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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갑을 채울 디지털 화폐가 뜬다

당신의 지갑을 채울 디지털 화폐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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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54g | 152*225*20mm
ISBN13 9788957752548
ISBN10 89577525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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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역시 이메일이 처음에 받았던 따가운 시선을 그대로 받았다. 비트코인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줄곧 어두운 시장에서만 사용되었다. 마약 거래, 불법 아이템 거래 등이었다. 2013년 인터넷 암시장이었던 실크로드에서는 마약, 해킹코드, 개인정보 등 각종 불법 물품과 정보 판매가 성행했다. 그곳에서는 운영되던 3년간 1,500만 건의 거래가 이루어졌고, 2,384억 원가량의 물건이 거래가 되었다. 결제수단은 비트코인이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날이 갈수록 신뢰가 상승했고 기존 금융 시스템은 비트코인을 담지 못했다. 그러니 금융의 추적을 피하고자 하는 거래는 비트코인을 이용했다.
--- p.15

최근 피델리티와 코인텔레그래프에서 미국과 유럽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 결과(2020년 6월, 2020년 10월)를 보면 두 곳 모두 36%의 기관이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지 않은 64% 기관 중 39%는 향후에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다시 부상하는 디지털 화폐는 국가와 기관 중심으로 확연히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이 책의 곳곳에서 그 흔적과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p.21

1920년대 들면서 미국은 일상의 변화가 찾아왔다. 전력공급이 되면서 미국 곳곳에 전기가 들어왔고 비행기와 라디오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다. 사람들이 포드나 크라이슬러 자동차를 새로 구매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또한 호황을 경험하게 된다. 무제한의 경제 번영의 시대가 열린 것처럼 보였다. 아마도 이 시기의 번영을 수치로 가장 잘 표현해주는 숫자는 자동차 대수일 것이다. 1919년 미국에는 약 677만대의 승용차가 운영되고 있었다. 10년 후인 1929년 2,312만대로 약 3.4배가 증가했다. 1923년 말에 이미 미국의 전형적인 도시기준으로 세 가정에 두 대꼴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 p.56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 연준FED은 사상 첫 ‘회사채9 직매입’을 시작했다. 연준이 공개한 회사채 매입대상 명단에는 총 794개 기업이 포함되었다. 20년 9월 30일까지 7500억 달러(900조)의 회사채를 매입할 예정으로 밝혔고, 책을 쓰고 있는 현재(2020.08)까지 15억 달러(1.8조) 규모의 회사채를 매입하였다. 미 연준FED은 회사채 매입을 더 확대할 것이다. 뉴욕 증시는 화색이 돌았고 다시 한번 상승 반전을 이루어냈다. 이미 시장 안정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미 연준FED이 사들인 상장지수 펀드 ETF 시가 총액은 8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 p.66

유시민 작가는 대중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언변이 누구보다 강하다. 그날의 토론에서도 그의 능력은 십분 발휘되었다.
“투자가 과열되었다.” 정도의 메시지였으면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존재를 부정하고 사기라고 취급한 점은 매우 아쉽다. 지난 2년 우리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취한 태도를 그대로 반영해 준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재조명이 되었으면 한다.
당시 유시민 작가는 다음과 같이 정부에 강력하게 제안했다.
“단기적으로는 암호화폐 거래를 온라인 도박에 준하는 규제를 하고, 중기로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지해야 한다. 장기로는 P2P 개인 간 거래 역시 시간을 가지고 어떻게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p.114

가장 먼저 암호를 풀어 블록을 생산한 참가자는 일정량의 비트코인을 지급받는다. “비트코인은 누가 주느냐?”란 질문이 여기서 생긴다. 수익이 나는 회사가 있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그런 회사란 존재도 없을뿐더러 투자자가 나타나서 비트코인을 주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그 비트코인은 누가 주는 것인가? 비트코인은 코드로 만들어진 결정체이다. 발행 갯수, 발행 원리, 조건 등의 프로그래밍된 코드로 모두 구현되어 있다. 코드를 누구나 볼 수 있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이것을 ‘오픈소스’로 구현했다고 표현한다.
--- p.123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단 몇 시간 차이로 토큰의 가격이 낮게는 1~2%, 많게는 10~20%까지 쉽게 변한다. 당신이 A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치자. 그 암호화폐로 커피숍에서 커피를, 쇼핑몰에서 옷을 그리고 식당에서 밥을 사 먹을 수 있겠는가? 서비스를 이용함에 앞서 항상 가격이 오를까, 떨어질까를 고민하는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구매 후 가격이 오른다면 구매자는 손해 본 느낌을, 떨어진다면 이득을 본 느낌을 받을 것이다. 반대로 판매자는 손해 본 느낌을 가질 것이다. 이렇게 가격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흥미로워서 한번은 구매할지언정 두 번 세 번으로 이어지긴 힘들 것이다. 이는 암호화폐 사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근본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큰 화폐는 지불수단으로서 적합하지 않다.
--- p.145

