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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손자병법 (큰글자도서)

여성을 위한 손자병법 (큰글자도서)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리더스원 큰글자도서이동
친닝추 저 / 김미리 | 이숲 | 2020년 10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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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98*286*20mm
ISBN13 9791186921968
ISBN10 11869219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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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전략 운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모든 전략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부딪치는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여기서 더 김미리중요한 점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면 특히 자신을 잘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여성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 목표와 두려움의 본질을 깨달아야 한다. --- p.9

여성은 남성에게 없는 독특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여성성이 기업 활동에서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여성은 그동안 남성들이 고집해온 방식들을 그대로 따라갈 필요가 없다. 여성에게 맞는 고유의 방식을 통해 앞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 p.12

진정한 리더십, 장(將)은 단순히 직책을 뜻하지 않는다. 이것은 태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성들은 좀처럼 자신을 리더로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여성은―전에 간부직을 맡아본 적도 없고, 심지어 회사에 다녀본 적도 없는 사람이―어느 순간 일상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리더의 역할을 하게 된다.
누구나 성장하면서 형제자매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신경 썼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교회 모임이나 학부모회, 자선단체를 이끌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역할을 하는 자신을 리더십이 있는 인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리더십은 대단한 능력이고 일상의 사소한 일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이다. --- pp.46-47

당신은 얼핏, 자기가 자신을 모른다는 전제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을 모른다’는 것은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옷을 자주 입으며, 어떤 취미생활을 즐기느냐는 등 겉으로 드러난 특징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자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무엇을 염려하고,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등 일과 삶에서 도움이 될 수 있고 장애가 될 수도 있는 자신의 본성, 고유한 특성을 의미한다. --- p.68

누구나 겨루기 힘든 상대를 만나면 정면 돌파를 포기하고 싶어진다. 남녀가 불평등한 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은 흔히 유리 천장에 가로막혀 승진에서 제외되고, 일정한 단계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 이런 차별은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서 여성에게는 뛰어넘기 힘든 강력한 장애가 된다. 하지만 여성의 발전을 가로막는 근본적인 장애는 유리 천장이 아니라 바로 유리 천장이 강력하다고 믿는 여성 자신의 의식이다. --- p.95

나는 모든 여성이 현실적인 장벽을 내재화하지 않기를 바란다. 싸우기도 전에 패배를 확신하는 패배의식은 보이지 않는 장벽보다 더 강력한 적이다. 설령 여자이기 때문에 승진에서 탈락되는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끄떡없이 싸우겠다는 강인한 정신으로 무장하기를 권한다. 싸우기도 전에 자신이 스스로 내재화한 강력한 적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싸움을 포기하는 태도야말로 전형적으로 여성이 드러내는 허점이다. --- p.95

얼마 전 태양의 서커스 총괄 관리자인 헬렌 라리베의 초대를 받아 공연 역사상 가장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서커스 공연을 보러 갔을 때 나는 그녀에게 ‘서커스’라는 남성적인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려달라고 했다. 그러자 왜소한 체구의 헬렌은 “전 항상 남성들과 함께 일해왔고, 한 번도 내가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헬렌은 강하고, 능력 있는 기업가를 자처했기에 함께 일하는 남성들도 모두 그녀를 그렇게 바라보았던 것이다. --- p.100

본격적인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에게 남성의 근력은 사회를 이끄는 주된 원동력이 될 수 없다. 이제는 감성의 세례를 받은 지적 능력이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선천적으로 여성적 역량을 타고난 여성은 상대의 의도와 감정을 직관적으로 읽어내고, 섬세하게 협상을 주도하고, 힘으로 지배하는 리더십이 아니라 섬기고 보살피는 리더십으로 조직을 관리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여성은 이전에 평가받지 못했던 ‘여성성’이라는 강력한 경쟁 수단을 갖추고 있다. --- p.109

많은 이가 여성은 천성적으로 자애롭고 섬세하기에 경쟁적이지 않다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이런 편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최근까지도 여성에게 경쟁할 기회조차 허용하지 않는 사회가 더 큰 문제다. --- p.126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의 통상산업부 장관인 라피다 아지즈는 이런 질문을 받았다. “장관님은 어떻게 가정에서 주부로서의 의무와 정부에서 요직을 맡은 책임을 조율하시는지요?”
그러자 라피다 장관은 기자에게 사무적인 어조로 냉랭하게 대답했다.
“리콴유 총리에게 가서 공적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어떻게 가정에서 남편과 아버지 역할을 그렇게 훌륭히 해냈는지나 물어보시죠. 이런 질문에는 대답하기 곤란합니다.” --- pp.127-128

친절하다는 것은 겁이 많다든가 나약하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겁쟁이라는 것은 착하다거나 무해하다는 것과 상관없다. 친절하고 예의 바른 것은 단지 자연스러운 상태일 뿐이다. 겁을 내거나 피해자로 자처하거나 자신을 미화하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상태다. 만약 남들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도록 내버려둔다면 그는 친절한 사람이 아니라 겁쟁이다. --- p.169

어떤 여성은 남성적 성향이 강하고, 또 어떤 남성은 매우 여성적이다. 사람들은 사랑, 불안, 공포, 질투, 부러움, 수치심 같은 감정은 여성적이라고 믿지만, 이런 것들은 남녀 구분 없이 인간이 공통으로 경험하는 감정일 뿐이다.
--- pp.2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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