은 자비하십니다.”
--- 「용서의 조」 중에서

죄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크고 작은 죄 중에 살아온 우리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셨습니다. 해변을 거닐면 발자국이 모래에 찍히고 자국을 남깁니다. 그러나 얼마 후 파도가 밀려오면 모든 발자국을 흔적도 없이 싹 씻어 가버립니다. 이렇듯이 하느님께서는 내가 용서를 청할 때 그렇게 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쓸어 가시어 괴로움에서 해방해 주십니다. 나도 나에게 잘못한 사람들에 대한 미움을 그렇게 파도에 실어 쓸어 보내면 좋겠습니다.
--- 「하느님의 자비」 중에서

세상에 있는 나무는 모두 열매를 맺습니다. 무화과나무는 무화과를, 감나무는 감을, 소나무는 솔방울을 맺습니다. 그것이 존재 이유이고 목적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나를 세상에 심으셨고, 튼튼하게 자라서 인생의 좋은 열매를 많이 맺으라고 하셨습니다. 나아가 신약(새로운 계약)의 무화과나무인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더 훌륭하고 더 큰 존재 이유이고 목적인 맺어야 할 열매가 있습니다.
--- 「신앙나무 열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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