디지털 위안화 DCEP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와도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다. 1위안의 가치로 유지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탈중앙화된 암호화폐로 가격이 시장의 거래자들에 의해서 형성되어 가격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디지털 위안화는 중앙은행이 1위안화의 가치를 보장해 주므로 가치가 안정화되어 있다.
--- p.178

필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치가 향후에도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할 것이라는 판단에 1년 가까이 매주 구매를 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런 믿음이 없을 수 있다. 필자의 지인들 역시 2018, 2019년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경험한 후에는 위험한 자산이라는 인식이 매우 강했다. 필자가 매주 구매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거두는 것을 확인한 지인들이대신 구매를 부탁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 경우에는 원칙 하나를 정하고 대신 구매를 해주었다. 목표 수익률이다. 처음에는 목표 수익률을 10%로 시작했다. 그런데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서 수익률 10%가 훌쩍 달성해 버리는 바람에 매주 구매한 금액이 얼마 되지 않아 수익액 자체도 적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서 목표 수익률을 30%로 변경하니 평균 4개월 정도에 30% 수익률을 모두 달성하였다.
--- p.2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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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은 우리 사회의 경제와 산업을 혁신시킬 기술이다. 이 책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화폐의 미래와 금융의 혁신을 통찰력 있게 기술하고 있다. 미래의 변화와 혁신의 선도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
화폐는 사회진화를 위한 사회적 기술로서 탄생 이래 지금까지 진화해 왔다. 새로운 화폐의 등장은 새로운 시대의 등장을 예고한다. 디지털네트워크 정보사회를 예고하는 새로운 화폐가 가져올 금융혁신과 사회변화를 미리 알고 싶은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 회장,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앞으로 모든 돈과 자산은 디지털화될 것이다. 이 책이 비트코인, 블록체인, 디지털 화폐,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한중섭 (비트코인 제국주의 저자/한화자산운용 디지털자산팀)
불안한 미래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예측하는 미래는 디지털화 세상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 불안한 미래를 해결하는 방법! 나는 이 책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 누구보다 확신하고 이 책을 추천한다.
- 전영훈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넥스트아이비 대표)
이 책은 CBDC, De- Fi, NFT, 스테이블 코인 등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개념들을 두루 소개하고 있다. 블록체인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가볍게 산책하듯 훑어보며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
-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코로나19로 다들 힘들다는데 왜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찍을까. 왜 아파트 값은 신고가를 경신할까. 그 답이 궁금한 분께 권합니다. 디지털 화폐 시대의 개막을 알려 드립니다.
- 고란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조인디’ 기자/넥스트 머니 저자)
50년 전 누군가는 허허벌판 강남에 땅을 샀고, 30년 전 누군가는 재계 4위 삼성전자 주식을 구매했고, 10년 전 누군가는 작은 차고에서 노트북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디지털 세상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부의 비밀을 지금 당신에게 선물하라.
- 피터 윤 (루나민트 대표)
거대한 흐름 속에 합류할 것인가, 그냥 지켜만 볼 것인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디지털 화폐. 세계 경제와 금융의 역사부터 이미 유수의 기업이 디지털 화폐를 탐구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 흥미롭게 빠져들다 보면 당신은 이미 거대한 흐름 속에 한 발짝 들여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 지수희 (한국경제TV 기자)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이다. 불과 50년 남짓 유지해온 달러의 패권을 둘러싼 화폐의 전장 속에 블록체인이라는 신무기가 등장했다.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이 중대한 시점에서 우리는 자산의 온전한 소유권을 되찾아 올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미래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될 거라 확신한다.
- 박정열 (알파인벤처스 CIO)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 된 초연결·비대면 시대의 시작,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디지털 자산의 트렌드와 새로운 시대 부의 비밀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 이도선 (도선국사, 랜드박스 부동산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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