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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도덕경 老子道德經

노자도덕경 老子道德經

: 왕필의 풀이로 읽는

동양고전신역-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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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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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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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84g | 153*224*20mm
ISBN13 9791157942718
ISBN10 115794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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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장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지부지知不知.

해설 | 제71장은 ‘부지不知의 지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최상의 지知의 형식은 역설적逆說的이다. 모든 기예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이러한 부정否定의 기예이다. 만약 군주가 이러한 기예를 터득하지 못한다면 결국 흠이 된다. 이러한 결점을 터득한 사람만이, 즉 이러한 역설적인 흠을 하나의 흠으로서 아는 사람만이 훌륭한 다스림 혹은 완성의 기예에 성공할 수 있다.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비완성非完成 혹은 ‘노하우가 없음’은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식의 ‘무지無知의 지知’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무지는 철학자로 하여금 지혜를 추구하게 만들어서 감각感覺-지식知識과 전통적 진리가 불충분하다는 점에 대해 통찰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진정한 진리의 추구자는 완전하게 진리라고 이해할 수 있는 더 고차원적인 진리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한다. 도가에서 말하는 ‘무지’는 오로지 어떠한 노하우도 갖지 않는 데에 달려 있다. 그것은 “아무것도 하는 게 없으나 하지 못하는 게 없다.”는 역설적 격률格率에 근거하는데, 이것은 근본적으로 정치 전략이다.

71.1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좋다. 앎의 [부족함을] 모르는 것은 병이다. 知不知는 上이요 不知知는 病이라 [王弼] 앎이란 것에 맡기기 부족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병이 된다.

71.2 대저 오로지 병을 병으로 여기는 까닭에 병이 되지 않는 것이다. 성인聖人이 병폐가 없는 것은 그 병을 병으로 여기는 까닭에 병이 되지 않는 것이다. 夫唯病病이라 是以不病이니라 聖人不病은 以其病病이라 是以不病이니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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