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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시선-5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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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200g | 130*210*20mm
ISBN13 9791189298258
ISBN10 118929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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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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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수 시인의 시적 언어는 소박하다. 소박함 속에서 우러나오는 인정, 외로움, 그리움 등이 구수한 시어로 익어 표출된다. 그것은 그의 내면이 따뜻하고 맑기 때문이다. ‘시인이 되기 이전에 인간이 되라’는 말이 있듯이 서철수 시인은 타인을 배려하고 아끼는 휴머니스트다. 삭막한 현대 문명사회의 규격화된 제도와 기계화된 삶의 틀은 우리를 몹시 피곤하게 한다. 이것은 심각한 고통임에 틀림없다. 이 책의 시편들은 이러한 현대인들을 어루만져 위로해 주고 있다. 또 한편, 애향심을 노래한 시편들도 상당수 있다. 영월의 역사적, 지리적 지식과 이것을 바탕으로 한 상상적 세계가 주목된다. 특히 청령포 관련 연작시는 읽는 이를 애끓게 한다. 영월의 시민은 물론, 지하에 계시는 단종도 고마워하리라 생각된다.
- 문효치 (시인, 미네르바 대표)
서철수의 시는 전통적 서정시의 문법을 따른다. 까다로운 개인적 상징이나 비유에 기대지 않고 ‘바람·비·꽃’ 등을 객관적 상관물로 활용하여 독자를 친근하고 편안한 시세계로 인도한다. 그의 시는 맑고 투명하여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전에 어느 유명한 시인의, 청탁 받은 시가 완성되면 아내에게 보여주는데, 아내가 알 듯한 표정을 지으면 불안하고, 모르겠다고 머리를 흔들면 안심하고 발표했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다. 시를 어렵게 쓰는 것과 쉽게 쓰는 것은 그 시인의 성향과 기호에 따른 것이어서 시비是非를 따질 문제가 아니지만, 굳이 시를 어렵게 쓰려는 기벽奇癖은 동의하기 어렵다. 서철수는 자신의 약점을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드러냄으로써 깊이와 여운을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장영우 (동국대 교수,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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